‘제2의 서이초 사건’ 추모 중인데…학생이 교사 폭행

입력 2025.05.28 (09:11) 수정 2025.05.28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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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모 중학교에서 민원에 시달리다 숨진 교사 사건과 관련해 교권보호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제주의 한 고등학교에서 학생이 교사를 폭행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제주서부경찰서는 어제(27일) 제주의 모 고등학교에서, 학생이 교사를 주먹으로 폭행하는 일이 발생해,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피해 교사가 해당 사안을 알리지 않기를 원해 자세한 내용을 밝힐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제주도교육청은 교권보호위원회를 열어 이번 교사 폭행건에 대해 징계 여부를 심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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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의 서이초 사건’ 추모 중인데…학생이 교사 폭행
    • 입력 2025-05-28 09:11:06
    • 수정2025-05-28 09:33:03
    뉴스광장(제주)
제주 모 중학교에서 민원에 시달리다 숨진 교사 사건과 관련해 교권보호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제주의 한 고등학교에서 학생이 교사를 폭행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제주서부경찰서는 어제(27일) 제주의 모 고등학교에서, 학생이 교사를 주먹으로 폭행하는 일이 발생해,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피해 교사가 해당 사안을 알리지 않기를 원해 자세한 내용을 밝힐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제주도교육청은 교권보호위원회를 열어 이번 교사 폭행건에 대해 징계 여부를 심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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