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광주공장, 소방점검서 설비 ‘미흡’

입력 2025.05.28 (10:14) 수정 2025.05.28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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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광주공장 소방점검 당시 일부 설비가 미흡하다는 진단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광주 광산소방서가 더불어민주당 신정훈 의원실에 제출한 보고서에 따르면 광주공장은 지난 1월 소방시설 관리업자를 통한 점검에서 이 같은 진단을 받았고, 불이 난 정련반 주변에도 자동 확산 소화기가 추가로 필요하고, 화재 탐지 설비 등도 불량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광주환경운동연합은 이번 화재가 사회적 재난이라며, 합동대책위원회를 구성해 체계적 대응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금호타이어는 다음달 13일까지 주민 피해 접수를 받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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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소방점검서 설비 ‘미흡’
    • 입력 2025-05-28 10:14:43
    • 수정2025-05-28 11:26:59
    930뉴스(광주)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소방점검 당시 일부 설비가 미흡하다는 진단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광주 광산소방서가 더불어민주당 신정훈 의원실에 제출한 보고서에 따르면 광주공장은 지난 1월 소방시설 관리업자를 통한 점검에서 이 같은 진단을 받았고, 불이 난 정련반 주변에도 자동 확산 소화기가 추가로 필요하고, 화재 탐지 설비 등도 불량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광주환경운동연합은 이번 화재가 사회적 재난이라며, 합동대책위원회를 구성해 체계적 대응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금호타이어는 다음달 13일까지 주민 피해 접수를 받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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