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영토 야욕’ 북유럽 향하나…미국·나토 군사력 강화
입력 2025.05.28 (11:48)
수정 2025.05.28 (11:4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우크라이나와 전쟁 중인 러시아의 ‘영토 야욕’이 다음에는 북유럽을 향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면서 미국과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 동맹국들이 이 지역에 군사력을 강화하고 있다
현지 시각 27일 미국의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최근 미군은 스웨덴과 핀란드, 노르웨이 등 북유럽 지역에서 러시아의 침략에 대비하기 위한 군사 활동을 늘리고 있습니다.
미 해군은 지난주 러시아 역외영토 칼리닌그라드에서 약 321㎞ 떨어진 스웨덴 동남부의 고틀란드 섬에서 발트해를 향해 가짜 포탄을 발사하는 훈련을 실시했고, 얼마 지나지 않아 핀란드에서도 비슷한 훈련을 진행했습니다.
러시아와 인접한 북유럽 발트해 지역은 최근 몇 년간 유럽 주둔 미군의 전략적 요충지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취임 후 미국이 나토 동맹과 유럽 방위에서 발을 빼는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지만, 북유럽 방어는 여전히 미군의 핵심 임무로 남아있다고 미군 당국자들은 강조했습니다.
미 육군 유럽·아프리카 작전 참모부장인 앤드루 새슬라브 준장은 WSJ에 “미군의 입장에서 나의 기존 명령은 변하지 않았다”며 북유럽 방어 의지가 확고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북유럽에 군사력을 강화하고 있는 것은 미국만이 아닙니다. 최근 나토에 가입하고 러시아와 인접한 스웨덴, 핀란드를 비롯해 영국 등 나토 주요국들은 잇따라 이 지역을 유럽의 전략적 요충지로 보고 군사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최근 미국과 영국군은 노르웨이를 비롯한 발트해 연안 국가들과 함께 북극권 지역에서 실탄 사격과 드론을 이용한 혈액 보급 등 잠재적 전쟁 시나리오에 대비한 합동 군사훈련을 실시하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군사 훈련의 목표는 러시아의 침략 가능성을 저지하고 유럽의 전략적 요충지인 발트해 지역에서 군사적 동맹을 강화하는 것이었다고 WSJ은 전했습니다.
발트해 국가들이 러시아의 침략 가능성에 대비해야 한다는 경고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2022년부터 꾸준히 제기돼 왔습니다.
러시아와 국경을 접한 에스토니아·라트비아·리투아니아 등은 이러한 위험을 경고하며 관련 군사 정보를 제공해왔으며, 노르웨이·스웨덴·핀란드 등 북유럽 국가들은 국방비 지출을 계속 늘리고 있습니다.
특히 스웨덴 본토에서 동남부로 떨어진 발트해의 고틀란드섬은 그중에서도 핵심 전략적 요충지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미국과 유럽 동맹국들은 고틀란드에 발트해 지역의 공중·해상 작전을 위한 센서와 장거리 무기 시스템들을 배치하고 있습니다.
WSJ에 따르면 전시 상황에서 고틀란드에 동원될 수 있는 병력은 약 4,500명이며, 매년 수백명이 새로 징집돼 이 지역에 도착하고 있습니다. 지난주에는 영국군 정찰부대가 고틀란드 방어를 위한 정찰 작전을 실시했으며, 며칠 뒤에는 영국군 공수부대원 110명이 300m 상공에서 낙하해 항공기 착륙 구역을 확보하기 위해 밤새 숲을 행군하는 훈련을 진행했습니다.
유럽의 군사 전문가들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현재 러시아의 해군력이 약한 발트해 지역에서의 영향력을 키우기 위해 고틀란드를 노리고 있다고 우려합니다. 미카엘 바이덴 전 스웨덴 국방장관은 WSJ에 푸틴이 고틀란드를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따라 고틀란드 지역은 최근 스웨덴의 재무장 움직임의 중심지가 되고 있다고 WSJ은 전했습니다.
미 국방부 산하 북극 안보 연구 기관인 테드 스티븐스 센터의 스웨덴 담당 국장 스테판 룬드크비스트는 WSJ에 “발트해에서 러시아 해군의 전략적 입지는 매우 약하다”면서 “앞으로 어떤 분쟁이든 러시아가 발트해에서 핀란드나 폴란드의 핵심 항만을 즉각 점령하려고 하면서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현지 시각 27일 미국의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최근 미군은 스웨덴과 핀란드, 노르웨이 등 북유럽 지역에서 러시아의 침략에 대비하기 위한 군사 활동을 늘리고 있습니다.
미 해군은 지난주 러시아 역외영토 칼리닌그라드에서 약 321㎞ 떨어진 스웨덴 동남부의 고틀란드 섬에서 발트해를 향해 가짜 포탄을 발사하는 훈련을 실시했고, 얼마 지나지 않아 핀란드에서도 비슷한 훈련을 진행했습니다.
러시아와 인접한 북유럽 발트해 지역은 최근 몇 년간 유럽 주둔 미군의 전략적 요충지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취임 후 미국이 나토 동맹과 유럽 방위에서 발을 빼는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지만, 북유럽 방어는 여전히 미군의 핵심 임무로 남아있다고 미군 당국자들은 강조했습니다.
미 육군 유럽·아프리카 작전 참모부장인 앤드루 새슬라브 준장은 WSJ에 “미군의 입장에서 나의 기존 명령은 변하지 않았다”며 북유럽 방어 의지가 확고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북유럽에 군사력을 강화하고 있는 것은 미국만이 아닙니다. 최근 나토에 가입하고 러시아와 인접한 스웨덴, 핀란드를 비롯해 영국 등 나토 주요국들은 잇따라 이 지역을 유럽의 전략적 요충지로 보고 군사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최근 미국과 영국군은 노르웨이를 비롯한 발트해 연안 국가들과 함께 북극권 지역에서 실탄 사격과 드론을 이용한 혈액 보급 등 잠재적 전쟁 시나리오에 대비한 합동 군사훈련을 실시하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군사 훈련의 목표는 러시아의 침략 가능성을 저지하고 유럽의 전략적 요충지인 발트해 지역에서 군사적 동맹을 강화하는 것이었다고 WSJ은 전했습니다.
발트해 국가들이 러시아의 침략 가능성에 대비해야 한다는 경고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2022년부터 꾸준히 제기돼 왔습니다.
러시아와 국경을 접한 에스토니아·라트비아·리투아니아 등은 이러한 위험을 경고하며 관련 군사 정보를 제공해왔으며, 노르웨이·스웨덴·핀란드 등 북유럽 국가들은 국방비 지출을 계속 늘리고 있습니다.
특히 스웨덴 본토에서 동남부로 떨어진 발트해의 고틀란드섬은 그중에서도 핵심 전략적 요충지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미국과 유럽 동맹국들은 고틀란드에 발트해 지역의 공중·해상 작전을 위한 센서와 장거리 무기 시스템들을 배치하고 있습니다.
WSJ에 따르면 전시 상황에서 고틀란드에 동원될 수 있는 병력은 약 4,500명이며, 매년 수백명이 새로 징집돼 이 지역에 도착하고 있습니다. 지난주에는 영국군 정찰부대가 고틀란드 방어를 위한 정찰 작전을 실시했으며, 며칠 뒤에는 영국군 공수부대원 110명이 300m 상공에서 낙하해 항공기 착륙 구역을 확보하기 위해 밤새 숲을 행군하는 훈련을 진행했습니다.
유럽의 군사 전문가들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현재 러시아의 해군력이 약한 발트해 지역에서의 영향력을 키우기 위해 고틀란드를 노리고 있다고 우려합니다. 미카엘 바이덴 전 스웨덴 국방장관은 WSJ에 푸틴이 고틀란드를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따라 고틀란드 지역은 최근 스웨덴의 재무장 움직임의 중심지가 되고 있다고 WSJ은 전했습니다.
미 국방부 산하 북극 안보 연구 기관인 테드 스티븐스 센터의 스웨덴 담당 국장 스테판 룬드크비스트는 WSJ에 “발트해에서 러시아 해군의 전략적 입지는 매우 약하다”면서 “앞으로 어떤 분쟁이든 러시아가 발트해에서 핀란드나 폴란드의 핵심 항만을 즉각 점령하려고 하면서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푸틴, ‘영토 야욕’ 북유럽 향하나…미국·나토 군사력 강화
-
- 입력 2025-05-28 11:48:56
- 수정2025-05-28 11:49:17

우크라이나와 전쟁 중인 러시아의 ‘영토 야욕’이 다음에는 북유럽을 향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면서 미국과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 동맹국들이 이 지역에 군사력을 강화하고 있다
현지 시각 27일 미국의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최근 미군은 스웨덴과 핀란드, 노르웨이 등 북유럽 지역에서 러시아의 침략에 대비하기 위한 군사 활동을 늘리고 있습니다.
미 해군은 지난주 러시아 역외영토 칼리닌그라드에서 약 321㎞ 떨어진 스웨덴 동남부의 고틀란드 섬에서 발트해를 향해 가짜 포탄을 발사하는 훈련을 실시했고, 얼마 지나지 않아 핀란드에서도 비슷한 훈련을 진행했습니다.
러시아와 인접한 북유럽 발트해 지역은 최근 몇 년간 유럽 주둔 미군의 전략적 요충지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취임 후 미국이 나토 동맹과 유럽 방위에서 발을 빼는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지만, 북유럽 방어는 여전히 미군의 핵심 임무로 남아있다고 미군 당국자들은 강조했습니다.
미 육군 유럽·아프리카 작전 참모부장인 앤드루 새슬라브 준장은 WSJ에 “미군의 입장에서 나의 기존 명령은 변하지 않았다”며 북유럽 방어 의지가 확고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북유럽에 군사력을 강화하고 있는 것은 미국만이 아닙니다. 최근 나토에 가입하고 러시아와 인접한 스웨덴, 핀란드를 비롯해 영국 등 나토 주요국들은 잇따라 이 지역을 유럽의 전략적 요충지로 보고 군사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최근 미국과 영국군은 노르웨이를 비롯한 발트해 연안 국가들과 함께 북극권 지역에서 실탄 사격과 드론을 이용한 혈액 보급 등 잠재적 전쟁 시나리오에 대비한 합동 군사훈련을 실시하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군사 훈련의 목표는 러시아의 침략 가능성을 저지하고 유럽의 전략적 요충지인 발트해 지역에서 군사적 동맹을 강화하는 것이었다고 WSJ은 전했습니다.
발트해 국가들이 러시아의 침략 가능성에 대비해야 한다는 경고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2022년부터 꾸준히 제기돼 왔습니다.
러시아와 국경을 접한 에스토니아·라트비아·리투아니아 등은 이러한 위험을 경고하며 관련 군사 정보를 제공해왔으며, 노르웨이·스웨덴·핀란드 등 북유럽 국가들은 국방비 지출을 계속 늘리고 있습니다.
특히 스웨덴 본토에서 동남부로 떨어진 발트해의 고틀란드섬은 그중에서도 핵심 전략적 요충지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미국과 유럽 동맹국들은 고틀란드에 발트해 지역의 공중·해상 작전을 위한 센서와 장거리 무기 시스템들을 배치하고 있습니다.
WSJ에 따르면 전시 상황에서 고틀란드에 동원될 수 있는 병력은 약 4,500명이며, 매년 수백명이 새로 징집돼 이 지역에 도착하고 있습니다. 지난주에는 영국군 정찰부대가 고틀란드 방어를 위한 정찰 작전을 실시했으며, 며칠 뒤에는 영국군 공수부대원 110명이 300m 상공에서 낙하해 항공기 착륙 구역을 확보하기 위해 밤새 숲을 행군하는 훈련을 진행했습니다.
유럽의 군사 전문가들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현재 러시아의 해군력이 약한 발트해 지역에서의 영향력을 키우기 위해 고틀란드를 노리고 있다고 우려합니다. 미카엘 바이덴 전 스웨덴 국방장관은 WSJ에 푸틴이 고틀란드를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따라 고틀란드 지역은 최근 스웨덴의 재무장 움직임의 중심지가 되고 있다고 WSJ은 전했습니다.
미 국방부 산하 북극 안보 연구 기관인 테드 스티븐스 센터의 스웨덴 담당 국장 스테판 룬드크비스트는 WSJ에 “발트해에서 러시아 해군의 전략적 입지는 매우 약하다”면서 “앞으로 어떤 분쟁이든 러시아가 발트해에서 핀란드나 폴란드의 핵심 항만을 즉각 점령하려고 하면서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현지 시각 27일 미국의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최근 미군은 스웨덴과 핀란드, 노르웨이 등 북유럽 지역에서 러시아의 침략에 대비하기 위한 군사 활동을 늘리고 있습니다.
미 해군은 지난주 러시아 역외영토 칼리닌그라드에서 약 321㎞ 떨어진 스웨덴 동남부의 고틀란드 섬에서 발트해를 향해 가짜 포탄을 발사하는 훈련을 실시했고, 얼마 지나지 않아 핀란드에서도 비슷한 훈련을 진행했습니다.
러시아와 인접한 북유럽 발트해 지역은 최근 몇 년간 유럽 주둔 미군의 전략적 요충지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취임 후 미국이 나토 동맹과 유럽 방위에서 발을 빼는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지만, 북유럽 방어는 여전히 미군의 핵심 임무로 남아있다고 미군 당국자들은 강조했습니다.
미 육군 유럽·아프리카 작전 참모부장인 앤드루 새슬라브 준장은 WSJ에 “미군의 입장에서 나의 기존 명령은 변하지 않았다”며 북유럽 방어 의지가 확고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북유럽에 군사력을 강화하고 있는 것은 미국만이 아닙니다. 최근 나토에 가입하고 러시아와 인접한 스웨덴, 핀란드를 비롯해 영국 등 나토 주요국들은 잇따라 이 지역을 유럽의 전략적 요충지로 보고 군사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최근 미국과 영국군은 노르웨이를 비롯한 발트해 연안 국가들과 함께 북극권 지역에서 실탄 사격과 드론을 이용한 혈액 보급 등 잠재적 전쟁 시나리오에 대비한 합동 군사훈련을 실시하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군사 훈련의 목표는 러시아의 침략 가능성을 저지하고 유럽의 전략적 요충지인 발트해 지역에서 군사적 동맹을 강화하는 것이었다고 WSJ은 전했습니다.
발트해 국가들이 러시아의 침략 가능성에 대비해야 한다는 경고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2022년부터 꾸준히 제기돼 왔습니다.
러시아와 국경을 접한 에스토니아·라트비아·리투아니아 등은 이러한 위험을 경고하며 관련 군사 정보를 제공해왔으며, 노르웨이·스웨덴·핀란드 등 북유럽 국가들은 국방비 지출을 계속 늘리고 있습니다.
특히 스웨덴 본토에서 동남부로 떨어진 발트해의 고틀란드섬은 그중에서도 핵심 전략적 요충지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미국과 유럽 동맹국들은 고틀란드에 발트해 지역의 공중·해상 작전을 위한 센서와 장거리 무기 시스템들을 배치하고 있습니다.
WSJ에 따르면 전시 상황에서 고틀란드에 동원될 수 있는 병력은 약 4,500명이며, 매년 수백명이 새로 징집돼 이 지역에 도착하고 있습니다. 지난주에는 영국군 정찰부대가 고틀란드 방어를 위한 정찰 작전을 실시했으며, 며칠 뒤에는 영국군 공수부대원 110명이 300m 상공에서 낙하해 항공기 착륙 구역을 확보하기 위해 밤새 숲을 행군하는 훈련을 진행했습니다.
유럽의 군사 전문가들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현재 러시아의 해군력이 약한 발트해 지역에서의 영향력을 키우기 위해 고틀란드를 노리고 있다고 우려합니다. 미카엘 바이덴 전 스웨덴 국방장관은 WSJ에 푸틴이 고틀란드를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따라 고틀란드 지역은 최근 스웨덴의 재무장 움직임의 중심지가 되고 있다고 WSJ은 전했습니다.
미 국방부 산하 북극 안보 연구 기관인 테드 스티븐스 센터의 스웨덴 담당 국장 스테판 룬드크비스트는 WSJ에 “발트해에서 러시아 해군의 전략적 입지는 매우 약하다”면서 “앞으로 어떤 분쟁이든 러시아가 발트해에서 핀란드나 폴란드의 핵심 항만을 즉각 점령하려고 하면서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
-
김귀수 기자 seowoo10@kbs.co.kr
김귀수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