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권 분쟁’ 태국·캄보디아, 국경지대서 소규모 교전
입력 2025.05.28 (15:56)
수정 2025.05.28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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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과 캄보디아가 영유권 분쟁 지역 국경에서 소규모 교전을 벌였습니다.
AP통신과 방콕포스트에 따르면 현지 시각 28일 오전 5시30분쯤 캄보디아와 접한 태국 북동부 우본라차타니주 남위안 지역 국경지대에서 양국 군 병력 간 충돌이 발생했습니다.
태국군은 분쟁 지역에 진입한 캄보디아군과 대화하기 위해 접근했으나 캄보디아 측이 오해하고 발포해 이에 반격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캄보디아군은 국경을 따라 일상적인 순찰을 하고 있을 때 태국군이 사격을 가했다고 말했습니다.
방콕포스트는 양국이 서로 점령하지 않기로 한 분쟁 지역에서 이번 충돌이 발생했다고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교전은 양국 지역 사령관이 통화하고 휴전을 명령할 때까지 약 10분간 이어졌습니다.
양국 군은 확인된 사상자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품탐 웨차야차이 태국 부총리 겸 국방부 장관은 “상황이 해결됐으며, 양측 모두 서로에게 총격을 가할 의도는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국경을 접한 태국과 캄보디아는 오랜 영토 분쟁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최근에도 일부 지역 영유권을 놓고 갈등을 빚어왔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AP통신과 방콕포스트에 따르면 현지 시각 28일 오전 5시30분쯤 캄보디아와 접한 태국 북동부 우본라차타니주 남위안 지역 국경지대에서 양국 군 병력 간 충돌이 발생했습니다.
태국군은 분쟁 지역에 진입한 캄보디아군과 대화하기 위해 접근했으나 캄보디아 측이 오해하고 발포해 이에 반격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캄보디아군은 국경을 따라 일상적인 순찰을 하고 있을 때 태국군이 사격을 가했다고 말했습니다.
방콕포스트는 양국이 서로 점령하지 않기로 한 분쟁 지역에서 이번 충돌이 발생했다고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교전은 양국 지역 사령관이 통화하고 휴전을 명령할 때까지 약 10분간 이어졌습니다.
양국 군은 확인된 사상자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품탐 웨차야차이 태국 부총리 겸 국방부 장관은 “상황이 해결됐으며, 양측 모두 서로에게 총격을 가할 의도는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국경을 접한 태국과 캄보디아는 오랜 영토 분쟁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최근에도 일부 지역 영유권을 놓고 갈등을 빚어왔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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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과 캄보디아가 영유권 분쟁 지역 국경에서 소규모 교전을 벌였습니다.
AP통신과 방콕포스트에 따르면 현지 시각 28일 오전 5시30분쯤 캄보디아와 접한 태국 북동부 우본라차타니주 남위안 지역 국경지대에서 양국 군 병력 간 충돌이 발생했습니다.
태국군은 분쟁 지역에 진입한 캄보디아군과 대화하기 위해 접근했으나 캄보디아 측이 오해하고 발포해 이에 반격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캄보디아군은 국경을 따라 일상적인 순찰을 하고 있을 때 태국군이 사격을 가했다고 말했습니다.
방콕포스트는 양국이 서로 점령하지 않기로 한 분쟁 지역에서 이번 충돌이 발생했다고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교전은 양국 지역 사령관이 통화하고 휴전을 명령할 때까지 약 10분간 이어졌습니다.
양국 군은 확인된 사상자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품탐 웨차야차이 태국 부총리 겸 국방부 장관은 “상황이 해결됐으며, 양측 모두 서로에게 총격을 가할 의도는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국경을 접한 태국과 캄보디아는 오랜 영토 분쟁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최근에도 일부 지역 영유권을 놓고 갈등을 빚어왔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AP통신과 방콕포스트에 따르면 현지 시각 28일 오전 5시30분쯤 캄보디아와 접한 태국 북동부 우본라차타니주 남위안 지역 국경지대에서 양국 군 병력 간 충돌이 발생했습니다.
태국군은 분쟁 지역에 진입한 캄보디아군과 대화하기 위해 접근했으나 캄보디아 측이 오해하고 발포해 이에 반격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캄보디아군은 국경을 따라 일상적인 순찰을 하고 있을 때 태국군이 사격을 가했다고 말했습니다.
방콕포스트는 양국이 서로 점령하지 않기로 한 분쟁 지역에서 이번 충돌이 발생했다고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교전은 양국 지역 사령관이 통화하고 휴전을 명령할 때까지 약 10분간 이어졌습니다.
양국 군은 확인된 사상자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품탐 웨차야차이 태국 부총리 겸 국방부 장관은 “상황이 해결됐으며, 양측 모두 서로에게 총격을 가할 의도는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국경을 접한 태국과 캄보디아는 오랜 영토 분쟁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최근에도 일부 지역 영유권을 놓고 갈등을 빚어왔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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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아 기자 gin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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