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투표 D-1…김문수, 경남서 “보수층 결집” 호소
입력 2025.05.28 (19:12)
수정 2025.05.28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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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내일(29일) 21대 대선 사전투표를 앞두고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가 경남을 찾아 보수층 결집을 호소했습니다.
김 후보는 경남과 부산·울산을 통합해 수도권과 맞먹는 중심도시를 만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조미령 기자입니다.
[리포트]
사전투표를 하루 앞두고, 국립 3·15 민주묘지를 찾아 김주열 열사 묘에 큰절을 한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
["김문수! 김문수!"]
국가산단과 대학까지 갖춘 창원은 박정희 대통령이 남긴 최고의 작품이라며, 나아가 경남과 부산·울산을 합쳐 서울·수도권과 맞먹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공약했습니다.
[김문수/국민의힘 대선 후보 : "경남하고, 부산하고, 울산하고, 다 통합이 돼서 이런 큰 도시 만들어 이 자체가 그 안에서 바로 서울·수도권하고 맞먹는."]
침체된 경제를 살리고 일자리를 많이 늘리는 경제 대통령이 되겠다며 큰절을 한 김 후보는 계엄도, 탄핵도 없도록 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3·15 민주 정신으로 대한민국이 독재로 가지 않도록 창원 시민들의 힘으로 민주주의를 세워달라며, 투표로 보수 결집을 호소했습니다.
[김문수/국민의힘 대선 후보 : "걱정 마시고, 사전투표 해주시죠. 우리가 투표 안 해버리면 한 표라도 손해가 납니다. 투표하면 이깁니다, 아시죠."]
'낙동강 벨트'인 김해 유세에서는 더불어민주당 비판을 이어갔습니다.
[김문수/국민의힘 대선 후보 : "(민주당이 국회 의석이 많으니까) 대법원장도 법관들도 마음대로 탄핵하고 마음대로 주무르겠다, 이게 뭡니까. 바로 방탄독재이죠. 삼권분립 아니라 삼권독재이죠."]
또, 양산 유세에서는 양산과 부산·울산을 잇는 도시광역철도를 건설하고, 첨단 대기업을 유치해 젊은이들이 좋아하는 일자리를 늘리겠다고 약속했습니다.
KBS 뉴스 조미령입니다.
촬영기자:김대현
내일(29일) 21대 대선 사전투표를 앞두고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가 경남을 찾아 보수층 결집을 호소했습니다.
김 후보는 경남과 부산·울산을 통합해 수도권과 맞먹는 중심도시를 만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조미령 기자입니다.
[리포트]
사전투표를 하루 앞두고, 국립 3·15 민주묘지를 찾아 김주열 열사 묘에 큰절을 한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
["김문수! 김문수!"]
국가산단과 대학까지 갖춘 창원은 박정희 대통령이 남긴 최고의 작품이라며, 나아가 경남과 부산·울산을 합쳐 서울·수도권과 맞먹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공약했습니다.
[김문수/국민의힘 대선 후보 : "경남하고, 부산하고, 울산하고, 다 통합이 돼서 이런 큰 도시 만들어 이 자체가 그 안에서 바로 서울·수도권하고 맞먹는."]
침체된 경제를 살리고 일자리를 많이 늘리는 경제 대통령이 되겠다며 큰절을 한 김 후보는 계엄도, 탄핵도 없도록 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3·15 민주 정신으로 대한민국이 독재로 가지 않도록 창원 시민들의 힘으로 민주주의를 세워달라며, 투표로 보수 결집을 호소했습니다.
[김문수/국민의힘 대선 후보 : "걱정 마시고, 사전투표 해주시죠. 우리가 투표 안 해버리면 한 표라도 손해가 납니다. 투표하면 이깁니다, 아시죠."]
'낙동강 벨트'인 김해 유세에서는 더불어민주당 비판을 이어갔습니다.
[김문수/국민의힘 대선 후보 : "(민주당이 국회 의석이 많으니까) 대법원장도 법관들도 마음대로 탄핵하고 마음대로 주무르겠다, 이게 뭡니까. 바로 방탄독재이죠. 삼권분립 아니라 삼권독재이죠."]
또, 양산 유세에서는 양산과 부산·울산을 잇는 도시광역철도를 건설하고, 첨단 대기업을 유치해 젊은이들이 좋아하는 일자리를 늘리겠다고 약속했습니다.
KBS 뉴스 조미령입니다.
촬영기자:김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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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5-05-28 20:11:38

[앵커]
내일(29일) 21대 대선 사전투표를 앞두고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가 경남을 찾아 보수층 결집을 호소했습니다.
김 후보는 경남과 부산·울산을 통합해 수도권과 맞먹는 중심도시를 만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조미령 기자입니다.
[리포트]
사전투표를 하루 앞두고, 국립 3·15 민주묘지를 찾아 김주열 열사 묘에 큰절을 한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
["김문수! 김문수!"]
국가산단과 대학까지 갖춘 창원은 박정희 대통령이 남긴 최고의 작품이라며, 나아가 경남과 부산·울산을 합쳐 서울·수도권과 맞먹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공약했습니다.
[김문수/국민의힘 대선 후보 : "경남하고, 부산하고, 울산하고, 다 통합이 돼서 이런 큰 도시 만들어 이 자체가 그 안에서 바로 서울·수도권하고 맞먹는."]
침체된 경제를 살리고 일자리를 많이 늘리는 경제 대통령이 되겠다며 큰절을 한 김 후보는 계엄도, 탄핵도 없도록 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3·15 민주 정신으로 대한민국이 독재로 가지 않도록 창원 시민들의 힘으로 민주주의를 세워달라며, 투표로 보수 결집을 호소했습니다.
[김문수/국민의힘 대선 후보 : "걱정 마시고, 사전투표 해주시죠. 우리가 투표 안 해버리면 한 표라도 손해가 납니다. 투표하면 이깁니다, 아시죠."]
'낙동강 벨트'인 김해 유세에서는 더불어민주당 비판을 이어갔습니다.
[김문수/국민의힘 대선 후보 : "(민주당이 국회 의석이 많으니까) 대법원장도 법관들도 마음대로 탄핵하고 마음대로 주무르겠다, 이게 뭡니까. 바로 방탄독재이죠. 삼권분립 아니라 삼권독재이죠."]
또, 양산 유세에서는 양산과 부산·울산을 잇는 도시광역철도를 건설하고, 첨단 대기업을 유치해 젊은이들이 좋아하는 일자리를 늘리겠다고 약속했습니다.
KBS 뉴스 조미령입니다.
촬영기자:김대현
내일(29일) 21대 대선 사전투표를 앞두고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가 경남을 찾아 보수층 결집을 호소했습니다.
김 후보는 경남과 부산·울산을 통합해 수도권과 맞먹는 중심도시를 만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조미령 기자입니다.
[리포트]
사전투표를 하루 앞두고, 국립 3·15 민주묘지를 찾아 김주열 열사 묘에 큰절을 한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
["김문수! 김문수!"]
국가산단과 대학까지 갖춘 창원은 박정희 대통령이 남긴 최고의 작품이라며, 나아가 경남과 부산·울산을 합쳐 서울·수도권과 맞먹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공약했습니다.
[김문수/국민의힘 대선 후보 : "경남하고, 부산하고, 울산하고, 다 통합이 돼서 이런 큰 도시 만들어 이 자체가 그 안에서 바로 서울·수도권하고 맞먹는."]
침체된 경제를 살리고 일자리를 많이 늘리는 경제 대통령이 되겠다며 큰절을 한 김 후보는 계엄도, 탄핵도 없도록 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3·15 민주 정신으로 대한민국이 독재로 가지 않도록 창원 시민들의 힘으로 민주주의를 세워달라며, 투표로 보수 결집을 호소했습니다.
[김문수/국민의힘 대선 후보 : "걱정 마시고, 사전투표 해주시죠. 우리가 투표 안 해버리면 한 표라도 손해가 납니다. 투표하면 이깁니다, 아시죠."]
'낙동강 벨트'인 김해 유세에서는 더불어민주당 비판을 이어갔습니다.
[김문수/국민의힘 대선 후보 : "(민주당이 국회 의석이 많으니까) 대법원장도 법관들도 마음대로 탄핵하고 마음대로 주무르겠다, 이게 뭡니까. 바로 방탄독재이죠. 삼권분립 아니라 삼권독재이죠."]
또, 양산 유세에서는 양산과 부산·울산을 잇는 도시광역철도를 건설하고, 첨단 대기업을 유치해 젊은이들이 좋아하는 일자리를 늘리겠다고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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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기자:김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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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미령 기자 pear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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