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대담] 더불어민주당 “투표해야 국민이 승리”

입력 2025.05.28 (19:26) 수정 2025.05.28 (20:5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21대 대선을 앞두고 이슈대담에서는 각 당의 선대위원 모시고 선거 전략과 경남 공약 짚어보는 시간 마련했는데요.

오늘은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에서 상임선대위원장을 맡고 있는 민홍철 의원 모셨습니다.

대선이 6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거리유세를 통해 많은 유권자를 만나고 계실 텐데, 현장에서 느끼는 경남의 민심, 어떻습니까?

[답변]

예, 사실은 민주당의 험지가 경남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이번 대선은 헌법과 또 민주주의가 상당히 위태로운 상황에서 대한민국 대전환의 그런 시기에 실시되는 대선이라고 봅니다.

그래서 저는 주로 이제 서부 경남도 많이 다녀보고 했는데 헌법과 민주주의 파괴 세력에게 다시 정권을 줄 거냐 이런 말씀을 하시면 상당히 저희 의견에 동의하시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지난 20대 대선 분위기하고는 조금 달라진 느낌이 있다는 것을 좀 생각을, 직감했는데요.

그러나 저희가 이제 겸허한 마음으로 유권자들에게 어떻게 하면은 이제 우리나라를 나라다운 나라로 만들고 또 민주주의가 위태로운 시기에 잘 지켜서 후손들에게 물려줄 것이냐 그런 내용을 많이 호소드리고 있습니다.

그래서 과거 20대 대선보다는 조금 분위기가 좀 다르다, 그런 느낌을 지금 갖고 있습니다.

[앵커]

저희가 출연하셨던 각 당 선대위원장에게 예상 득표율을 여쭤봤었는데 당내에서 낙관론 경계령을 내렸다고 하더라고요.

맞습니까?

[답변]

그렇습니다.

특히 저희 이제 경남 지역 같은 경우는 뭐 항상 지금까지 역대 대선에서 민주당 계열의 후보가 1등을 해본 적이 없거든요.

그래서 이번에 사실은 야심차게 1등을 한번 해보자 이렇게 목표는 정했는데 좀 그렇게 되기는 어떻게 될지는 이제 유권자들이 또 선택해 주셔야 하고요.

그래서 저희는 일단 45% 정도는 우리가 좀 목표를 삼고 있는데 그렇게 되기로 열심히 저희가 골목골목을 지금 경청하면서 유권자들에게 진짜 대한민국을 선택해 주십사.

그리고 헌법을 지키고 민주주의를 수호해 달라 이런 국민과 함께 결단을 내려달라 이런 호소를 지금 하고 있습니다.

[앵커]

득표율도 물론 중요하지만, 투표율도 중요하지 않습니까?

내일부터 이틀간 사전 투표가 진행이 됩니다.

두 후보 모두 "사전투표 참여해달라" 한목소리를 내고 있는데 사전투표, 누구에게 유리할 것으로 생각하십니까?

[답변]

아무래도 지금까지 통계적으로 볼 때 저희가 이제 진보 세력에게 어느 정도 더 유리하다 이렇게 이제 나와 있는데 그러나 지금은 그렇지 않습니다.

어느 당을 선호하느냐에 따라서 다 사전투표에 대해서는 다 참여하려고 하는 그런 생각들을 많이 갖고 계시더라고요.

그래서 저희는 사전 투표에 어떻게 하면 많이 참여할 수 있게 할 것인가 그래서 1, 2, 3 캠페인을 벌이고 있습니다.

1번을 찍자, 그다음에 2는 이제 이재명 후보다.

그리고 3은 이제 3명씩 같이 가서 찍자, 이런 캠페인을 벌이고 있는데요.

그래서 사전 투표가 내일과 모레 29, 30일인데 어떻게 하면 많이 참여할 수 있게 하는가 그 캠페인을 지금 하고 있죠.

[앵커]

경남 유권자를 설득하기 위한 더불어민주당의 전략이 있습니까?

[답변]

일단은 뭐 헌법적인 가치나 민주주의를 지키자는 것은 기본으로 가고 있고요.

그리고 경제가 매우 침체해 있습니다.

특히 경남이 과거에 비해서 광역단체장 단체 중에서 매우 침체해 있습니다.

그래서 현재 이재명 후보는 경남에 대해서 8대 공약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동남권 메가시티가 사실 윤석열 정부에서 좌초됐는데 그것을 되살리고 그러면 가덕도 신공항과 북극 항로를 개척해서 동남권의 물류 국제 물류 단지로 만들자, 그리고 GTX 광역 GTX를 건설해서 경남이 30분 생활권으로 소통을 할 수 있도록 하자, 그리고 노후 산단이 매우 노후화하여 있습니다.

그래서 그것을, AI를 기반으로 하는 조선업을 다시 살리고 그래서 융합 산업단지로 다시 만들고요.

특히 서부 경남 같은 경우는 우주 항공 산업단지로 키워서 우리 경남 전체 산업의 메카로서 만들자, 그리고 또 가장 장점인 방위산업을 국가의 무기 체계 산업으로만 남겨놓은 것이 아니라 전략적인 측면에서 산업 생태계로 형성할 수 있는 그런 전략을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경남을 방위산업의 메카로 만들자 그런 여러 가지 공약을 드리고 있고 그렇게 되면 경남이 아주 살기 좋은 수도권에 대적할 수 있는 동남권의 발전 지역으로 만들 수 있다.

이렇게 해서 도민들께 다가가고 있습니다.

[앵커]

마지막 질문입니다.

단도직입적으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대통령이 되어야 하는 이유,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답변]

그렇습니다.

이제 대한민국이 세계 경제 10대 대국 그리고 민주주의가 꽃피고 있는 그런 나라, 그리고 개인이 행복한 나라라고 세계에서 인정을 받고 있습니다.

그러면 이제 이 시기에 헌법을 유린하고 내란을 일으켰다고 하는 그 세력에게 다시 나라를 맡길 것이냐 아니면은 국민의 힘으로 주인 된 힘을 선택을 해서 민주공화국을 만들어서 앞으로 더 나아가는 선진 대국으로 만들어 갈 것이냐, 이 갈림길에서 우리 깨어 있는 국민들의 선택은 후자라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이번에 대통령 선거는 매우 중요한 선거고 국민들께서 반드시 그렇게 선택을 해 주시리라 믿고 있다.

그래서 지금은 이재명입니다.

그리고 이제부터 진짜 대한민국이라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앵커]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이슈대담] 더불어민주당 “투표해야 국민이 승리”
    • 입력 2025-05-28 19:26:07
    • 수정2025-05-28 20:56:41
    뉴스7(창원)
[앵커]

21대 대선을 앞두고 이슈대담에서는 각 당의 선대위원 모시고 선거 전략과 경남 공약 짚어보는 시간 마련했는데요.

오늘은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에서 상임선대위원장을 맡고 있는 민홍철 의원 모셨습니다.

대선이 6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거리유세를 통해 많은 유권자를 만나고 계실 텐데, 현장에서 느끼는 경남의 민심, 어떻습니까?

[답변]

예, 사실은 민주당의 험지가 경남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이번 대선은 헌법과 또 민주주의가 상당히 위태로운 상황에서 대한민국 대전환의 그런 시기에 실시되는 대선이라고 봅니다.

그래서 저는 주로 이제 서부 경남도 많이 다녀보고 했는데 헌법과 민주주의 파괴 세력에게 다시 정권을 줄 거냐 이런 말씀을 하시면 상당히 저희 의견에 동의하시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지난 20대 대선 분위기하고는 조금 달라진 느낌이 있다는 것을 좀 생각을, 직감했는데요.

그러나 저희가 이제 겸허한 마음으로 유권자들에게 어떻게 하면은 이제 우리나라를 나라다운 나라로 만들고 또 민주주의가 위태로운 시기에 잘 지켜서 후손들에게 물려줄 것이냐 그런 내용을 많이 호소드리고 있습니다.

그래서 과거 20대 대선보다는 조금 분위기가 좀 다르다, 그런 느낌을 지금 갖고 있습니다.

[앵커]

저희가 출연하셨던 각 당 선대위원장에게 예상 득표율을 여쭤봤었는데 당내에서 낙관론 경계령을 내렸다고 하더라고요.

맞습니까?

[답변]

그렇습니다.

특히 저희 이제 경남 지역 같은 경우는 뭐 항상 지금까지 역대 대선에서 민주당 계열의 후보가 1등을 해본 적이 없거든요.

그래서 이번에 사실은 야심차게 1등을 한번 해보자 이렇게 목표는 정했는데 좀 그렇게 되기는 어떻게 될지는 이제 유권자들이 또 선택해 주셔야 하고요.

그래서 저희는 일단 45% 정도는 우리가 좀 목표를 삼고 있는데 그렇게 되기로 열심히 저희가 골목골목을 지금 경청하면서 유권자들에게 진짜 대한민국을 선택해 주십사.

그리고 헌법을 지키고 민주주의를 수호해 달라 이런 국민과 함께 결단을 내려달라 이런 호소를 지금 하고 있습니다.

[앵커]

득표율도 물론 중요하지만, 투표율도 중요하지 않습니까?

내일부터 이틀간 사전 투표가 진행이 됩니다.

두 후보 모두 "사전투표 참여해달라" 한목소리를 내고 있는데 사전투표, 누구에게 유리할 것으로 생각하십니까?

[답변]

아무래도 지금까지 통계적으로 볼 때 저희가 이제 진보 세력에게 어느 정도 더 유리하다 이렇게 이제 나와 있는데 그러나 지금은 그렇지 않습니다.

어느 당을 선호하느냐에 따라서 다 사전투표에 대해서는 다 참여하려고 하는 그런 생각들을 많이 갖고 계시더라고요.

그래서 저희는 사전 투표에 어떻게 하면 많이 참여할 수 있게 할 것인가 그래서 1, 2, 3 캠페인을 벌이고 있습니다.

1번을 찍자, 그다음에 2는 이제 이재명 후보다.

그리고 3은 이제 3명씩 같이 가서 찍자, 이런 캠페인을 벌이고 있는데요.

그래서 사전 투표가 내일과 모레 29, 30일인데 어떻게 하면 많이 참여할 수 있게 하는가 그 캠페인을 지금 하고 있죠.

[앵커]

경남 유권자를 설득하기 위한 더불어민주당의 전략이 있습니까?

[답변]

일단은 뭐 헌법적인 가치나 민주주의를 지키자는 것은 기본으로 가고 있고요.

그리고 경제가 매우 침체해 있습니다.

특히 경남이 과거에 비해서 광역단체장 단체 중에서 매우 침체해 있습니다.

그래서 현재 이재명 후보는 경남에 대해서 8대 공약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동남권 메가시티가 사실 윤석열 정부에서 좌초됐는데 그것을 되살리고 그러면 가덕도 신공항과 북극 항로를 개척해서 동남권의 물류 국제 물류 단지로 만들자, 그리고 GTX 광역 GTX를 건설해서 경남이 30분 생활권으로 소통을 할 수 있도록 하자, 그리고 노후 산단이 매우 노후화하여 있습니다.

그래서 그것을, AI를 기반으로 하는 조선업을 다시 살리고 그래서 융합 산업단지로 다시 만들고요.

특히 서부 경남 같은 경우는 우주 항공 산업단지로 키워서 우리 경남 전체 산업의 메카로서 만들자, 그리고 또 가장 장점인 방위산업을 국가의 무기 체계 산업으로만 남겨놓은 것이 아니라 전략적인 측면에서 산업 생태계로 형성할 수 있는 그런 전략을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경남을 방위산업의 메카로 만들자 그런 여러 가지 공약을 드리고 있고 그렇게 되면 경남이 아주 살기 좋은 수도권에 대적할 수 있는 동남권의 발전 지역으로 만들 수 있다.

이렇게 해서 도민들께 다가가고 있습니다.

[앵커]

마지막 질문입니다.

단도직입적으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대통령이 되어야 하는 이유,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답변]

그렇습니다.

이제 대한민국이 세계 경제 10대 대국 그리고 민주주의가 꽃피고 있는 그런 나라, 그리고 개인이 행복한 나라라고 세계에서 인정을 받고 있습니다.

그러면 이제 이 시기에 헌법을 유린하고 내란을 일으켰다고 하는 그 세력에게 다시 나라를 맡길 것이냐 아니면은 국민의 힘으로 주인 된 힘을 선택을 해서 민주공화국을 만들어서 앞으로 더 나아가는 선진 대국으로 만들어 갈 것이냐, 이 갈림길에서 우리 깨어 있는 국민들의 선택은 후자라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이번에 대통령 선거는 매우 중요한 선거고 국민들께서 반드시 그렇게 선택을 해 주시리라 믿고 있다.

그래서 지금은 이재명입니다.

그리고 이제부터 진짜 대한민국이라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앵커]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창원-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