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전남] “대불산단서 올해 6명 사망…특별관리대책 촉구” 외

입력 2025.05.28 (19:45) 수정 2025.05.28 (19:5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전국금속노동조합 광주전남지부는 올해에만 6명의 근로자가 사망한 영암 대불산단에 대한 특별관리대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노조는 오늘 고용노동부 목포지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다단계 불법하도급과 위험의 외주화, 부실 감독 등으로 중대재해가 반복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노조는 최근 대불산단에서 근로자가 지게차에 깔려 숨진 사고도 안전 수칙이나 안전 장비를 확인했다면 막을 수 있는 사고였다고 주장했습니다.

서해해경청, 섬 투표함 수송에 경비함정 투입

서해지방해양경찰청은 대선 기간 섬 지역 투표함 수송에 경비함정을 투입한다고 밝혔습니다.

서해해경청은 사전투표를 포함한 대선 기간에 섬 지역 87개 투표함을 경비함정 30척을 동원해 육지로 옮기거나 수송 선박을 호송할 예정입니다.

서해해경청은 또 선거 기간 해상경계를 강화하고 투표함의 안전 이송을 위해 대비 태세를 유지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김원이 “이낙연·김문수 야합은 호남 배신”

김원이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목포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낙연 전 총리의 김문수 후보 지지 발언에 대해 "호남 민심을 배신한 행위"라고 주장했습니다.

김 의원은 "이낙연 전 총리가 김문수 후보를 지지한 것은 김대중 전 대통령의 정신을 거스르는 일"이라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다음 달 목포신항에 ‘해상풍력 플랫폼센터’ 준공

목포시는 다음달 목포신항에 연면적 3천여 제곱미터, 지상 4층 규모의 '해상풍력 융복합산업화 플랫폼센터' 가 준공한다고 밝혔습니다.

플랫폼센터에는 해상풍력 기자재의 적치와 운반, 설치, 유지보수 등 모든 과정을 실시간 모니터링할 수 있는 통합관제시스템이 갖춰져 있으며 오는 9월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목포시는 플랫폼센터에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과 녹색에너지연구원 등 국내외 기관들이 입주할 예정이라며 목포신항이 해상풍력 특화항만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여기는 전남] “대불산단서 올해 6명 사망…특별관리대책 촉구” 외
    • 입력 2025-05-28 19:45:13
    • 수정2025-05-28 19:50:12
    뉴스7(광주)
전국금속노동조합 광주전남지부는 올해에만 6명의 근로자가 사망한 영암 대불산단에 대한 특별관리대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노조는 오늘 고용노동부 목포지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다단계 불법하도급과 위험의 외주화, 부실 감독 등으로 중대재해가 반복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노조는 최근 대불산단에서 근로자가 지게차에 깔려 숨진 사고도 안전 수칙이나 안전 장비를 확인했다면 막을 수 있는 사고였다고 주장했습니다.

서해해경청, 섬 투표함 수송에 경비함정 투입

서해지방해양경찰청은 대선 기간 섬 지역 투표함 수송에 경비함정을 투입한다고 밝혔습니다.

서해해경청은 사전투표를 포함한 대선 기간에 섬 지역 87개 투표함을 경비함정 30척을 동원해 육지로 옮기거나 수송 선박을 호송할 예정입니다.

서해해경청은 또 선거 기간 해상경계를 강화하고 투표함의 안전 이송을 위해 대비 태세를 유지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김원이 “이낙연·김문수 야합은 호남 배신”

김원이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목포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낙연 전 총리의 김문수 후보 지지 발언에 대해 "호남 민심을 배신한 행위"라고 주장했습니다.

김 의원은 "이낙연 전 총리가 김문수 후보를 지지한 것은 김대중 전 대통령의 정신을 거스르는 일"이라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다음 달 목포신항에 ‘해상풍력 플랫폼센터’ 준공

목포시는 다음달 목포신항에 연면적 3천여 제곱미터, 지상 4층 규모의 '해상풍력 융복합산업화 플랫폼센터' 가 준공한다고 밝혔습니다.

플랫폼센터에는 해상풍력 기자재의 적치와 운반, 설치, 유지보수 등 모든 과정을 실시간 모니터링할 수 있는 통합관제시스템이 갖춰져 있으며 오는 9월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목포시는 플랫폼센터에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과 녹색에너지연구원 등 국내외 기관들이 입주할 예정이라며 목포신항이 해상풍력 특화항만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광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