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사회안전성과 러 내무부, 평양에서 회담 “안전기관 사이 교류 확대”
입력 2025.05.29 (07:34)
수정 2025.05.29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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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사회안전성과 러시아 내무부가 회담을 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오늘(29일) 보도했습니다.
통신에 따르면 리성철 사회안전성 부상은 비탈리 슐리카 러시아 내무부 차관과 어제(28일) 평양에서 회담을 열고 두 나라 안전기관들 사이의 교류와 협조를 확대 발전시키기 위한 문제들을 토의했습니다.
사회안전성 간부, 러시아 내무부 대표단 및 북한 주재 러시아 대사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이번 회담은 “동지적이며 친선적인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고 통신은 전했습니다.
슐리카 차관을 단장으로 하는 러시아 내무부 대표단은 지난 26일 평양에 도착했고 당시 리성철이 평양국제비행장에서 마중했습니다.
슐리카 차관 등 대표단은 같은 날 알렉산드르 마체고라 주북 러시아 대사와 함께 만수대 의사당을 방문해 방두섭 사회안전상과도 만났습니다.
대표단은 북한이 6·25전쟁 승리를 주장하며 만든 시설인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을 비롯해 주체사상탑, 평양지하철도, 소련군 열사들의 묘 등을 방문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통신에 따르면 리성철 사회안전성 부상은 비탈리 슐리카 러시아 내무부 차관과 어제(28일) 평양에서 회담을 열고 두 나라 안전기관들 사이의 교류와 협조를 확대 발전시키기 위한 문제들을 토의했습니다.
사회안전성 간부, 러시아 내무부 대표단 및 북한 주재 러시아 대사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이번 회담은 “동지적이며 친선적인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고 통신은 전했습니다.
슐리카 차관을 단장으로 하는 러시아 내무부 대표단은 지난 26일 평양에 도착했고 당시 리성철이 평양국제비행장에서 마중했습니다.
슐리카 차관 등 대표단은 같은 날 알렉산드르 마체고라 주북 러시아 대사와 함께 만수대 의사당을 방문해 방두섭 사회안전상과도 만났습니다.
대표단은 북한이 6·25전쟁 승리를 주장하며 만든 시설인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을 비롯해 주체사상탑, 평양지하철도, 소련군 열사들의 묘 등을 방문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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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 사회안전성과 러 내무부, 평양에서 회담 “안전기관 사이 교류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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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5-29 07:34:48
- 수정2025-05-29 07:41:11

북한 사회안전성과 러시아 내무부가 회담을 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오늘(29일) 보도했습니다.
통신에 따르면 리성철 사회안전성 부상은 비탈리 슐리카 러시아 내무부 차관과 어제(28일) 평양에서 회담을 열고 두 나라 안전기관들 사이의 교류와 협조를 확대 발전시키기 위한 문제들을 토의했습니다.
사회안전성 간부, 러시아 내무부 대표단 및 북한 주재 러시아 대사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이번 회담은 “동지적이며 친선적인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고 통신은 전했습니다.
슐리카 차관을 단장으로 하는 러시아 내무부 대표단은 지난 26일 평양에 도착했고 당시 리성철이 평양국제비행장에서 마중했습니다.
슐리카 차관 등 대표단은 같은 날 알렉산드르 마체고라 주북 러시아 대사와 함께 만수대 의사당을 방문해 방두섭 사회안전상과도 만났습니다.
대표단은 북한이 6·25전쟁 승리를 주장하며 만든 시설인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을 비롯해 주체사상탑, 평양지하철도, 소련군 열사들의 묘 등을 방문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통신에 따르면 리성철 사회안전성 부상은 비탈리 슐리카 러시아 내무부 차관과 어제(28일) 평양에서 회담을 열고 두 나라 안전기관들 사이의 교류와 협조를 확대 발전시키기 위한 문제들을 토의했습니다.
사회안전성 간부, 러시아 내무부 대표단 및 북한 주재 러시아 대사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이번 회담은 “동지적이며 친선적인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고 통신은 전했습니다.
슐리카 차관을 단장으로 하는 러시아 내무부 대표단은 지난 26일 평양에 도착했고 당시 리성철이 평양국제비행장에서 마중했습니다.
슐리카 차관 등 대표단은 같은 날 알렉산드르 마체고라 주북 러시아 대사와 함께 만수대 의사당을 방문해 방두섭 사회안전상과도 만났습니다.
대표단은 북한이 6·25전쟁 승리를 주장하며 만든 시설인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을 비롯해 주체사상탑, 평양지하철도, 소련군 열사들의 묘 등을 방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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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금한 기자 emai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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