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 베이징에 중국 법인 설립

입력 2025.05.29 (10:04) 수정 2025.05.29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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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가 지난 4월 2일 중국 베이징에 하이브 차이나(HYBE CHINA Co., Ltd.)를 설립했다고 오늘(29일) 밝혔습니다.

하이브가 해외에 법인을 설립한 것은 하이브 재팬, 하이브 아메리카, 하이브 라틴에 이어 중국이 네 번째입니다.

하이브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법인을 준비해 하이브 차이나를 설립했다"며 "하이브 차이나는 앞으로 하이브 아티스트들의 현지 활동 지원 업무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하이브는 앤팀(하이브 재팬)과 캣츠아이(하이브 아메리카) 등 현지 그룹을 선보였지만, 아직까지 중국 시장을 겨냥한 오디션 프로그램 제작이나 현지 신인팀 데뷔 계획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하이브 산하의 플레디스는 하이브가 인수하기 전인 지난 2018년 이미 중국에 '플레디스 차이나'를 설립했습니다.

플레디스 차이나와 관련해서 하이브 관계자는 "기존대로 플레디스 소속 아티스트의 지원 업무에 집중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SM, YG, JYP 등 국내 주요 기획사들은 이미 중국 현지 법인을 운영하고 있으며 SM은 웨이션브이(WayV), JYP는 보이스토리 등 중국 현지 아이돌 그룹을 제작하기도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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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이브, 베이징에 중국 법인 설립
    • 입력 2025-05-29 10:04:28
    • 수정2025-05-29 10:05:16
    문화
하이브가 지난 4월 2일 중국 베이징에 하이브 차이나(HYBE CHINA Co., Ltd.)를 설립했다고 오늘(29일) 밝혔습니다.

하이브가 해외에 법인을 설립한 것은 하이브 재팬, 하이브 아메리카, 하이브 라틴에 이어 중국이 네 번째입니다.

하이브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법인을 준비해 하이브 차이나를 설립했다"며 "하이브 차이나는 앞으로 하이브 아티스트들의 현지 활동 지원 업무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하이브는 앤팀(하이브 재팬)과 캣츠아이(하이브 아메리카) 등 현지 그룹을 선보였지만, 아직까지 중국 시장을 겨냥한 오디션 프로그램 제작이나 현지 신인팀 데뷔 계획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하이브 산하의 플레디스는 하이브가 인수하기 전인 지난 2018년 이미 중국에 '플레디스 차이나'를 설립했습니다.

플레디스 차이나와 관련해서 하이브 관계자는 "기존대로 플레디스 소속 아티스트의 지원 업무에 집중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SM, YG, JYP 등 국내 주요 기획사들은 이미 중국 현지 법인을 운영하고 있으며 SM은 웨이션브이(WayV), JYP는 보이스토리 등 중국 현지 아이돌 그룹을 제작하기도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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