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이준석 후보 포기, ‘김문수 단일화’로 내란 연합 확신”
입력 2025.05.29 (14:01)
수정 2025.05.29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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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가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와 단일화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오늘(29일) 오후 자신의 SNS에 ‘양두구육 시즌2’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려 “양머리 걸고 개고기 팔던 이준석 후보님, 단일화 절대 안 한다지만 결국 후보 포기, ”‘김문수 단일화’로 내란·부패·갈라치기 연합을 확신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이준석 후보가) 젊은 개혁을 주창하지만 결국 기득권 포기 못 하고 본성대로 내란 부패 세력에 투항할 것“이라며 ”당권과 선거비용 대납이 조건일 것 같은데, 만약 사실이라면 그건 후보자 매수라는 중대 선거 범죄“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양두구육 하려다가 또 토사구팽(필요할 때는 쓰고 필요 없을 때는 야박하게 버린다는 뜻)당하실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준석 후보는 오늘 오후 경기도 성남시 판교신도시에서 유세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오늘 새벽 김 후보가 단일화 논의를 위해 자신을 찾은 것에 대해 ”일정이 잡히지 않았는데 오셔서 몸 둘 바를 모르겠다“면서 ”단일화를 논의할 의지가 없다는 걸 일관되게 밝혀왔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김 후보의 (단일화) 입장에 대해선 그 진정성과 선의를 의심한 바 없다“면서도 ”만날 계획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재명 후보는 오늘(29일) 오후 자신의 SNS에 ‘양두구육 시즌2’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려 “양머리 걸고 개고기 팔던 이준석 후보님, 단일화 절대 안 한다지만 결국 후보 포기, ”‘김문수 단일화’로 내란·부패·갈라치기 연합을 확신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이준석 후보가) 젊은 개혁을 주창하지만 결국 기득권 포기 못 하고 본성대로 내란 부패 세력에 투항할 것“이라며 ”당권과 선거비용 대납이 조건일 것 같은데, 만약 사실이라면 그건 후보자 매수라는 중대 선거 범죄“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양두구육 하려다가 또 토사구팽(필요할 때는 쓰고 필요 없을 때는 야박하게 버린다는 뜻)당하실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준석 후보는 오늘 오후 경기도 성남시 판교신도시에서 유세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오늘 새벽 김 후보가 단일화 논의를 위해 자신을 찾은 것에 대해 ”일정이 잡히지 않았는데 오셔서 몸 둘 바를 모르겠다“면서 ”단일화를 논의할 의지가 없다는 걸 일관되게 밝혀왔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김 후보의 (단일화) 입장에 대해선 그 진정성과 선의를 의심한 바 없다“면서도 ”만날 계획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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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이준석 후보 포기, ‘김문수 단일화’로 내란 연합 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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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5-29 14:01:24
- 수정2025-05-29 14:12:40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가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와 단일화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오늘(29일) 오후 자신의 SNS에 ‘양두구육 시즌2’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려 “양머리 걸고 개고기 팔던 이준석 후보님, 단일화 절대 안 한다지만 결국 후보 포기, ”‘김문수 단일화’로 내란·부패·갈라치기 연합을 확신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이준석 후보가) 젊은 개혁을 주창하지만 결국 기득권 포기 못 하고 본성대로 내란 부패 세력에 투항할 것“이라며 ”당권과 선거비용 대납이 조건일 것 같은데, 만약 사실이라면 그건 후보자 매수라는 중대 선거 범죄“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양두구육 하려다가 또 토사구팽(필요할 때는 쓰고 필요 없을 때는 야박하게 버린다는 뜻)당하실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준석 후보는 오늘 오후 경기도 성남시 판교신도시에서 유세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오늘 새벽 김 후보가 단일화 논의를 위해 자신을 찾은 것에 대해 ”일정이 잡히지 않았는데 오셔서 몸 둘 바를 모르겠다“면서 ”단일화를 논의할 의지가 없다는 걸 일관되게 밝혀왔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김 후보의 (단일화) 입장에 대해선 그 진정성과 선의를 의심한 바 없다“면서도 ”만날 계획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재명 후보는 오늘(29일) 오후 자신의 SNS에 ‘양두구육 시즌2’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려 “양머리 걸고 개고기 팔던 이준석 후보님, 단일화 절대 안 한다지만 결국 후보 포기, ”‘김문수 단일화’로 내란·부패·갈라치기 연합을 확신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이준석 후보가) 젊은 개혁을 주창하지만 결국 기득권 포기 못 하고 본성대로 내란 부패 세력에 투항할 것“이라며 ”당권과 선거비용 대납이 조건일 것 같은데, 만약 사실이라면 그건 후보자 매수라는 중대 선거 범죄“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양두구육 하려다가 또 토사구팽(필요할 때는 쓰고 필요 없을 때는 야박하게 버린다는 뜻)당하실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준석 후보는 오늘 오후 경기도 성남시 판교신도시에서 유세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오늘 새벽 김 후보가 단일화 논의를 위해 자신을 찾은 것에 대해 ”일정이 잡히지 않았는데 오셔서 몸 둘 바를 모르겠다“면서 ”단일화를 논의할 의지가 없다는 걸 일관되게 밝혀왔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김 후보의 (단일화) 입장에 대해선 그 진정성과 선의를 의심한 바 없다“면서도 ”만날 계획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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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대성 기자 ohwh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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