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여성 혐오 문구 인용 발언’에 인권위 진정 잇따라

입력 2025.05.29 (14:35) 수정 2025.05.29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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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신당 이준석 대선 후보가 3차 TV 토론에서 여성 혐오 문구를 인용해 발언한 것과 관련해 국가인권위원회에 다수의 진정이 제기됐습니다.

인권위는 오늘(29일) 오전 기준 이 후보의 발언으로 인권침해를 당했다는 내용의 진정이 35건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진정은 모두 개인이 접수했으며, 시민단체 등의 진정은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인권위는 진정 내용이 조사 대상에 해당하는지 검토하고 있습니다.

앞서 이 후보는 마지막 3차 TV 토론에서 민주노동당 권영국 후보를 향해 여성 혐오 문구를 인용한 질문을 던져 논란을 빚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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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준석 ‘여성 혐오 문구 인용 발언’에 인권위 진정 잇따라
    • 입력 2025-05-29 14:35:55
    • 수정2025-05-29 14:39:03
    사회
개혁신당 이준석 대선 후보가 3차 TV 토론에서 여성 혐오 문구를 인용해 발언한 것과 관련해 국가인권위원회에 다수의 진정이 제기됐습니다.

인권위는 오늘(29일) 오전 기준 이 후보의 발언으로 인권침해를 당했다는 내용의 진정이 35건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진정은 모두 개인이 접수했으며, 시민단체 등의 진정은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인권위는 진정 내용이 조사 대상에 해당하는지 검토하고 있습니다.

앞서 이 후보는 마지막 3차 TV 토론에서 민주노동당 권영국 후보를 향해 여성 혐오 문구를 인용한 질문을 던져 논란을 빚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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