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이재명 독재국가 막아야”…이준석 “다시 동탄의 기적”
입력 2025.05.29 (19:13)
수정 2025.05.29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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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는 이재명 후보의 지역구, 인천 계양을 찾아 사전투표하고, 이재명 독재국가를 투표로 막아달라고 호소했습니다.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는 자신의 지역구, 동탄에서 사전투표한뒤 수도권에서 직장인, 청년 표심 잡기에 나섰습니다.
박영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사전투표 첫날, 인천에서 공식 일정을 시작한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
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지역구, 인천 계양구에서 딸과 함께 사전투표를 했습니다.
자신에 대한 지지 여론이 확산하고 있다며 투표 참여를 독려했습니다.
[김문수/국민의힘 대선후보 : "위기를 극복하고, 경제도 어려움을 벗어나기 위해서는 '김문수가 필요하지 않겠나' 이런 여론이 확산되고 있는데, 결과는 저는 잘 될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습니다."]
투표에 앞서 맥아더장군 동상을 참배한 김 후보는 인천상륙작전처럼 선거 판세를 뒤집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진 집중유세에서 이재명 후보가 당선되면 독재국가가 될 거라며 투표로 막아달라고 호소했습니다.
김 후보는 이어 경기 안산과 군포, 안양에서 유세를 이어가며, 수도권 표심을 공략할 계획입니다.
국민의힘 선대위는 선거운동 종료일까지 '논스톱 외박' 유세를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장동혁/국민의힘 중앙선대위 종합상황실장 : "김문수 후보 자체가 경쟁력이고 김문수 후보의 삶 자체가 경쟁력입니다. 그런 경쟁력이 묻히는 선거는 바람직하지 않다."]
단일화 논의가 사실상 무산된 데 대해선 유권자들의 선택에 따른 단일화가 이뤄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는 자신의 지역구 경기 화성에서 사전투표하며, 동탄의 기적을 다시 만들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이준석/개혁신당 대선후보 : "(지난 총선에서) 가장 정치 변화의 그런 열정을 보여준 선거구였고, 이번에도 정치 교체, 세대 교체, 시대 교체를 이뤄내겠다는 마음으로."]
이어 IT 업종 종사자들이 많은 경기 성남 테크노벨리를 찾아 산책 유세를 진행했습니다.
이후 서울에서 대학생들 표심 잡기에 나선 이 후보는 퇴근길 종로 집중 유세를 펼치며 지지를 호소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박영민입니다.
영상편집:송화인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는 이재명 후보의 지역구, 인천 계양을 찾아 사전투표하고, 이재명 독재국가를 투표로 막아달라고 호소했습니다.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는 자신의 지역구, 동탄에서 사전투표한뒤 수도권에서 직장인, 청년 표심 잡기에 나섰습니다.
박영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사전투표 첫날, 인천에서 공식 일정을 시작한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
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지역구, 인천 계양구에서 딸과 함께 사전투표를 했습니다.
자신에 대한 지지 여론이 확산하고 있다며 투표 참여를 독려했습니다.
[김문수/국민의힘 대선후보 : "위기를 극복하고, 경제도 어려움을 벗어나기 위해서는 '김문수가 필요하지 않겠나' 이런 여론이 확산되고 있는데, 결과는 저는 잘 될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습니다."]
투표에 앞서 맥아더장군 동상을 참배한 김 후보는 인천상륙작전처럼 선거 판세를 뒤집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진 집중유세에서 이재명 후보가 당선되면 독재국가가 될 거라며 투표로 막아달라고 호소했습니다.
김 후보는 이어 경기 안산과 군포, 안양에서 유세를 이어가며, 수도권 표심을 공략할 계획입니다.
국민의힘 선대위는 선거운동 종료일까지 '논스톱 외박' 유세를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장동혁/국민의힘 중앙선대위 종합상황실장 : "김문수 후보 자체가 경쟁력이고 김문수 후보의 삶 자체가 경쟁력입니다. 그런 경쟁력이 묻히는 선거는 바람직하지 않다."]
단일화 논의가 사실상 무산된 데 대해선 유권자들의 선택에 따른 단일화가 이뤄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는 자신의 지역구 경기 화성에서 사전투표하며, 동탄의 기적을 다시 만들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이준석/개혁신당 대선후보 : "(지난 총선에서) 가장 정치 변화의 그런 열정을 보여준 선거구였고, 이번에도 정치 교체, 세대 교체, 시대 교체를 이뤄내겠다는 마음으로."]
이어 IT 업종 종사자들이 많은 경기 성남 테크노벨리를 찾아 산책 유세를 진행했습니다.
이후 서울에서 대학생들 표심 잡기에 나선 이 후보는 퇴근길 종로 집중 유세를 펼치며 지지를 호소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박영민입니다.
영상편집:송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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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문수 “이재명 독재국가 막아야”…이준석 “다시 동탄의 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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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5-05-29 19:5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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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는 이재명 후보의 지역구, 인천 계양을 찾아 사전투표하고, 이재명 독재국가를 투표로 막아달라고 호소했습니다.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는 자신의 지역구, 동탄에서 사전투표한뒤 수도권에서 직장인, 청년 표심 잡기에 나섰습니다.
박영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사전투표 첫날, 인천에서 공식 일정을 시작한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
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지역구, 인천 계양구에서 딸과 함께 사전투표를 했습니다.
자신에 대한 지지 여론이 확산하고 있다며 투표 참여를 독려했습니다.
[김문수/국민의힘 대선후보 : "위기를 극복하고, 경제도 어려움을 벗어나기 위해서는 '김문수가 필요하지 않겠나' 이런 여론이 확산되고 있는데, 결과는 저는 잘 될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습니다."]
투표에 앞서 맥아더장군 동상을 참배한 김 후보는 인천상륙작전처럼 선거 판세를 뒤집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진 집중유세에서 이재명 후보가 당선되면 독재국가가 될 거라며 투표로 막아달라고 호소했습니다.
김 후보는 이어 경기 안산과 군포, 안양에서 유세를 이어가며, 수도권 표심을 공략할 계획입니다.
국민의힘 선대위는 선거운동 종료일까지 '논스톱 외박' 유세를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장동혁/국민의힘 중앙선대위 종합상황실장 : "김문수 후보 자체가 경쟁력이고 김문수 후보의 삶 자체가 경쟁력입니다. 그런 경쟁력이 묻히는 선거는 바람직하지 않다."]
단일화 논의가 사실상 무산된 데 대해선 유권자들의 선택에 따른 단일화가 이뤄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는 자신의 지역구 경기 화성에서 사전투표하며, 동탄의 기적을 다시 만들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이준석/개혁신당 대선후보 : "(지난 총선에서) 가장 정치 변화의 그런 열정을 보여준 선거구였고, 이번에도 정치 교체, 세대 교체, 시대 교체를 이뤄내겠다는 마음으로."]
이어 IT 업종 종사자들이 많은 경기 성남 테크노벨리를 찾아 산책 유세를 진행했습니다.
이후 서울에서 대학생들 표심 잡기에 나선 이 후보는 퇴근길 종로 집중 유세를 펼치며 지지를 호소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박영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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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는 이재명 후보의 지역구, 인천 계양을 찾아 사전투표하고, 이재명 독재국가를 투표로 막아달라고 호소했습니다.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는 자신의 지역구, 동탄에서 사전투표한뒤 수도권에서 직장인, 청년 표심 잡기에 나섰습니다.
박영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사전투표 첫날, 인천에서 공식 일정을 시작한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
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지역구, 인천 계양구에서 딸과 함께 사전투표를 했습니다.
자신에 대한 지지 여론이 확산하고 있다며 투표 참여를 독려했습니다.
[김문수/국민의힘 대선후보 : "위기를 극복하고, 경제도 어려움을 벗어나기 위해서는 '김문수가 필요하지 않겠나' 이런 여론이 확산되고 있는데, 결과는 저는 잘 될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습니다."]
투표에 앞서 맥아더장군 동상을 참배한 김 후보는 인천상륙작전처럼 선거 판세를 뒤집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진 집중유세에서 이재명 후보가 당선되면 독재국가가 될 거라며 투표로 막아달라고 호소했습니다.
김 후보는 이어 경기 안산과 군포, 안양에서 유세를 이어가며, 수도권 표심을 공략할 계획입니다.
국민의힘 선대위는 선거운동 종료일까지 '논스톱 외박' 유세를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장동혁/국민의힘 중앙선대위 종합상황실장 : "김문수 후보 자체가 경쟁력이고 김문수 후보의 삶 자체가 경쟁력입니다. 그런 경쟁력이 묻히는 선거는 바람직하지 않다."]
단일화 논의가 사실상 무산된 데 대해선 유권자들의 선택에 따른 단일화가 이뤄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는 자신의 지역구 경기 화성에서 사전투표하며, 동탄의 기적을 다시 만들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이준석/개혁신당 대선후보 : "(지난 총선에서) 가장 정치 변화의 그런 열정을 보여준 선거구였고, 이번에도 정치 교체, 세대 교체, 시대 교체를 이뤄내겠다는 마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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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서울에서 대학생들 표심 잡기에 나선 이 후보는 퇴근길 종로 집중 유세를 펼치며 지지를 호소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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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민 기자 youngm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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