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청, 인접국 코로나19 증가에 ‘백신 접종’ 거듭 당부
입력 2025.06.02 (09:57)
수정 2025.06.02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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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중국과 태국 등 인접 국가에서 코로나19 발생이 증가한 것과 관련해 질병관리청은 오늘(2일) 65세 이상 노인 등 고위험군은 반드시 백신을 접종해달라고 거듭 당부했습니다.
질병관리청은 특히 중국, 태국, 싱가포르 등 코로나19 발생이 늘어난 국가를 여행할 예정인 고위험군은 출국 전 접종을 받을 것을 권고했습니다.
국내 코로나19의 표본감시 입원환자 수는 올해 21주 차인 지난달 18∼24일 기준 97명으로 직전 주보다 3명 줄었습니다.
최근 4주 동안 115명, 146명, 100명, 97명 등 소폭 증감을 반복하며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인접국가들에서 코로나19가 증가하고 있어 다가오는 여름철 국내 유행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며 “고위험군 미접종자는 지금이라도 백신 접종할 것을 적극 당부드린다”라고 밝혔습니다.
질병관리청은 65세 이상 어르신, 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 및 감염 취약 시설 입소자를 대상으로 이번 달 말까지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무료로 실시하고 있습니다.
현재 사용 중인 JN.1 백신은 국내에서 유행하는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예방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우리나라 상황은 비교적 안정적이지만 인접한 국가들에서 코로나19가 증가하고 있고 백신 접종 후 면역이 충분히 형성되는 데 4주가량 걸리는 점을 고려하면 가급적 빨리 백신을 맞는 것이 좋습니다.
질병관리청은 특히 중국, 태국, 싱가포르 등 코로나19 발생이 늘어난 국가를 여행할 예정인 고위험군은 출국 전 접종을 받을 것을 권고했습니다.
국내 코로나19의 표본감시 입원환자 수는 올해 21주 차인 지난달 18∼24일 기준 97명으로 직전 주보다 3명 줄었습니다.
최근 4주 동안 115명, 146명, 100명, 97명 등 소폭 증감을 반복하며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인접국가들에서 코로나19가 증가하고 있어 다가오는 여름철 국내 유행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며 “고위험군 미접종자는 지금이라도 백신 접종할 것을 적극 당부드린다”라고 밝혔습니다.
질병관리청은 65세 이상 어르신, 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 및 감염 취약 시설 입소자를 대상으로 이번 달 말까지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무료로 실시하고 있습니다.
현재 사용 중인 JN.1 백신은 국내에서 유행하는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예방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우리나라 상황은 비교적 안정적이지만 인접한 국가들에서 코로나19가 증가하고 있고 백신 접종 후 면역이 충분히 형성되는 데 4주가량 걸리는 점을 고려하면 가급적 빨리 백신을 맞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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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병청, 인접국 코로나19 증가에 ‘백신 접종’ 거듭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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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6-02 09:57:22
- 수정2025-06-02 10:01:08

최근 중국과 태국 등 인접 국가에서 코로나19 발생이 증가한 것과 관련해 질병관리청은 오늘(2일) 65세 이상 노인 등 고위험군은 반드시 백신을 접종해달라고 거듭 당부했습니다.
질병관리청은 특히 중국, 태국, 싱가포르 등 코로나19 발생이 늘어난 국가를 여행할 예정인 고위험군은 출국 전 접종을 받을 것을 권고했습니다.
국내 코로나19의 표본감시 입원환자 수는 올해 21주 차인 지난달 18∼24일 기준 97명으로 직전 주보다 3명 줄었습니다.
최근 4주 동안 115명, 146명, 100명, 97명 등 소폭 증감을 반복하며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인접국가들에서 코로나19가 증가하고 있어 다가오는 여름철 국내 유행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며 “고위험군 미접종자는 지금이라도 백신 접종할 것을 적극 당부드린다”라고 밝혔습니다.
질병관리청은 65세 이상 어르신, 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 및 감염 취약 시설 입소자를 대상으로 이번 달 말까지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무료로 실시하고 있습니다.
현재 사용 중인 JN.1 백신은 국내에서 유행하는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예방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우리나라 상황은 비교적 안정적이지만 인접한 국가들에서 코로나19가 증가하고 있고 백신 접종 후 면역이 충분히 형성되는 데 4주가량 걸리는 점을 고려하면 가급적 빨리 백신을 맞는 것이 좋습니다.
질병관리청은 특히 중국, 태국, 싱가포르 등 코로나19 발생이 늘어난 국가를 여행할 예정인 고위험군은 출국 전 접종을 받을 것을 권고했습니다.
국내 코로나19의 표본감시 입원환자 수는 올해 21주 차인 지난달 18∼24일 기준 97명으로 직전 주보다 3명 줄었습니다.
최근 4주 동안 115명, 146명, 100명, 97명 등 소폭 증감을 반복하며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인접국가들에서 코로나19가 증가하고 있어 다가오는 여름철 국내 유행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며 “고위험군 미접종자는 지금이라도 백신 접종할 것을 적극 당부드린다”라고 밝혔습니다.
질병관리청은 65세 이상 어르신, 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 및 감염 취약 시설 입소자를 대상으로 이번 달 말까지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무료로 실시하고 있습니다.
현재 사용 중인 JN.1 백신은 국내에서 유행하는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예방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우리나라 상황은 비교적 안정적이지만 인접한 국가들에서 코로나19가 증가하고 있고 백신 접종 후 면역이 충분히 형성되는 데 4주가량 걸리는 점을 고려하면 가급적 빨리 백신을 맞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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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선민 기자 js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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