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박세웅 친동생’ 박세진 영입…KT와 1대1 트레이드
입력 2025.06.02 (16:51)
수정 2025.06.02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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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롯데와 KT가 외야수 이정훈과 왼손 투수 박세진을 맞바꾸는 트레이드를 단행했습니다.
롯데 구단은 오늘(2일) 외야수 이정훈을 KT에 보내는 대신 투수 박세진을 영입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정훈은 2023년 타율 0.296, 2024년 타율 0.300을 기록하는 등 정확도 있는 타격이 돋보이는 선수지만, 롯데에서는 1군에서 수비 포지션이 지명타자나 좌익수로 제한돼 주전으로 뛰지 못했습니다.
팀 타선이 강력한 롯데에서 이정훈은 올시즌 2군에 머물렀고, 롯데는 이정훈을 KT에 내주는 대신 약점이었던 왼손 불펜 투수 전력을 강화하는 트레이드를 결정했습니다.
박세진은 롯데 토종 에이스 박세웅의 친동생으로 2016년 KT에 1차 지명을 받고 입단했습니다.
1군 통산 성적은 42경기에서 1승 10패, 1홀드, 평균자책점 7.99입니다.
박세진은 이정훈과 마찬가지로 올 시즌은 1군에 올라오지 못했지만, 2군에서 불펜 투수로 활약하며 22경기 1승 1패, 2세이브, 4홀드, 평균자책점 3.04를 기록했습니다.
박세진은 이번 트레이드로 롯데 유니폼을 입게 되면서 2살 많은 형 박세웅과 롯데에서 한솥밥을 먹게 됐습니다.
롯데 구단은 “박세진이 좌완 투수 선수층을 두껍게 해 향후 팀 전력 강화에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kt wiz 제공]
롯데 구단은 오늘(2일) 외야수 이정훈을 KT에 보내는 대신 투수 박세진을 영입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정훈은 2023년 타율 0.296, 2024년 타율 0.300을 기록하는 등 정확도 있는 타격이 돋보이는 선수지만, 롯데에서는 1군에서 수비 포지션이 지명타자나 좌익수로 제한돼 주전으로 뛰지 못했습니다.
팀 타선이 강력한 롯데에서 이정훈은 올시즌 2군에 머물렀고, 롯데는 이정훈을 KT에 내주는 대신 약점이었던 왼손 불펜 투수 전력을 강화하는 트레이드를 결정했습니다.
박세진은 롯데 토종 에이스 박세웅의 친동생으로 2016년 KT에 1차 지명을 받고 입단했습니다.
1군 통산 성적은 42경기에서 1승 10패, 1홀드, 평균자책점 7.99입니다.
박세진은 이정훈과 마찬가지로 올 시즌은 1군에 올라오지 못했지만, 2군에서 불펜 투수로 활약하며 22경기 1승 1패, 2세이브, 4홀드, 평균자책점 3.04를 기록했습니다.
박세진은 이번 트레이드로 롯데 유니폼을 입게 되면서 2살 많은 형 박세웅과 롯데에서 한솥밥을 먹게 됐습니다.
롯데 구단은 “박세진이 좌완 투수 선수층을 두껍게 해 향후 팀 전력 강화에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kt wiz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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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 ‘박세웅 친동생’ 박세진 영입…KT와 1대1 트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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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6-02 16:51:20
- 수정2025-06-02 17:00:08

프로야구 롯데와 KT가 외야수 이정훈과 왼손 투수 박세진을 맞바꾸는 트레이드를 단행했습니다.
롯데 구단은 오늘(2일) 외야수 이정훈을 KT에 보내는 대신 투수 박세진을 영입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정훈은 2023년 타율 0.296, 2024년 타율 0.300을 기록하는 등 정확도 있는 타격이 돋보이는 선수지만, 롯데에서는 1군에서 수비 포지션이 지명타자나 좌익수로 제한돼 주전으로 뛰지 못했습니다.
팀 타선이 강력한 롯데에서 이정훈은 올시즌 2군에 머물렀고, 롯데는 이정훈을 KT에 내주는 대신 약점이었던 왼손 불펜 투수 전력을 강화하는 트레이드를 결정했습니다.
박세진은 롯데 토종 에이스 박세웅의 친동생으로 2016년 KT에 1차 지명을 받고 입단했습니다.
1군 통산 성적은 42경기에서 1승 10패, 1홀드, 평균자책점 7.99입니다.
박세진은 이정훈과 마찬가지로 올 시즌은 1군에 올라오지 못했지만, 2군에서 불펜 투수로 활약하며 22경기 1승 1패, 2세이브, 4홀드, 평균자책점 3.04를 기록했습니다.
박세진은 이번 트레이드로 롯데 유니폼을 입게 되면서 2살 많은 형 박세웅과 롯데에서 한솥밥을 먹게 됐습니다.
롯데 구단은 “박세진이 좌완 투수 선수층을 두껍게 해 향후 팀 전력 강화에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kt wiz 제공]
롯데 구단은 오늘(2일) 외야수 이정훈을 KT에 보내는 대신 투수 박세진을 영입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정훈은 2023년 타율 0.296, 2024년 타율 0.300을 기록하는 등 정확도 있는 타격이 돋보이는 선수지만, 롯데에서는 1군에서 수비 포지션이 지명타자나 좌익수로 제한돼 주전으로 뛰지 못했습니다.
팀 타선이 강력한 롯데에서 이정훈은 올시즌 2군에 머물렀고, 롯데는 이정훈을 KT에 내주는 대신 약점이었던 왼손 불펜 투수 전력을 강화하는 트레이드를 결정했습니다.
박세진은 롯데 토종 에이스 박세웅의 친동생으로 2016년 KT에 1차 지명을 받고 입단했습니다.
1군 통산 성적은 42경기에서 1승 10패, 1홀드, 평균자책점 7.99입니다.
박세진은 이정훈과 마찬가지로 올 시즌은 1군에 올라오지 못했지만, 2군에서 불펜 투수로 활약하며 22경기 1승 1패, 2세이브, 4홀드, 평균자책점 3.04를 기록했습니다.
박세진은 이번 트레이드로 롯데 유니폼을 입게 되면서 2살 많은 형 박세웅과 롯데에서 한솥밥을 먹게 됐습니다.
롯데 구단은 “박세진이 좌완 투수 선수층을 두껍게 해 향후 팀 전력 강화에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kt wiz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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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무림 기자 hagos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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