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사범 2,100명 단속…경찰 최고 단계 비상근무

입력 2025.06.02 (18:37) 수정 2025.06.02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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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선 과정에서 선거 사범 2,100명이 적발됐고, 이 가운데 8명이 구속됐습니다.

경찰은 특히 선거 현수막과 벽보를 훼손하는 범죄가 지난 대선보다 3배, 선거 폭력 범죄는 지난 대선보다 2.2배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밖에 금품수수, 허위사실 유포, 딥페이크 범죄 등도 주요 단속 대상에 올랐습니다.

대선후보 암살·테러 등 신변 위협과 관련해선 서울경찰청이 8건을 수사 중입니다.

한편, 내일 투표일에 경찰은 최고 단계 비상근무 체제로 전환해 가용 경찰관을 총동원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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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거사범 2,100명 단속…경찰 최고 단계 비상근무
    • 입력 2025-06-02 18:37:51
    • 수정2025-06-02 18:4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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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선 과정에서 선거 사범 2,100명이 적발됐고, 이 가운데 8명이 구속됐습니다.

경찰은 특히 선거 현수막과 벽보를 훼손하는 범죄가 지난 대선보다 3배, 선거 폭력 범죄는 지난 대선보다 2.2배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밖에 금품수수, 허위사실 유포, 딥페이크 범죄 등도 주요 단속 대상에 올랐습니다.

대선후보 암살·테러 등 신변 위협과 관련해선 서울경찰청이 8건을 수사 중입니다.

한편, 내일 투표일에 경찰은 최고 단계 비상근무 체제로 전환해 가용 경찰관을 총동원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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