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대 “‘한국늘봄교육연합회’와 업무 협약 취소…재료비 전액 환수”
입력 2025.06.02 (20:45)
수정 2025.06.02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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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대가 강경 보수 단체 ‘리박스쿨’의 손 모 대표가 설립한 ‘한국늘봄교육연합회’와 맺은 업무 협약을 취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교대는 오늘(2일) 저녁 입장문을 내고 “보도를 통해 ‘한국늘봄교육연합회’와 ‘리박스쿨’의 관련성을 인지한 즉시 업체에 강력히 항의했고, 협약 취소를 통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교대 측은 “어떠한 정치적 활동과도 전혀 관련이 없다”며 “‘리박스쿨’의 실체도 알지 못하고, 리박스쿨과는 협약을 맺은 적도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사회적 파장이 큰 만큼 해당 프로그램 운영을 중지하고, 업체에 지급했던 재료비 전액에 대해서도 환수를 통보했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향후에도 운영되고 있는 프로그램 내용 중 위법적인 비교육적 활동이 있다고 판명될 경우 법적 검토를 거쳐 강력한 조치와 엄중함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서울교대 측은 또 “업무 협약을 맺은 나머지 늘봄학교 업체들에 대해서도 관리할 것”이라며 “문제가 있으면 강력하게 조치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서울교대는 오늘(2일) 저녁 입장문을 내고 “보도를 통해 ‘한국늘봄교육연합회’와 ‘리박스쿨’의 관련성을 인지한 즉시 업체에 강력히 항의했고, 협약 취소를 통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교대 측은 “어떠한 정치적 활동과도 전혀 관련이 없다”며 “‘리박스쿨’의 실체도 알지 못하고, 리박스쿨과는 협약을 맺은 적도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사회적 파장이 큰 만큼 해당 프로그램 운영을 중지하고, 업체에 지급했던 재료비 전액에 대해서도 환수를 통보했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향후에도 운영되고 있는 프로그램 내용 중 위법적인 비교육적 활동이 있다고 판명될 경우 법적 검토를 거쳐 강력한 조치와 엄중함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서울교대 측은 또 “업무 협약을 맺은 나머지 늘봄학교 업체들에 대해서도 관리할 것”이라며 “문제가 있으면 강력하게 조치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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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교대 “‘한국늘봄교육연합회’와 업무 협약 취소…재료비 전액 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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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6-02 20:45:18
- 수정2025-06-02 21:05:54

서울교대가 강경 보수 단체 ‘리박스쿨’의 손 모 대표가 설립한 ‘한국늘봄교육연합회’와 맺은 업무 협약을 취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교대는 오늘(2일) 저녁 입장문을 내고 “보도를 통해 ‘한국늘봄교육연합회’와 ‘리박스쿨’의 관련성을 인지한 즉시 업체에 강력히 항의했고, 협약 취소를 통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교대 측은 “어떠한 정치적 활동과도 전혀 관련이 없다”며 “‘리박스쿨’의 실체도 알지 못하고, 리박스쿨과는 협약을 맺은 적도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사회적 파장이 큰 만큼 해당 프로그램 운영을 중지하고, 업체에 지급했던 재료비 전액에 대해서도 환수를 통보했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향후에도 운영되고 있는 프로그램 내용 중 위법적인 비교육적 활동이 있다고 판명될 경우 법적 검토를 거쳐 강력한 조치와 엄중함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서울교대 측은 또 “업무 협약을 맺은 나머지 늘봄학교 업체들에 대해서도 관리할 것”이라며 “문제가 있으면 강력하게 조치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서울교대는 오늘(2일) 저녁 입장문을 내고 “보도를 통해 ‘한국늘봄교육연합회’와 ‘리박스쿨’의 관련성을 인지한 즉시 업체에 강력히 항의했고, 협약 취소를 통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교대 측은 “어떠한 정치적 활동과도 전혀 관련이 없다”며 “‘리박스쿨’의 실체도 알지 못하고, 리박스쿨과는 협약을 맺은 적도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사회적 파장이 큰 만큼 해당 프로그램 운영을 중지하고, 업체에 지급했던 재료비 전액에 대해서도 환수를 통보했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향후에도 운영되고 있는 프로그램 내용 중 위법적인 비교육적 활동이 있다고 판명될 경우 법적 검토를 거쳐 강력한 조치와 엄중함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서울교대 측은 또 “업무 협약을 맺은 나머지 늘봄학교 업체들에 대해서도 관리할 것”이라며 “문제가 있으면 강력하게 조치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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