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사상 최대 속도로 무기 비축 중…사용할 필요 없기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현지시각 2일 “우리는 우리나라가 전에 결코 본 적이 없는 속도로 무기들을 비축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SNS에 올린 글에서 현재 미국이 역대 최강의 군대를 보유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힌 뒤 “하지만 우리가 그것(무기)들을 사용할 필요가 없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미군 지도자들과 “훌륭한 대화를 했다”며 이같이 무기를 고속으로 비축하고 있다는 사실을 강조했습니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은 특별히 어떤 무기 체계 비축을 강화하고 있는지는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