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희대 대법원장 “모든 국민이 투표권 소중히 행사했으면”

입력 2025.06.03 (15:25) 수정 2025.06.03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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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대 대법원장이 오늘(3일) “국민들한테 중요한 투표니까 모든 국민이 투표권을 소중하게 행사하면 좋겠다”고 밝혔습니다.

조 대법원장은 제21대 대통령 선거 당일인 오늘 오전 8시 반쯤 서울 용산구 한남동 중부기술교육원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투표를 마친 뒤 이같이 말했습니다.

조 대법원장은 ‘일각에서 사전투표 절차에 대한 우려가 있는데 어떻게 보는지’라는 질문에는 “그건 다음 기회에”라며 말을 아꼈습니다.

앞서 김형두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은 사전투표 첫날인 지난달 29일 투표를 마쳤고, 박성재 법무부 장관과 심우정 검찰총장은 외부에 투표 일정을 알리지 않고 비공개로 투표한다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제21대 대통령 선거 본투표는 오늘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전국 1만 4천295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진행됩니다.

본투표는 사전투표 때와는 달리 유권자들의 주민등록지에서만 가능하며, 투표소는 각 가정에 배송된 투표안내문, 구·시·군청의 ‘선거인명부열람시스템’ 또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의 투표소 찾기 연결 서비스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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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6-03 15:25:23
    • 수정2025-06-03 15:26:59
    사회
조희대 대법원장이 오늘(3일) “국민들한테 중요한 투표니까 모든 국민이 투표권을 소중하게 행사하면 좋겠다”고 밝혔습니다.

조 대법원장은 제21대 대통령 선거 당일인 오늘 오전 8시 반쯤 서울 용산구 한남동 중부기술교육원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투표를 마친 뒤 이같이 말했습니다.

조 대법원장은 ‘일각에서 사전투표 절차에 대한 우려가 있는데 어떻게 보는지’라는 질문에는 “그건 다음 기회에”라며 말을 아꼈습니다.

앞서 김형두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은 사전투표 첫날인 지난달 29일 투표를 마쳤고, 박성재 법무부 장관과 심우정 검찰총장은 외부에 투표 일정을 알리지 않고 비공개로 투표한다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제21대 대통령 선거 본투표는 오늘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전국 1만 4천295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진행됩니다.

본투표는 사전투표 때와는 달리 유권자들의 주민등록지에서만 가능하며, 투표소는 각 가정에 배송된 투표안내문, 구·시·군청의 ‘선거인명부열람시스템’ 또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의 투표소 찾기 연결 서비스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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