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시민사회 “이재명 대통령 당선은 시민 승리…사회 대개혁해야”

입력 2025.06.04 (15:13) 수정 2025.06.04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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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시민사회가 이재명 대통령 당선을 시민의 승리로 규정하고, 사회 대개혁을 촉구했습니다.

시민사회단체 등으로 이뤄진 전북개헌운동본부는 오늘(4일) 성명을 내고 "이재명 대통령 당선은 내란 세력에 맞서 싸운 시민들의 승리이자 사회 대개혁을 향한 새로운 시대의 서막"이라고 밝혔습니다.

전북개헌운동본부는 "이 대통령이 임기 초부터 검찰 개혁과 언론 개혁, 불평등 구조 해체와 지역 불균형 해소 등을 과감하게 실현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또 "노동자·농민과 평등, 생명과 평화의 가치를 중심으로 새 헌법을 제정해 빛의 혁명을 완성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전북평화와인권연대도 자료를 내고 "차별, 혐오와 단절한 평등사회가 내란 청산의 시작"이라며, 이 대통령에게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을 요구했습니다.

전북환경운동연합은 논평을 통해 "광장의 시민들은 기후 위기 대응과 생태 민주사회로의 전환을 요구하고 있다"며, 이 대통령의 새만금 해수 유통 확대와 조력발전소 건설 공약 등에 주목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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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6-04 15:13:55
    • 수정2025-06-04 15:16:20
    전주
전북 시민사회가 이재명 대통령 당선을 시민의 승리로 규정하고, 사회 대개혁을 촉구했습니다.

시민사회단체 등으로 이뤄진 전북개헌운동본부는 오늘(4일) 성명을 내고 "이재명 대통령 당선은 내란 세력에 맞서 싸운 시민들의 승리이자 사회 대개혁을 향한 새로운 시대의 서막"이라고 밝혔습니다.

전북개헌운동본부는 "이 대통령이 임기 초부터 검찰 개혁과 언론 개혁, 불평등 구조 해체와 지역 불균형 해소 등을 과감하게 실현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또 "노동자·농민과 평등, 생명과 평화의 가치를 중심으로 새 헌법을 제정해 빛의 혁명을 완성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전북평화와인권연대도 자료를 내고 "차별, 혐오와 단절한 평등사회가 내란 청산의 시작"이라며, 이 대통령에게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을 요구했습니다.

전북환경운동연합은 논평을 통해 "광장의 시민들은 기후 위기 대응과 생태 민주사회로의 전환을 요구하고 있다"며, 이 대통령의 새만금 해수 유통 확대와 조력발전소 건설 공약 등에 주목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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