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클릭] 착륙 지연 비행기서 열창한 소녀…민폐일까? 아닐까?

입력 2025.06.04 (18:24) 수정 2025.06.04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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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내 방송용 인터폰을 마이크 삼아 열창하는 한 소녀.

델타 항공의 올랜도행 항공편 기내인데요.

디즈니 애니메이션 '모아나'의 주제곡을 부르고 있습니다.

소녀의 노래에 맞춰 다른 승객들의 흥얼거리는 소리도 들리는데요.

착륙이 2시간가량 지연되자 즉석 공연에 나선 소녀의 노래 영상이 조회수 3400만 회 이상을 기록하며 화젭니다.

그런데 또 다른 영상 보실까요?

지친 듯 한숨을 쉬곤 이마를 짚는 한 여성.

옆자리 앉은 남성 역시 난처하단 표정을 짓고 있는데요.

이 영상 속 여성, 남편과 달리, "나는 정말 비명을 지르고 싶었다"며 당시 상황을 전했습니다.

같은 시각, 엇갈린 반응이죠.

해당 영상들은 누리꾼들 사이에서도 의견이 분분한데요.

공공장소에서 부르는 노래가 "스트레스 상황에 도움이 됐다"는 긍정적인 반응이 있는가 하면 "아이 부모에게나 귀여운 것"이라며 불편함을 줬다는 반응인데요.

여러분 생각은 어떠신가요?

영상편집:서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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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25-06-04 18:2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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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타 항공의 올랜도행 항공편 기내인데요.

디즈니 애니메이션 '모아나'의 주제곡을 부르고 있습니다.

소녀의 노래에 맞춰 다른 승객들의 흥얼거리는 소리도 들리는데요.

착륙이 2시간가량 지연되자 즉석 공연에 나선 소녀의 노래 영상이 조회수 3400만 회 이상을 기록하며 화젭니다.

그런데 또 다른 영상 보실까요?

지친 듯 한숨을 쉬곤 이마를 짚는 한 여성.

옆자리 앉은 남성 역시 난처하단 표정을 짓고 있는데요.

이 영상 속 여성, 남편과 달리, "나는 정말 비명을 지르고 싶었다"며 당시 상황을 전했습니다.

같은 시각, 엇갈린 반응이죠.

해당 영상들은 누리꾼들 사이에서도 의견이 분분한데요.

공공장소에서 부르는 노래가 "스트레스 상황에 도움이 됐다"는 긍정적인 반응이 있는가 하면 "아이 부모에게나 귀여운 것"이라며 불편함을 줬다는 반응인데요.

여러분 생각은 어떠신가요?

영상편집:서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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