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이재명 대통령, 오늘 안가서 머물러…관저 추후 결정”

입력 2025.06.04 (23:09) 수정 2025.06.04 (23:0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대통령실은 "이재명 대통령은 오늘(4일) 대통령실이 마련한 안가에서 머무를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오늘 저녁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히며 "한남동 관저는 점검 중이며, 최종적인 관저 선정은 추후 결정한다"고 말했습니다.

대통령실은 현재 이 대통령 부부의 거처를 두고 사저와 관저 등 여러 대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당분간 인천 계양구 사저에서 출퇴근을 하는 방안도 검토됐지만 경호 문제와 교통 통제에 따른 시민 불편을 초래할 수 있고, 윤 전 대통령 부부가 머물던 한남동 관저로 바로 들어가기에는 보안 우려가 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한편 이재명 대통령의 1호 행정명령 중 하나인 파견(전입) 공무원 전원 복귀 명령 조치 결과 대부분의 인원이 내일까지 복귀할 예정이라고 강 대변인은 설명했습니다.

앞서 강 대변인은 "이재명 대통령께서 국정의 연속성과 원활한 업무 재개 시급성을 강조하며 대통령실에 근무했던 일반직 공무원들의 즉시 복귀를 지시했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대통령실 “이재명 대통령, 오늘 안가서 머물러…관저 추후 결정”
    • 입력 2025-06-04 23:09:05
    • 수정2025-06-04 23:09:26
    정치
대통령실은 "이재명 대통령은 오늘(4일) 대통령실이 마련한 안가에서 머무를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오늘 저녁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히며 "한남동 관저는 점검 중이며, 최종적인 관저 선정은 추후 결정한다"고 말했습니다.

대통령실은 현재 이 대통령 부부의 거처를 두고 사저와 관저 등 여러 대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당분간 인천 계양구 사저에서 출퇴근을 하는 방안도 검토됐지만 경호 문제와 교통 통제에 따른 시민 불편을 초래할 수 있고, 윤 전 대통령 부부가 머물던 한남동 관저로 바로 들어가기에는 보안 우려가 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한편 이재명 대통령의 1호 행정명령 중 하나인 파견(전입) 공무원 전원 복귀 명령 조치 결과 대부분의 인원이 내일까지 복귀할 예정이라고 강 대변인은 설명했습니다.

앞서 강 대변인은 "이재명 대통령께서 국정의 연속성과 원활한 업무 재개 시급성을 강조하며 대통령실에 근무했던 일반직 공무원들의 즉시 복귀를 지시했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