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내란특검법 등 3대 특검법 반대 당론 채택

입력 2025.06.05 (13:23) 수정 2025.06.05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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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내란 특검법과 김건희 여사 특검법, 채해병 특검법 등 3대 특검법에 반대하는 기존 당론을 유지했습니다.

국민의힘 박형수 원내수석부대표는 오늘(5일) 의원총회 직후 기자들을 만나 "민주당이 일방 상정한 4개 법안에 우리당은 당론으로 반대하기로 의견을 채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원내대표는 다음 원내대표가 선출될 때까지 현재 원내대표가 계속 업무하게 된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국민의힘은 과거 발의됐던 특검법에 대해 모두 반대표를 던지자는 내용의 당론을 정한 바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임시 국회 첫날인 이날 오후 본회의를 열고 특검법을 처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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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6-05 13:23:58
    • 수정2025-06-05 13:31:02
    정치
국민의힘이 내란 특검법과 김건희 여사 특검법, 채해병 특검법 등 3대 특검법에 반대하는 기존 당론을 유지했습니다.

국민의힘 박형수 원내수석부대표는 오늘(5일) 의원총회 직후 기자들을 만나 "민주당이 일방 상정한 4개 법안에 우리당은 당론으로 반대하기로 의견을 채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원내대표는 다음 원내대표가 선출될 때까지 현재 원내대표가 계속 업무하게 된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국민의힘은 과거 발의됐던 특검법에 대해 모두 반대표를 던지자는 내용의 당론을 정한 바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임시 국회 첫날인 이날 오후 본회의를 열고 특검법을 처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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