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력평가 고1 영어 시험 유출”…공동 수사 의뢰

어제 치러진 6월 전국연합학력평가의 정답과 해설이 유출된 정황이 포착돼 교육 당국이 진상 조사에 나섰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은 2025학년도 6월 고1 전국연합학력평가 영어 영역의 정답과 해설이 유출된 정황이 있어 17개 시·도교육청이 공동으로 수사 의뢰를 추진한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문제가 된 유출은 시험 시작 약 40분 전, 학원 강사 3천2백여 명이 모인 오픈 채팅방 등에서 이뤄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