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시·군 공무원 사칭 사기 주의

입력 2025.06.05 (21:57) 수정 2025.06.05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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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에 이어 충주와 옥천 등 충북 일부 시·군에서 공무원 사칭 사기가 잇따라 주의가 필요합니다.

충주시는 최근, 공무원을 사칭한 사기 일당이 한 업체에 자동문과 유리문 등을 납품해달라고 요구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옥천군은 사기범들이 상인들에게 위조된 공문서 사진을 문자로 보낸 뒤 계약금을 빌미로 돈을 송금하도록 유도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충북 각 시·군은 주민들에게 금전을 직접 요구하는 자치단체는 없다면서, 비슷한 연락을 받으면 해당 기관에 꼭 확인해달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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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북 시·군 공무원 사칭 사기 주의
    • 입력 2025-06-05 21:57:33
    • 수정2025-06-05 22:05:04
    뉴스9(청주)
제천에 이어 충주와 옥천 등 충북 일부 시·군에서 공무원 사칭 사기가 잇따라 주의가 필요합니다.

충주시는 최근, 공무원을 사칭한 사기 일당이 한 업체에 자동문과 유리문 등을 납품해달라고 요구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옥천군은 사기범들이 상인들에게 위조된 공문서 사진을 문자로 보낸 뒤 계약금을 빌미로 돈을 송금하도록 유도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충북 각 시·군은 주민들에게 금전을 직접 요구하는 자치단체는 없다면서, 비슷한 연락을 받으면 해당 기관에 꼭 확인해달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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