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악화로 취소된 들불축제 “오히려 방문객 증가”

입력 2025.06.06 (10:47) 수정 2025.06.06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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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어제(5일) 열린 들불축제 평가보고회에서 지난 3월 열린 2025들불축제 방문객 수는 첫날 기준 4만 4천여 명으로 직전 축제 대비 75% 증가했고, 49억 원의 경제효과를 거뒀다고 밝혔습니다.

또, 축제 정체성과 전통요소 확보 방안 마련 등은 개선이 필요한 점으로 평가됐습니다.

2년 만에 재개한 올해 들불축제는 축제 둘째 날 태풍급 강풍이 불면서 '오름 불 놓기'를 대신할 핵심 행사인 '미디어아트 불 놓기'를 선보이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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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상악화로 취소된 들불축제 “오히려 방문객 증가”
    • 입력 2025-06-06 10:47:25
    • 수정2025-06-06 10:5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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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어제(5일) 열린 들불축제 평가보고회에서 지난 3월 열린 2025들불축제 방문객 수는 첫날 기준 4만 4천여 명으로 직전 축제 대비 75% 증가했고, 49억 원의 경제효과를 거뒀다고 밝혔습니다.

또, 축제 정체성과 전통요소 확보 방안 마련 등은 개선이 필요한 점으로 평가됐습니다.

2년 만에 재개한 올해 들불축제는 축제 둘째 날 태풍급 강풍이 불면서 '오름 불 놓기'를 대신할 핵심 행사인 '미디어아트 불 놓기'를 선보이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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