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지역 현충일 폭주족 86건 적발

입력 2025.06.06 (16:22) 수정 2025.06.06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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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충일 폭주족 특별단속에서 충남에서만 86건의 법규 위반이 적발됐습니다.

충남경찰청과 충남자치경찰위원회는 현충일을 맞아 어젯밤(5일) 10시부터 오늘(6일) 새벽 6시까지 특별 단속을 벌였다고 밝혔습니다.

집중 단속 결과 신호 위반과 안전모 미착용 67건, 음주운전 5건, 무면허 4건, 무번호판 3건, 무보험 2건, 수배 2건 등 86건의 위법 행위를 적발했습니다.

특히 충남 아산시 탕정읍 인근 도로에서는 번호판이 없는 무등록 오토바이로 무면허·무보험 운전을 한 오토바이 운전자 2명을 현장에서 검거하기도 했습니다.

경찰은 음주와 무면허, 무번호판, 무보험 운전자에 대해서는 형사 처분할 계획입니다.

이번 단속을 위해 경찰은 교통경찰과 경찰관기동대, 기동순찰대 등 178명의 인력과 63대의 장비를 투입했습니다.

경찰은 "올해 삼일절과 현충일 등 국경일이나 국가적 기념일에 충남 천안과 아산 일대에서 폭주 행위가 게릴라 형식으로 발생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앞으로 다가오는 광복절에도 사전 경력 배치 및 현장 무관용 단속, 형사처벌로 폭주 행위에 강력히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충남경찰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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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남 지역 현충일 폭주족 86건 적발
    • 입력 2025-06-06 16:22:31
    • 수정2025-06-06 20:58:47
    사회
현충일 폭주족 특별단속에서 충남에서만 86건의 법규 위반이 적발됐습니다.

충남경찰청과 충남자치경찰위원회는 현충일을 맞아 어젯밤(5일) 10시부터 오늘(6일) 새벽 6시까지 특별 단속을 벌였다고 밝혔습니다.

집중 단속 결과 신호 위반과 안전모 미착용 67건, 음주운전 5건, 무면허 4건, 무번호판 3건, 무보험 2건, 수배 2건 등 86건의 위법 행위를 적발했습니다.

특히 충남 아산시 탕정읍 인근 도로에서는 번호판이 없는 무등록 오토바이로 무면허·무보험 운전을 한 오토바이 운전자 2명을 현장에서 검거하기도 했습니다.

경찰은 음주와 무면허, 무번호판, 무보험 운전자에 대해서는 형사 처분할 계획입니다.

이번 단속을 위해 경찰은 교통경찰과 경찰관기동대, 기동순찰대 등 178명의 인력과 63대의 장비를 투입했습니다.

경찰은 "올해 삼일절과 현충일 등 국경일이나 국가적 기념일에 충남 천안과 아산 일대에서 폭주 행위가 게릴라 형식으로 발생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앞으로 다가오는 광복절에도 사전 경력 배치 및 현장 무관용 단속, 형사처벌로 폭주 행위에 강력히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충남경찰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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