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밸리 관련 김성제 의왕시장 입건…김 “소환 통보 없어”
입력 2025.06.06 (17:13)
수정 2025.06.06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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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지역 개발사업 관련 의혹으로 김성제 경기 의왕시장을 입건한 가운데, 김 시장은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백운밸리 도시개발사업과 관련해 김성제 의왕시장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다만, 김 시장의 입건 시점과 적용된 혐의 등은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앞서 지난 2023년 일부 주주사 대표와 전 의왕도시공사 사장 등은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배임 혐의 등으로 고발됐습니다.
경찰은 피의자 20여 명을 추가 입건했는데, 이 가운데 김 시장도 포함된 겁니다.
김 시장은 입장문을 통해 “경찰 측으로부터 소환 통보를 받거나 조사를 받은 적이 전혀 없다”며 “현재 수사가 아직 진행 중인 상황이고, 2년이 넘게 수사하면서 거의 마무리되는 이 시점에 보도된 것은 백운밸리 개발사업에 대한 의왕시장의 성과를 왜곡·폄하하려는 불순한 의도가 있는 것은 아닌지 합리적인 의심이 든다”고 주장했습니다.
백운밸리 사업은 2010년부터 경기 의왕시 학의동 560 일대에 진행되고 있는 도시개발사업으로 아파트를 포함한 주택 4천80세대와 쇼핑몰, 호수공원 등을 조성하는 사업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의왕시 제공]
서울 서초경찰서는 백운밸리 도시개발사업과 관련해 김성제 의왕시장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다만, 김 시장의 입건 시점과 적용된 혐의 등은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앞서 지난 2023년 일부 주주사 대표와 전 의왕도시공사 사장 등은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배임 혐의 등으로 고발됐습니다.
경찰은 피의자 20여 명을 추가 입건했는데, 이 가운데 김 시장도 포함된 겁니다.
김 시장은 입장문을 통해 “경찰 측으로부터 소환 통보를 받거나 조사를 받은 적이 전혀 없다”며 “현재 수사가 아직 진행 중인 상황이고, 2년이 넘게 수사하면서 거의 마무리되는 이 시점에 보도된 것은 백운밸리 개발사업에 대한 의왕시장의 성과를 왜곡·폄하하려는 불순한 의도가 있는 것은 아닌지 합리적인 의심이 든다”고 주장했습니다.
백운밸리 사업은 2010년부터 경기 의왕시 학의동 560 일대에 진행되고 있는 도시개발사업으로 아파트를 포함한 주택 4천80세대와 쇼핑몰, 호수공원 등을 조성하는 사업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의왕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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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5-06-06 18:16:47

경찰이 지역 개발사업 관련 의혹으로 김성제 경기 의왕시장을 입건한 가운데, 김 시장은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백운밸리 도시개발사업과 관련해 김성제 의왕시장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다만, 김 시장의 입건 시점과 적용된 혐의 등은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앞서 지난 2023년 일부 주주사 대표와 전 의왕도시공사 사장 등은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배임 혐의 등으로 고발됐습니다.
경찰은 피의자 20여 명을 추가 입건했는데, 이 가운데 김 시장도 포함된 겁니다.
김 시장은 입장문을 통해 “경찰 측으로부터 소환 통보를 받거나 조사를 받은 적이 전혀 없다”며 “현재 수사가 아직 진행 중인 상황이고, 2년이 넘게 수사하면서 거의 마무리되는 이 시점에 보도된 것은 백운밸리 개발사업에 대한 의왕시장의 성과를 왜곡·폄하하려는 불순한 의도가 있는 것은 아닌지 합리적인 의심이 든다”고 주장했습니다.
백운밸리 사업은 2010년부터 경기 의왕시 학의동 560 일대에 진행되고 있는 도시개발사업으로 아파트를 포함한 주택 4천80세대와 쇼핑몰, 호수공원 등을 조성하는 사업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의왕시 제공]
서울 서초경찰서는 백운밸리 도시개발사업과 관련해 김성제 의왕시장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다만, 김 시장의 입건 시점과 적용된 혐의 등은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앞서 지난 2023년 일부 주주사 대표와 전 의왕도시공사 사장 등은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배임 혐의 등으로 고발됐습니다.
경찰은 피의자 20여 명을 추가 입건했는데, 이 가운데 김 시장도 포함된 겁니다.
김 시장은 입장문을 통해 “경찰 측으로부터 소환 통보를 받거나 조사를 받은 적이 전혀 없다”며 “현재 수사가 아직 진행 중인 상황이고, 2년이 넘게 수사하면서 거의 마무리되는 이 시점에 보도된 것은 백운밸리 개발사업에 대한 의왕시장의 성과를 왜곡·폄하하려는 불순한 의도가 있는 것은 아닌지 합리적인 의심이 든다”고 주장했습니다.
백운밸리 사업은 2010년부터 경기 의왕시 학의동 560 일대에 진행되고 있는 도시개발사업으로 아파트를 포함한 주택 4천80세대와 쇼핑몰, 호수공원 등을 조성하는 사업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의왕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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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수 기자 j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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