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가족 살해 혐의 40대…아내와 공모 정황”
입력 2025.06.06 (21:38)
수정 2025.06.06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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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승용차를 몰고 진도 앞바다로 돌진해 아내와 아들 두 명을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40대 가장이 아내와 함께 범행을 계획한 정황이 포착됐습니다.
광주북부경찰서는 추락한 차량의 블랙박스를 확인한 결과, 49살 A모 씨가 차량 추락 직전 아내와 대화를 나눴고, 두 사람이 함께 수면제를 먹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건설 현장 근로자였던 A씨가 1억 6천만원가량의 빚 때문에 이 같은 일을 벌였고, 바다에 빠진 뒤 혼자 탈출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광주북부경찰서는 추락한 차량의 블랙박스를 확인한 결과, 49살 A모 씨가 차량 추락 직전 아내와 대화를 나눴고, 두 사람이 함께 수면제를 먹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건설 현장 근로자였던 A씨가 1억 6천만원가량의 빚 때문에 이 같은 일을 벌였고, 바다에 빠진 뒤 혼자 탈출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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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 “가족 살해 혐의 40대…아내와 공모 정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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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6-06 21:38:15
- 수정2025-06-06 22:04:05

지난 1일 승용차를 몰고 진도 앞바다로 돌진해 아내와 아들 두 명을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40대 가장이 아내와 함께 범행을 계획한 정황이 포착됐습니다.
광주북부경찰서는 추락한 차량의 블랙박스를 확인한 결과, 49살 A모 씨가 차량 추락 직전 아내와 대화를 나눴고, 두 사람이 함께 수면제를 먹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건설 현장 근로자였던 A씨가 1억 6천만원가량의 빚 때문에 이 같은 일을 벌였고, 바다에 빠진 뒤 혼자 탈출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광주북부경찰서는 추락한 차량의 블랙박스를 확인한 결과, 49살 A모 씨가 차량 추락 직전 아내와 대화를 나눴고, 두 사람이 함께 수면제를 먹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건설 현장 근로자였던 A씨가 1억 6천만원가량의 빚 때문에 이 같은 일을 벌였고, 바다에 빠진 뒤 혼자 탈출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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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종익 기자 jig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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