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삼다수 놓치면 4천억 원 날린다?…광동제약에 무슨 일이? [잇슈#태그]
입력 2025.06.07 (08:00)
수정 2025.06.07 (08:0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국내 생수 시장 1위 제주삼다수가 새 주인을 찾습니다.
제주삼다수 판권은 제주개발공사가 가지고 있는데요.
광동제약과의 계약이 올해 만료되면서 제주를 제외한 전국 유통망 판권을 놓고 새 위탁 판매사 선정을 위한 입찰을 공고했습니다.
10년 넘게 제주삼다수를 유통한 광동제약은 이번 입찰에도 뛰어들었습니다.
광동제약 전체 매출의 30% 이상을 제주삼다수가 차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제주삼다수는 제주개발공사가 생산을 담당하는 만큼 유통망만 갖추면 매출을 올릴 수 있는 구조입니다.
특히 내년부터 2029년까지 제주삼다수의 위탁 판매 범위에 대형마트가 새롭게 포함되면서,광동제약이 이번에도 입찰을 따내면 내년 예상 매출은 4천억 원 이상으로 추정됩니다.
현재 광동제약 외에 여러 식음료 기업이 입찰에 참여할 것으로 전해지는 가운데,
국내 생수 시장 점유율 40%를 차지하는 제주삼다수의 판권을 누가 가져갈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제주삼다수 판권은 제주개발공사가 가지고 있는데요.
광동제약과의 계약이 올해 만료되면서 제주를 제외한 전국 유통망 판권을 놓고 새 위탁 판매사 선정을 위한 입찰을 공고했습니다.
10년 넘게 제주삼다수를 유통한 광동제약은 이번 입찰에도 뛰어들었습니다.
광동제약 전체 매출의 30% 이상을 제주삼다수가 차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제주삼다수는 제주개발공사가 생산을 담당하는 만큼 유통망만 갖추면 매출을 올릴 수 있는 구조입니다.
특히 내년부터 2029년까지 제주삼다수의 위탁 판매 범위에 대형마트가 새롭게 포함되면서,광동제약이 이번에도 입찰을 따내면 내년 예상 매출은 4천억 원 이상으로 추정됩니다.
현재 광동제약 외에 여러 식음료 기업이 입찰에 참여할 것으로 전해지는 가운데,
국내 생수 시장 점유율 40%를 차지하는 제주삼다수의 판권을 누가 가져갈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제주삼다수 놓치면 4천억 원 날린다?…광동제약에 무슨 일이? [잇슈#태그]
-
- 입력 2025-06-07 08:00:30
- 수정2025-06-07 08:08:51

국내 생수 시장 1위 제주삼다수가 새 주인을 찾습니다.
제주삼다수 판권은 제주개발공사가 가지고 있는데요.
광동제약과의 계약이 올해 만료되면서 제주를 제외한 전국 유통망 판권을 놓고 새 위탁 판매사 선정을 위한 입찰을 공고했습니다.
10년 넘게 제주삼다수를 유통한 광동제약은 이번 입찰에도 뛰어들었습니다.
광동제약 전체 매출의 30% 이상을 제주삼다수가 차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제주삼다수는 제주개발공사가 생산을 담당하는 만큼 유통망만 갖추면 매출을 올릴 수 있는 구조입니다.
특히 내년부터 2029년까지 제주삼다수의 위탁 판매 범위에 대형마트가 새롭게 포함되면서,광동제약이 이번에도 입찰을 따내면 내년 예상 매출은 4천억 원 이상으로 추정됩니다.
현재 광동제약 외에 여러 식음료 기업이 입찰에 참여할 것으로 전해지는 가운데,
국내 생수 시장 점유율 40%를 차지하는 제주삼다수의 판권을 누가 가져갈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제주삼다수 판권은 제주개발공사가 가지고 있는데요.
광동제약과의 계약이 올해 만료되면서 제주를 제외한 전국 유통망 판권을 놓고 새 위탁 판매사 선정을 위한 입찰을 공고했습니다.
10년 넘게 제주삼다수를 유통한 광동제약은 이번 입찰에도 뛰어들었습니다.
광동제약 전체 매출의 30% 이상을 제주삼다수가 차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제주삼다수는 제주개발공사가 생산을 담당하는 만큼 유통망만 갖추면 매출을 올릴 수 있는 구조입니다.
특히 내년부터 2029년까지 제주삼다수의 위탁 판매 범위에 대형마트가 새롭게 포함되면서,광동제약이 이번에도 입찰을 따내면 내년 예상 매출은 4천억 원 이상으로 추정됩니다.
현재 광동제약 외에 여러 식음료 기업이 입찰에 참여할 것으로 전해지는 가운데,
국내 생수 시장 점유율 40%를 차지하는 제주삼다수의 판권을 누가 가져갈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