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양산 공장 화재…인명 피해 없어

오늘 오후 1시 10분쯤 경남 양산시 여락리, 7번 국도 근처에 있는 한 공장 창고에서 불이 나 4시간 만에 완전히 꺼졌습니다.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공장 건물이 불타고 검은 연기가 다량 발생했습니다.

이에 따라 양산시는 일대 차량 운행에 주의하라는 안내 문자를 발송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