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기업 10곳 중 4곳 ‘AI 도입’…생산성 향상·비용 절감
입력 2025.06.08 (10:56)
수정 2025.06.08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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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기업 10곳 중 4곳이 이미 인공지능(AI) 기술을 실제 사업에 도입해 활용하는 등 산업현장에서 AI 활용이 빠르게 확산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AI 활용 기업들은 생산성 향상, 비용 절감, 의사결정 개선 등 실질적 효과를 누리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E컨슈머를 통해 수행한 '산업인프라 및 AI 활용방안 조사' 최종보고서에 따르면 전국 685개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에서 '현재 AI를 사업에 도입해 활용하고 있다'고 응답한 곳은 37.1%로 조사됐습니다.
기업 규모별로는 대기업이 65.1%로 AI 도입률이 가장 높았고, 중견기업(31.2%)보다 중소기업(35.6%)의 AI 활용률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AI 도입 기업들은 AI 기술 활용 분야로 연구개발(R&D)을 가장 많이 꼽았습니다. 이어 공정 최적화, 고객케어, 시장예측 등을 위해 AI를 활용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중소·중견기업은 R&D 분야에 AI를 가장 많이 활용했고, 대기업은 고객케어 분야에 가장 많이 활용 중이었습니다.
기업들은 AI 도입 효과를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AI 도입 기업 가운데 33.6%는 '생산성이 향상됐다'고 밝혔고, 26.0%는 '운영비용 절감', 22.1%는 '의사결정 정확도와 속도 개선' 등 효과를 누리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대기업·중소기업은 생산성 향상을 주된 변화로 꼽았고, 중견기업은 의사결정 속도 및 정확도 개선을 가장 큰 장점으로 평가했습니다.
AI 도입 과정에서는 기술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었다는 답이 가장 많았습니다. 내부 데이터 부족, 초기 투자 비용 부담, 기술 및 인프라 부족 등도 AI 도입을 어렵게 했던 요인으로 지목됐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AI 활용 기업들은 생산성 향상, 비용 절감, 의사결정 개선 등 실질적 효과를 누리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E컨슈머를 통해 수행한 '산업인프라 및 AI 활용방안 조사' 최종보고서에 따르면 전국 685개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에서 '현재 AI를 사업에 도입해 활용하고 있다'고 응답한 곳은 37.1%로 조사됐습니다.
기업 규모별로는 대기업이 65.1%로 AI 도입률이 가장 높았고, 중견기업(31.2%)보다 중소기업(35.6%)의 AI 활용률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AI 도입 기업들은 AI 기술 활용 분야로 연구개발(R&D)을 가장 많이 꼽았습니다. 이어 공정 최적화, 고객케어, 시장예측 등을 위해 AI를 활용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중소·중견기업은 R&D 분야에 AI를 가장 많이 활용했고, 대기업은 고객케어 분야에 가장 많이 활용 중이었습니다.
기업들은 AI 도입 효과를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AI 도입 기업 가운데 33.6%는 '생산성이 향상됐다'고 밝혔고, 26.0%는 '운영비용 절감', 22.1%는 '의사결정 정확도와 속도 개선' 등 효과를 누리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대기업·중소기업은 생산성 향상을 주된 변화로 꼽았고, 중견기업은 의사결정 속도 및 정확도 개선을 가장 큰 장점으로 평가했습니다.
AI 도입 과정에서는 기술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었다는 답이 가장 많았습니다. 내부 데이터 부족, 초기 투자 비용 부담, 기술 및 인프라 부족 등도 AI 도입을 어렵게 했던 요인으로 지목됐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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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기업 10곳 중 4곳 ‘AI 도입’…생산성 향상·비용 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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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6-08 10:56:14
- 수정2025-06-08 11:07:46

국내 기업 10곳 중 4곳이 이미 인공지능(AI) 기술을 실제 사업에 도입해 활용하는 등 산업현장에서 AI 활용이 빠르게 확산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AI 활용 기업들은 생산성 향상, 비용 절감, 의사결정 개선 등 실질적 효과를 누리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E컨슈머를 통해 수행한 '산업인프라 및 AI 활용방안 조사' 최종보고서에 따르면 전국 685개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에서 '현재 AI를 사업에 도입해 활용하고 있다'고 응답한 곳은 37.1%로 조사됐습니다.
기업 규모별로는 대기업이 65.1%로 AI 도입률이 가장 높았고, 중견기업(31.2%)보다 중소기업(35.6%)의 AI 활용률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AI 도입 기업들은 AI 기술 활용 분야로 연구개발(R&D)을 가장 많이 꼽았습니다. 이어 공정 최적화, 고객케어, 시장예측 등을 위해 AI를 활용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중소·중견기업은 R&D 분야에 AI를 가장 많이 활용했고, 대기업은 고객케어 분야에 가장 많이 활용 중이었습니다.
기업들은 AI 도입 효과를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AI 도입 기업 가운데 33.6%는 '생산성이 향상됐다'고 밝혔고, 26.0%는 '운영비용 절감', 22.1%는 '의사결정 정확도와 속도 개선' 등 효과를 누리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대기업·중소기업은 생산성 향상을 주된 변화로 꼽았고, 중견기업은 의사결정 속도 및 정확도 개선을 가장 큰 장점으로 평가했습니다.
AI 도입 과정에서는 기술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었다는 답이 가장 많았습니다. 내부 데이터 부족, 초기 투자 비용 부담, 기술 및 인프라 부족 등도 AI 도입을 어렵게 했던 요인으로 지목됐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AI 활용 기업들은 생산성 향상, 비용 절감, 의사결정 개선 등 실질적 효과를 누리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E컨슈머를 통해 수행한 '산업인프라 및 AI 활용방안 조사' 최종보고서에 따르면 전국 685개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에서 '현재 AI를 사업에 도입해 활용하고 있다'고 응답한 곳은 37.1%로 조사됐습니다.
기업 규모별로는 대기업이 65.1%로 AI 도입률이 가장 높았고, 중견기업(31.2%)보다 중소기업(35.6%)의 AI 활용률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AI 도입 기업들은 AI 기술 활용 분야로 연구개발(R&D)을 가장 많이 꼽았습니다. 이어 공정 최적화, 고객케어, 시장예측 등을 위해 AI를 활용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중소·중견기업은 R&D 분야에 AI를 가장 많이 활용했고, 대기업은 고객케어 분야에 가장 많이 활용 중이었습니다.
기업들은 AI 도입 효과를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AI 도입 기업 가운데 33.6%는 '생산성이 향상됐다'고 밝혔고, 26.0%는 '운영비용 절감', 22.1%는 '의사결정 정확도와 속도 개선' 등 효과를 누리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대기업·중소기업은 생산성 향상을 주된 변화로 꼽았고, 중견기업은 의사결정 속도 및 정확도 개선을 가장 큰 장점으로 평가했습니다.
AI 도입 과정에서는 기술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었다는 답이 가장 많았습니다. 내부 데이터 부족, 초기 투자 비용 부담, 기술 및 인프라 부족 등도 AI 도입을 어렵게 했던 요인으로 지목됐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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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경 기자 mkdrea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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