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대선 이후 안철수·나경원 잇단 회동…“당대표 관련 얘기 안 해”

입력 2025.06.08 (18:31) 수정 2025.06.08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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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문수 전 대선 후보가 대선 이후 나경원·안철수 의원을 잇달아 만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김 전 후보 측 관계자는 오늘(8일) “김 전 후보는 그제 안 의원과 여의도에서 만찬을 함께 했고, 나 의원과도 그 전후로 차담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김 전 후보 측 관계자는 “이 자리에서 당 대표 선거 관련 이야기는 나오지 않았고, 대선 과정에서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아 적극적으로 선거운동 지원을 한 두 사람에게 김 전 후보가 감사를 표하는 자리였다”고 전했습니다.

김 전 후보는 다른 공동선대위원장들을 비롯해 이번 대선에서 자신을 지지했던 새미래민주당 이낙연 상임고문,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와도 만남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 전 후보 측 관계자는 “선거대책위원회 차원에서 도움을 주신 분들은 가능하면 한분한분 찾아 뵐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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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6-08 18:31:05
    • 수정2025-06-08 18:33:17
    정치
국민의힘 김문수 전 대선 후보가 대선 이후 나경원·안철수 의원을 잇달아 만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김 전 후보 측 관계자는 오늘(8일) “김 전 후보는 그제 안 의원과 여의도에서 만찬을 함께 했고, 나 의원과도 그 전후로 차담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김 전 후보 측 관계자는 “이 자리에서 당 대표 선거 관련 이야기는 나오지 않았고, 대선 과정에서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아 적극적으로 선거운동 지원을 한 두 사람에게 김 전 후보가 감사를 표하는 자리였다”고 전했습니다.

김 전 후보는 다른 공동선대위원장들을 비롯해 이번 대선에서 자신을 지지했던 새미래민주당 이낙연 상임고문,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와도 만남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 전 후보 측 관계자는 “선거대책위원회 차원에서 도움을 주신 분들은 가능하면 한분한분 찾아 뵐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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