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성, 빅리그 첫 3루타에 호수비로 팀 승리 기여
입력 2025.06.09 (07:26)
수정 2025.06.09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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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야구 LA 다저스의 김혜성이 메이저리그 진출 이후 첫 3루타를 기록했습니다.
김혜성은 오늘(9일) 미국 세인트루이스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9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2회 첫 타석에서 빅리그 1호 3루타를 뽑아냈습니다.
팀이 1대0으로 앞선 1사 1, 3루에서 김혜성은 세인트루이스의 선발 마이클 맥그리비의 몸쪽 높은 커터를 쳐, 우익수 쪽 깊숙한 타구를 날렸습니다.
앞선 주자 2명을 모두 홈을 불러들였고, 김혜성은 빠른 발을 앞세워 3루까지 진루했습니다.
김혜성은 다음 타석에선 삼진을 당한 뒤 왼손 투수 존 킹이 마운드에 오르자 교체됐습니다.
김혜성은 빅리그 첫 3루타로 2타수 1안타, 2타점을 기록했고, 시즌 타율은 0.414로 올랐습니다.
김혜성은 수비에서도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습니다.
3회 2사 후 메이신 윈의 외야 좌중간 깊숙한 타구를 정확한 판단으로 잡아낸 뒤 펜스에 충돌했습니다.
다저스 선발 클레이턴 커쇼는 김혜성의 호수비에 활짝 웃으며 글러브를 들어 보여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다저스는 세인트루이스에 7대3으로 승리하며 서부 지구 1위를 지켰습니다.
선발 커쇼는 5이닝 동안 삼진 7개를 잡아내며 1실점으로 시즌 5번째 등판 만에 첫 승리를 거뒀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AFP=연합뉴스]
김혜성은 오늘(9일) 미국 세인트루이스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9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2회 첫 타석에서 빅리그 1호 3루타를 뽑아냈습니다.
팀이 1대0으로 앞선 1사 1, 3루에서 김혜성은 세인트루이스의 선발 마이클 맥그리비의 몸쪽 높은 커터를 쳐, 우익수 쪽 깊숙한 타구를 날렸습니다.
앞선 주자 2명을 모두 홈을 불러들였고, 김혜성은 빠른 발을 앞세워 3루까지 진루했습니다.
김혜성은 다음 타석에선 삼진을 당한 뒤 왼손 투수 존 킹이 마운드에 오르자 교체됐습니다.
김혜성은 빅리그 첫 3루타로 2타수 1안타, 2타점을 기록했고, 시즌 타율은 0.414로 올랐습니다.
김혜성은 수비에서도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습니다.
3회 2사 후 메이신 윈의 외야 좌중간 깊숙한 타구를 정확한 판단으로 잡아낸 뒤 펜스에 충돌했습니다.
다저스 선발 클레이턴 커쇼는 김혜성의 호수비에 활짝 웃으며 글러브를 들어 보여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다저스는 세인트루이스에 7대3으로 승리하며 서부 지구 1위를 지켰습니다.
선발 커쇼는 5이닝 동안 삼진 7개를 잡아내며 1실점으로 시즌 5번째 등판 만에 첫 승리를 거뒀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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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혜성, 빅리그 첫 3루타에 호수비로 팀 승리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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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6-09 07:26:30
- 수정2025-06-09 07:32:34

미국 프로야구 LA 다저스의 김혜성이 메이저리그 진출 이후 첫 3루타를 기록했습니다.
김혜성은 오늘(9일) 미국 세인트루이스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9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2회 첫 타석에서 빅리그 1호 3루타를 뽑아냈습니다.
팀이 1대0으로 앞선 1사 1, 3루에서 김혜성은 세인트루이스의 선발 마이클 맥그리비의 몸쪽 높은 커터를 쳐, 우익수 쪽 깊숙한 타구를 날렸습니다.
앞선 주자 2명을 모두 홈을 불러들였고, 김혜성은 빠른 발을 앞세워 3루까지 진루했습니다.
김혜성은 다음 타석에선 삼진을 당한 뒤 왼손 투수 존 킹이 마운드에 오르자 교체됐습니다.
김혜성은 빅리그 첫 3루타로 2타수 1안타, 2타점을 기록했고, 시즌 타율은 0.414로 올랐습니다.
김혜성은 수비에서도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습니다.
3회 2사 후 메이신 윈의 외야 좌중간 깊숙한 타구를 정확한 판단으로 잡아낸 뒤 펜스에 충돌했습니다.
다저스 선발 클레이턴 커쇼는 김혜성의 호수비에 활짝 웃으며 글러브를 들어 보여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다저스는 세인트루이스에 7대3으로 승리하며 서부 지구 1위를 지켰습니다.
선발 커쇼는 5이닝 동안 삼진 7개를 잡아내며 1실점으로 시즌 5번째 등판 만에 첫 승리를 거뒀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AFP=연합뉴스]
김혜성은 오늘(9일) 미국 세인트루이스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9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2회 첫 타석에서 빅리그 1호 3루타를 뽑아냈습니다.
팀이 1대0으로 앞선 1사 1, 3루에서 김혜성은 세인트루이스의 선발 마이클 맥그리비의 몸쪽 높은 커터를 쳐, 우익수 쪽 깊숙한 타구를 날렸습니다.
앞선 주자 2명을 모두 홈을 불러들였고, 김혜성은 빠른 발을 앞세워 3루까지 진루했습니다.
김혜성은 다음 타석에선 삼진을 당한 뒤 왼손 투수 존 킹이 마운드에 오르자 교체됐습니다.
김혜성은 빅리그 첫 3루타로 2타수 1안타, 2타점을 기록했고, 시즌 타율은 0.414로 올랐습니다.
김혜성은 수비에서도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습니다.
3회 2사 후 메이신 윈의 외야 좌중간 깊숙한 타구를 정확한 판단으로 잡아낸 뒤 펜스에 충돌했습니다.
다저스 선발 클레이턴 커쇼는 김혜성의 호수비에 활짝 웃으며 글러브를 들어 보여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다저스는 세인트루이스에 7대3으로 승리하며 서부 지구 1위를 지켰습니다.
선발 커쇼는 5이닝 동안 삼진 7개를 잡아내며 1실점으로 시즌 5번째 등판 만에 첫 승리를 거뒀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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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훈 기자 trista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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