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천원의 아침밥’ 이어 ‘천원 매점’ 도입
입력 2025.06.09 (10:44)
수정 2025.06.09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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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대학생들을 위한 ‘천원의 아침밥’에 이어 ‘천원 매점’을 전국 처음으로 도입합니다.
천원 매점은 고물가 시대 생활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대학생들을 위해 생필품과 먹거리 등을 시중 가격보다 90% 이상 할인해 3~5개씩 묶음으로 1천 원에 판매하는 매점입니다.
경기도는 오늘(9일) NH농협은행 경기본부,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가천대학교, 평택대학교와 ‘대학생 천원 매점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협약에 따라 6개 기관은 올 하반기 가천대학교와 평택대학교에 천원 매점 개점에 나서게 됩니다.
NH농협은행 경기본부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에 지정 기부하면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에서 물품 구매와 매점 운영 컨설팅 등을 맡게 됩니다.
매점 운영은 총학생회 등 학생자치기구가 담당합니다.
매점 물품은 대학생 사전 선호도 조사에 따라 구성될 예정인데 즉석밥·참치캔·조미김 등 먹을거리와 샴푸·클렌징폼 같은 생필품이 주를 이룰 전망입니다.
고영인 경기도 경제부지사는 “천원 매점은 대학 캠퍼스 내 지역자원을 연계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전국 최초의 사례이자, 학생 주도의 사회적 가치 실현과 연대의 장으로 나아가는 첫걸음”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경기도는 2023년부터 대학생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시행해 도내 33개 대학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천원 매점은 고물가 시대 생활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대학생들을 위해 생필품과 먹거리 등을 시중 가격보다 90% 이상 할인해 3~5개씩 묶음으로 1천 원에 판매하는 매점입니다.
경기도는 오늘(9일) NH농협은행 경기본부,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가천대학교, 평택대학교와 ‘대학생 천원 매점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협약에 따라 6개 기관은 올 하반기 가천대학교와 평택대학교에 천원 매점 개점에 나서게 됩니다.
NH농협은행 경기본부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에 지정 기부하면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에서 물품 구매와 매점 운영 컨설팅 등을 맡게 됩니다.
매점 운영은 총학생회 등 학생자치기구가 담당합니다.
매점 물품은 대학생 사전 선호도 조사에 따라 구성될 예정인데 즉석밥·참치캔·조미김 등 먹을거리와 샴푸·클렌징폼 같은 생필품이 주를 이룰 전망입니다.
고영인 경기도 경제부지사는 “천원 매점은 대학 캠퍼스 내 지역자원을 연계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전국 최초의 사례이자, 학생 주도의 사회적 가치 실현과 연대의 장으로 나아가는 첫걸음”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경기도는 2023년부터 대학생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시행해 도내 33개 대학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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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천원의 아침밥’ 이어 ‘천원 매점’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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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6-09 10:44:40
- 수정2025-06-09 10:46:40

경기도가 대학생들을 위한 ‘천원의 아침밥’에 이어 ‘천원 매점’을 전국 처음으로 도입합니다.
천원 매점은 고물가 시대 생활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대학생들을 위해 생필품과 먹거리 등을 시중 가격보다 90% 이상 할인해 3~5개씩 묶음으로 1천 원에 판매하는 매점입니다.
경기도는 오늘(9일) NH농협은행 경기본부,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가천대학교, 평택대학교와 ‘대학생 천원 매점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협약에 따라 6개 기관은 올 하반기 가천대학교와 평택대학교에 천원 매점 개점에 나서게 됩니다.
NH농협은행 경기본부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에 지정 기부하면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에서 물품 구매와 매점 운영 컨설팅 등을 맡게 됩니다.
매점 운영은 총학생회 등 학생자치기구가 담당합니다.
매점 물품은 대학생 사전 선호도 조사에 따라 구성될 예정인데 즉석밥·참치캔·조미김 등 먹을거리와 샴푸·클렌징폼 같은 생필품이 주를 이룰 전망입니다.
고영인 경기도 경제부지사는 “천원 매점은 대학 캠퍼스 내 지역자원을 연계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전국 최초의 사례이자, 학생 주도의 사회적 가치 실현과 연대의 장으로 나아가는 첫걸음”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경기도는 2023년부터 대학생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시행해 도내 33개 대학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천원 매점은 고물가 시대 생활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대학생들을 위해 생필품과 먹거리 등을 시중 가격보다 90% 이상 할인해 3~5개씩 묶음으로 1천 원에 판매하는 매점입니다.
경기도는 오늘(9일) NH농협은행 경기본부,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가천대학교, 평택대학교와 ‘대학생 천원 매점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협약에 따라 6개 기관은 올 하반기 가천대학교와 평택대학교에 천원 매점 개점에 나서게 됩니다.
NH농협은행 경기본부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에 지정 기부하면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에서 물품 구매와 매점 운영 컨설팅 등을 맡게 됩니다.
매점 운영은 총학생회 등 학생자치기구가 담당합니다.
매점 물품은 대학생 사전 선호도 조사에 따라 구성될 예정인데 즉석밥·참치캔·조미김 등 먹을거리와 샴푸·클렌징폼 같은 생필품이 주를 이룰 전망입니다.
고영인 경기도 경제부지사는 “천원 매점은 대학 캠퍼스 내 지역자원을 연계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전국 최초의 사례이자, 학생 주도의 사회적 가치 실현과 연대의 장으로 나아가는 첫걸음”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경기도는 2023년부터 대학생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시행해 도내 33개 대학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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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명희 기자 thimbl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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