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세유 해변 마을에 ‘뱅크시’ 작품 등장
입력 2025.06.09 (12:47)
수정 2025.06.09 (12:4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프랑스 남부 마르세유 카탈랑 해변의 한적한 마을, 베이지색 벽에 등대 그림과 함께 "당신이 내게서 본 것이 되고 싶다"라는 문구가 쓰인 벽화가 등장했습니다.
하얀빛이 비치는 어두운 등대는 길가 낮은 기둥의 연장선처럼 보이기도 하는데요.
얼굴 없는 거리 예술가 뱅크시의 최신 작품입니다.
[푸코/마을 주민 : "마르세유에 뱅크시 작품이 있다니, 정말 대단한 일입니다. SNS에 뜬 뉴스를 보고 주변에서 우연히 점심을 먹다가 보러 왔어요."]
알아채지 못하고 지나치는 행인들도 있지만, 의외의 장소에서 뱅크시 작품을 만난 사람들은 놀랍다는 반응입니다.
SNS 등을 통해 작품 위치가 알려지면서, 일부러 찾아오는 관광객들도 상당합니다.
[맥앨리스터/영국인 관광객 : "그가 다양한 장소와 도시를 탐험하며 자신의 예술 작품을 전시하는 모습이 흥미롭습니다."]
세계 곳곳의 도시 벽에 자신만의 메시지를 담은 벽화를 남기는 영국 출신 화가 뱅크시, 이번엔 작은 바닷가 마을을 흥분으로 들썩이게 만들고 있습니다.
하얀빛이 비치는 어두운 등대는 길가 낮은 기둥의 연장선처럼 보이기도 하는데요.
얼굴 없는 거리 예술가 뱅크시의 최신 작품입니다.
[푸코/마을 주민 : "마르세유에 뱅크시 작품이 있다니, 정말 대단한 일입니다. SNS에 뜬 뉴스를 보고 주변에서 우연히 점심을 먹다가 보러 왔어요."]
알아채지 못하고 지나치는 행인들도 있지만, 의외의 장소에서 뱅크시 작품을 만난 사람들은 놀랍다는 반응입니다.
SNS 등을 통해 작품 위치가 알려지면서, 일부러 찾아오는 관광객들도 상당합니다.
[맥앨리스터/영국인 관광객 : "그가 다양한 장소와 도시를 탐험하며 자신의 예술 작품을 전시하는 모습이 흥미롭습니다."]
세계 곳곳의 도시 벽에 자신만의 메시지를 담은 벽화를 남기는 영국 출신 화가 뱅크시, 이번엔 작은 바닷가 마을을 흥분으로 들썩이게 만들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마르세유 해변 마을에 ‘뱅크시’ 작품 등장
-
- 입력 2025-06-09 12:47:58
- 수정2025-06-09 12:49:37

프랑스 남부 마르세유 카탈랑 해변의 한적한 마을, 베이지색 벽에 등대 그림과 함께 "당신이 내게서 본 것이 되고 싶다"라는 문구가 쓰인 벽화가 등장했습니다.
하얀빛이 비치는 어두운 등대는 길가 낮은 기둥의 연장선처럼 보이기도 하는데요.
얼굴 없는 거리 예술가 뱅크시의 최신 작품입니다.
[푸코/마을 주민 : "마르세유에 뱅크시 작품이 있다니, 정말 대단한 일입니다. SNS에 뜬 뉴스를 보고 주변에서 우연히 점심을 먹다가 보러 왔어요."]
알아채지 못하고 지나치는 행인들도 있지만, 의외의 장소에서 뱅크시 작품을 만난 사람들은 놀랍다는 반응입니다.
SNS 등을 통해 작품 위치가 알려지면서, 일부러 찾아오는 관광객들도 상당합니다.
[맥앨리스터/영국인 관광객 : "그가 다양한 장소와 도시를 탐험하며 자신의 예술 작품을 전시하는 모습이 흥미롭습니다."]
세계 곳곳의 도시 벽에 자신만의 메시지를 담은 벽화를 남기는 영국 출신 화가 뱅크시, 이번엔 작은 바닷가 마을을 흥분으로 들썩이게 만들고 있습니다.
하얀빛이 비치는 어두운 등대는 길가 낮은 기둥의 연장선처럼 보이기도 하는데요.
얼굴 없는 거리 예술가 뱅크시의 최신 작품입니다.
[푸코/마을 주민 : "마르세유에 뱅크시 작품이 있다니, 정말 대단한 일입니다. SNS에 뜬 뉴스를 보고 주변에서 우연히 점심을 먹다가 보러 왔어요."]
알아채지 못하고 지나치는 행인들도 있지만, 의외의 장소에서 뱅크시 작품을 만난 사람들은 놀랍다는 반응입니다.
SNS 등을 통해 작품 위치가 알려지면서, 일부러 찾아오는 관광객들도 상당합니다.
[맥앨리스터/영국인 관광객 : "그가 다양한 장소와 도시를 탐험하며 자신의 예술 작품을 전시하는 모습이 흥미롭습니다."]
세계 곳곳의 도시 벽에 자신만의 메시지를 담은 벽화를 남기는 영국 출신 화가 뱅크시, 이번엔 작은 바닷가 마을을 흥분으로 들썩이게 만들고 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