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플러스] “3억 원밖에 못 써서 미안”…딸 생일파티에 엄마가 남긴 말

입력 2025.06.09 (15:37) 수정 2025.06.09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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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의 다양한 소식을 전해드리는 월드 플러스입니다.

말레이시아의 한 인플루언서가 딸의 생일파티를 공개했다가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덧붙인 말 때문이었다고 하는데요.

지금 확인해 보시죠.

한 여성과 드레스를 입은 어린이들은 손을 잡은 채 호화로운 장식의 계단을 내려옵니다.

생일 축하 노래를 함께 부른 뒤 컴퓨터와 고가 시계, 자동차까지 선물로 건네줍니다.

말레이시아의 한 유명 인플루언서가 공개한 딸 생일파티 모습인데요.

그녀가 SNS에 올린 이 영상은 270만 회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았습니다.

하지만 그녀가 해당 영상과 함께 올린 글이 문제가 됐는데요.

"엄마를 용서해달라"며 "이번 생일에 쓴 돈은 100만 링깃, 우리 돈 약 3억 2천만 원밖에 되지 않는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운전도 못 하는 아이에게 자동차 선물이라니 본인을 위한 쇼가 아니냐, 지나치게 사치스럽다"고 비판했는데요.

반면 "가진 사람이 많이 쓰는 게 뭐가 문제냐, 누구나 아이를 위해선 최선의 것을 해주고 싶어 한다"는 반응도 있었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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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25-06-09 15:4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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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의 한 인플루언서가 딸의 생일파티를 공개했다가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덧붙인 말 때문이었다고 하는데요.

지금 확인해 보시죠.

한 여성과 드레스를 입은 어린이들은 손을 잡은 채 호화로운 장식의 계단을 내려옵니다.

생일 축하 노래를 함께 부른 뒤 컴퓨터와 고가 시계, 자동차까지 선물로 건네줍니다.

말레이시아의 한 유명 인플루언서가 공개한 딸 생일파티 모습인데요.

그녀가 SNS에 올린 이 영상은 270만 회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았습니다.

하지만 그녀가 해당 영상과 함께 올린 글이 문제가 됐는데요.

"엄마를 용서해달라"며 "이번 생일에 쓴 돈은 100만 링깃, 우리 돈 약 3억 2천만 원밖에 되지 않는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운전도 못 하는 아이에게 자동차 선물이라니 본인을 위한 쇼가 아니냐, 지나치게 사치스럽다"고 비판했는데요.

반면 "가진 사람이 많이 쓰는 게 뭐가 문제냐, 누구나 아이를 위해선 최선의 것을 해주고 싶어 한다"는 반응도 있었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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