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24 날씨] 콜롬비아, 규모 6.3 강진에 건물 무너져

입력 2025.06.09 (15:42) 수정 2025.06.09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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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 콜롬비아에서 규모 6.3의 강진이 발생했습니다.

현지 시각으로 어제 오전 8시 무렵, 콜롬비아 중부 지역에선 건물이 무너질 정도의 지진이 났습니다.

현재까지 사망자가 보고되진 않았지만 이번 지진으로 800만 명이 사는 수도 보고타까지 강한 흔들림이 느껴졌고, 주민 수천 명이 잠옷 차림으로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콜롬비아 중부는 환태평양 조산대에 자리 잡고 있어 지진 활동이 활발한 지역 중 하나인데요.

1999년, 규모 6.2의 강진이 발생했을 때는 천이백 명이 숨졌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내일 날씨 살펴보겠습니다.

내일 서울 하늘은 대체로 맑겠습니다.

한낮 기온은 28도로 오늘보단 2도 정도 낮겠습니다.

일본은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비가 내리는 곳이 많겠습니다.

마닐라는 대기가 불안정해 소나기구름이 발달하겠습니다.

뉴델리에선 거센 바람이 몰아치겠고, 한낮 기온이 43도까지 치솟는 폭염이 예상됩니다.

베를린은 약한 비가 내리는 가운데, 낮 기온이 20도를 밑돌아 종일 서늘하겠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선 안개가 끼면서 시야가 답답하겠습니다.

세계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최현미 기상캐스터/그래픽:한세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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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6-09 15:42:04
    • 수정2025-06-09 15:48:30
    월드24
남미 콜롬비아에서 규모 6.3의 강진이 발생했습니다.

현지 시각으로 어제 오전 8시 무렵, 콜롬비아 중부 지역에선 건물이 무너질 정도의 지진이 났습니다.

현재까지 사망자가 보고되진 않았지만 이번 지진으로 800만 명이 사는 수도 보고타까지 강한 흔들림이 느껴졌고, 주민 수천 명이 잠옷 차림으로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콜롬비아 중부는 환태평양 조산대에 자리 잡고 있어 지진 활동이 활발한 지역 중 하나인데요.

1999년, 규모 6.2의 강진이 발생했을 때는 천이백 명이 숨졌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내일 날씨 살펴보겠습니다.

내일 서울 하늘은 대체로 맑겠습니다.

한낮 기온은 28도로 오늘보단 2도 정도 낮겠습니다.

일본은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비가 내리는 곳이 많겠습니다.

마닐라는 대기가 불안정해 소나기구름이 발달하겠습니다.

뉴델리에선 거센 바람이 몰아치겠고, 한낮 기온이 43도까지 치솟는 폭염이 예상됩니다.

베를린은 약한 비가 내리는 가운데, 낮 기온이 20도를 밑돌아 종일 서늘하겠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선 안개가 끼면서 시야가 답답하겠습니다.

세계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최현미 기상캐스터/그래픽:한세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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