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 믿음에 대한 질문” ‘오징어게임’ 마지막 시즌 27일 공개
입력 2025.06.09 (16:26)
수정 2025.06.09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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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에 K-콘텐츠 열풍을 일으킨 드라마 시리즈 ‘오징어게임’의 대미를 장식할 마지막 시즌이 이달 공개됩니다.
넷플릭스는 오늘(9일) ‘오징어게임’의 각본·연출을 맡은 황동혁 감독과 배우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용산구의 한 호텔에서 제작발표회를 개최했습니다.
오늘 제작발표회에는 황 감독을 비롯해 배우 이정재와 이병헌, 임시완, 강하늘, 위하준, 박규영, 박성훈, 양동근 등 주요 출연진이 함께했습니다.
황 감독은 이 자리에서 마지막 시리즈를 통해 어떤 메시지를 전달하기보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벌어지는 여러 부작용 속에서 ‘인간이 좀 더 나은 미래를 만들 수 있을까’, ‘다음 세대에 지속 가능한 세상을 물려줄 수 있을까’ 같은 질문을 하고 싶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어, 주인공 기훈과 프론트맨의 대결은 인간의 믿음에 대한 대결이자 가치관 승부라며, 시즌2 초반 기훈과 프론트맨이 나눴던 ‘인간에 대한 믿음’에 대한 대화가 마지막 시즌에서 어떻게 마무리될지 지켜보면 재미있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황 감독은 이와 함께, 마지막 시즌에 새롭게 등장하는 한국의 놀이와 시즌2에 작은 비중으로 등장했던 이진욱, 이다윗의 역할도 새로운 관전 요소로 꼽았습니다.
오징어게임의 대미를 장식할 시즌3는 오는 27일 공개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넷플릭스는 오늘(9일) ‘오징어게임’의 각본·연출을 맡은 황동혁 감독과 배우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용산구의 한 호텔에서 제작발표회를 개최했습니다.
오늘 제작발표회에는 황 감독을 비롯해 배우 이정재와 이병헌, 임시완, 강하늘, 위하준, 박규영, 박성훈, 양동근 등 주요 출연진이 함께했습니다.
황 감독은 이 자리에서 마지막 시리즈를 통해 어떤 메시지를 전달하기보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벌어지는 여러 부작용 속에서 ‘인간이 좀 더 나은 미래를 만들 수 있을까’, ‘다음 세대에 지속 가능한 세상을 물려줄 수 있을까’ 같은 질문을 하고 싶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어, 주인공 기훈과 프론트맨의 대결은 인간의 믿음에 대한 대결이자 가치관 승부라며, 시즌2 초반 기훈과 프론트맨이 나눴던 ‘인간에 대한 믿음’에 대한 대화가 마지막 시즌에서 어떻게 마무리될지 지켜보면 재미있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황 감독은 이와 함께, 마지막 시즌에 새롭게 등장하는 한국의 놀이와 시즌2에 작은 비중으로 등장했던 이진욱, 이다윗의 역할도 새로운 관전 요소로 꼽았습니다.
오징어게임의 대미를 장식할 시즌3는 오는 27일 공개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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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간 믿음에 대한 질문” ‘오징어게임’ 마지막 시즌 27일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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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6-09 16:26:06
- 수정2025-06-09 16:34:41

전 세계에 K-콘텐츠 열풍을 일으킨 드라마 시리즈 ‘오징어게임’의 대미를 장식할 마지막 시즌이 이달 공개됩니다.
넷플릭스는 오늘(9일) ‘오징어게임’의 각본·연출을 맡은 황동혁 감독과 배우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용산구의 한 호텔에서 제작발표회를 개최했습니다.
오늘 제작발표회에는 황 감독을 비롯해 배우 이정재와 이병헌, 임시완, 강하늘, 위하준, 박규영, 박성훈, 양동근 등 주요 출연진이 함께했습니다.
황 감독은 이 자리에서 마지막 시리즈를 통해 어떤 메시지를 전달하기보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벌어지는 여러 부작용 속에서 ‘인간이 좀 더 나은 미래를 만들 수 있을까’, ‘다음 세대에 지속 가능한 세상을 물려줄 수 있을까’ 같은 질문을 하고 싶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어, 주인공 기훈과 프론트맨의 대결은 인간의 믿음에 대한 대결이자 가치관 승부라며, 시즌2 초반 기훈과 프론트맨이 나눴던 ‘인간에 대한 믿음’에 대한 대화가 마지막 시즌에서 어떻게 마무리될지 지켜보면 재미있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황 감독은 이와 함께, 마지막 시즌에 새롭게 등장하는 한국의 놀이와 시즌2에 작은 비중으로 등장했던 이진욱, 이다윗의 역할도 새로운 관전 요소로 꼽았습니다.
오징어게임의 대미를 장식할 시즌3는 오는 27일 공개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넷플릭스는 오늘(9일) ‘오징어게임’의 각본·연출을 맡은 황동혁 감독과 배우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용산구의 한 호텔에서 제작발표회를 개최했습니다.
오늘 제작발표회에는 황 감독을 비롯해 배우 이정재와 이병헌, 임시완, 강하늘, 위하준, 박규영, 박성훈, 양동근 등 주요 출연진이 함께했습니다.
황 감독은 이 자리에서 마지막 시리즈를 통해 어떤 메시지를 전달하기보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벌어지는 여러 부작용 속에서 ‘인간이 좀 더 나은 미래를 만들 수 있을까’, ‘다음 세대에 지속 가능한 세상을 물려줄 수 있을까’ 같은 질문을 하고 싶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어, 주인공 기훈과 프론트맨의 대결은 인간의 믿음에 대한 대결이자 가치관 승부라며, 시즌2 초반 기훈과 프론트맨이 나눴던 ‘인간에 대한 믿음’에 대한 대화가 마지막 시즌에서 어떻게 마무리될지 지켜보면 재미있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황 감독은 이와 함께, 마지막 시즌에 새롭게 등장하는 한국의 놀이와 시즌2에 작은 비중으로 등장했던 이진욱, 이다윗의 역할도 새로운 관전 요소로 꼽았습니다.
오징어게임의 대미를 장식할 시즌3는 오는 27일 공개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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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성 기자 newsis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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