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유산 76곳 모두 방문한 첫 외국인 나와…2달 만에 완주”

입력 2025.06.09 (17:31) 수정 2025.06.09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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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창덕궁, 양양 낙산사 등 우리나라 주요 국가유산 76곳을 모두 방문한 외국인이 처음으로 나왔습니다.

국가유산청은 튀르키예 국적의 쿠베트 아이셰 씨가 외국인 최초로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 투어’를 완주했다고 밝혔습니다.

아이셰 씨는 올해 4월 2일 수원화성을 시작으로 약 두 달 만에 코스를 완주했습니다.

방문자 여권 투어는 국가유산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한 프로그램입니다.

실제 여권과 비슷하게 생긴 ‘방문자 여권’을 갖고 전국 76곳의 국가유산을 둘러본 뒤 장소별로 도장을 찍어 완성하면 기념품을 줍니다.

지난 2023년 5월 처음 시작한 이후 현재까지 방문자 여권 약 26만 권이 발급됐으며, 국가유산 76곳을 모두 방문한 참가자는 아이셰 씨를 포함해 모두 396명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국가유산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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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6-09 17:3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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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창덕궁, 양양 낙산사 등 우리나라 주요 국가유산 76곳을 모두 방문한 외국인이 처음으로 나왔습니다.

국가유산청은 튀르키예 국적의 쿠베트 아이셰 씨가 외국인 최초로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 투어’를 완주했다고 밝혔습니다.

아이셰 씨는 올해 4월 2일 수원화성을 시작으로 약 두 달 만에 코스를 완주했습니다.

방문자 여권 투어는 국가유산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한 프로그램입니다.

실제 여권과 비슷하게 생긴 ‘방문자 여권’을 갖고 전국 76곳의 국가유산을 둘러본 뒤 장소별로 도장을 찍어 완성하면 기념품을 줍니다.

지난 2023년 5월 처음 시작한 이후 현재까지 방문자 여권 약 26만 권이 발급됐으며, 국가유산 76곳을 모두 방문한 참가자는 아이셰 씨를 포함해 모두 396명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국가유산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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