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안 ‘화재·구조구급 활동’ 첨단 새 소방정 취항
입력 2025.06.09 (18:20)
수정 2025.06.09 (18:2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인천 앞바다와 섬 지역에서 발생하는 화재나 구조구급 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한 새 소방정이 취항했습니다.
인천시는 오늘 인천항 역무선부두에서 150톤급 최신형 소방정 ‘인천소방 703’호에 대한 명명식과 출항 선포식을 가졌다고 밝혔습니다.
145억 원이 투입된 이 소방정은 1997년부터 운용돼 온 기존 111톤급 소방정의 잦은 고장과 성능 저하 문제를 해결하고 해상 재난 대응력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건조됐으며, 전장 36.2m, 선폭 7.3m에 최대 시속 25노트(46km/h) 속력으로 인천항에서 서해 최북단 백령도까지 왕복 395km보다 더 먼 648km를 항해할 수 있습니다.
특히, ‘인천 소방 703’호는 최대 150m 거리까지 방수포를 사용할 수 있어 연안이나 선박 화재를 신속하게 진화할 수 있고, 열열상 카메라를 장착해 야간 인명구조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인천시 제공]
인천시는 오늘 인천항 역무선부두에서 150톤급 최신형 소방정 ‘인천소방 703’호에 대한 명명식과 출항 선포식을 가졌다고 밝혔습니다.
145억 원이 투입된 이 소방정은 1997년부터 운용돼 온 기존 111톤급 소방정의 잦은 고장과 성능 저하 문제를 해결하고 해상 재난 대응력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건조됐으며, 전장 36.2m, 선폭 7.3m에 최대 시속 25노트(46km/h) 속력으로 인천항에서 서해 최북단 백령도까지 왕복 395km보다 더 먼 648km를 항해할 수 있습니다.
특히, ‘인천 소방 703’호는 최대 150m 거리까지 방수포를 사용할 수 있어 연안이나 선박 화재를 신속하게 진화할 수 있고, 열열상 카메라를 장착해 야간 인명구조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인천시 제공]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인천 연안 ‘화재·구조구급 활동’ 첨단 새 소방정 취항
-
- 입력 2025-06-09 18:20:16
- 수정2025-06-09 18:29:30

인천 앞바다와 섬 지역에서 발생하는 화재나 구조구급 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한 새 소방정이 취항했습니다.
인천시는 오늘 인천항 역무선부두에서 150톤급 최신형 소방정 ‘인천소방 703’호에 대한 명명식과 출항 선포식을 가졌다고 밝혔습니다.
145억 원이 투입된 이 소방정은 1997년부터 운용돼 온 기존 111톤급 소방정의 잦은 고장과 성능 저하 문제를 해결하고 해상 재난 대응력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건조됐으며, 전장 36.2m, 선폭 7.3m에 최대 시속 25노트(46km/h) 속력으로 인천항에서 서해 최북단 백령도까지 왕복 395km보다 더 먼 648km를 항해할 수 있습니다.
특히, ‘인천 소방 703’호는 최대 150m 거리까지 방수포를 사용할 수 있어 연안이나 선박 화재를 신속하게 진화할 수 있고, 열열상 카메라를 장착해 야간 인명구조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인천시 제공]
인천시는 오늘 인천항 역무선부두에서 150톤급 최신형 소방정 ‘인천소방 703’호에 대한 명명식과 출항 선포식을 가졌다고 밝혔습니다.
145억 원이 투입된 이 소방정은 1997년부터 운용돼 온 기존 111톤급 소방정의 잦은 고장과 성능 저하 문제를 해결하고 해상 재난 대응력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건조됐으며, 전장 36.2m, 선폭 7.3m에 최대 시속 25노트(46km/h) 속력으로 인천항에서 서해 최북단 백령도까지 왕복 395km보다 더 먼 648km를 항해할 수 있습니다.
특히, ‘인천 소방 703’호는 최대 150m 거리까지 방수포를 사용할 수 있어 연안이나 선박 화재를 신속하게 진화할 수 있고, 열열상 카메라를 장착해 야간 인명구조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인천시 제공]
-
-
박재우 기자 pjwoo@kbs.co.kr
박재우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