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추경, 최소 20조 원 이상…6월국회서 처리돼야”
입력 2025.06.10 (09:51)
수정 2025.06.10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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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현재 진행 중인 추가경정예산안 규모가 최소 20조 원 이상이 될 거라고 밝혔습니다.
민주당 박찬대 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오늘(10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속도감 있는 추경 편성을 지시했다"며 "내수 진작과 자영업자·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최소 20조 원 이상의 추경 편성에 착수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지역화폐를 통한 민생 회복 지원금 지급 등,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경기 부양책을 마련해 경제의 숨통을 틔우겠다"고 설명했습니다.
민주당은 이달 내에 추경안이 국회를 통과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진성준 정책위의장은 "재정 여력만 뒷받침된다면 추경 규모가 크면 클수록 좋다"며 "정부는 6월 임시국회 중에 추경안이 처리될 수 있도록 준비를 서둘러달라"고 주문했습니다.
특히 "내란 사태와 항공기 참사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손실보상이 적극 검토돼야 한다"며 "국회도 관련 법률 개정으로 뒷받침하겠다"고 예고했습니다.
이외에도 석유 화학·철강 산업 등 산업위기 지역 지원 예산과, 전 국민 대상 민생 회복 소비쿠폰과 지역화폐 할인 지원 등 민주당의 '4대 민생회복 패키지' 추가 지원을 위한 예산이 필요하다고 정부에 촉구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민주당 박찬대 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오늘(10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속도감 있는 추경 편성을 지시했다"며 "내수 진작과 자영업자·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최소 20조 원 이상의 추경 편성에 착수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지역화폐를 통한 민생 회복 지원금 지급 등,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경기 부양책을 마련해 경제의 숨통을 틔우겠다"고 설명했습니다.
민주당은 이달 내에 추경안이 국회를 통과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진성준 정책위의장은 "재정 여력만 뒷받침된다면 추경 규모가 크면 클수록 좋다"며 "정부는 6월 임시국회 중에 추경안이 처리될 수 있도록 준비를 서둘러달라"고 주문했습니다.
특히 "내란 사태와 항공기 참사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손실보상이 적극 검토돼야 한다"며 "국회도 관련 법률 개정으로 뒷받침하겠다"고 예고했습니다.
이외에도 석유 화학·철강 산업 등 산업위기 지역 지원 예산과, 전 국민 대상 민생 회복 소비쿠폰과 지역화폐 할인 지원 등 민주당의 '4대 민생회복 패키지' 추가 지원을 위한 예산이 필요하다고 정부에 촉구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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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당 “추경, 최소 20조 원 이상…6월국회서 처리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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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6-10 09:51:39
- 수정2025-06-10 10:18:48

더불어민주당이 현재 진행 중인 추가경정예산안 규모가 최소 20조 원 이상이 될 거라고 밝혔습니다.
민주당 박찬대 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오늘(10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속도감 있는 추경 편성을 지시했다"며 "내수 진작과 자영업자·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최소 20조 원 이상의 추경 편성에 착수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지역화폐를 통한 민생 회복 지원금 지급 등,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경기 부양책을 마련해 경제의 숨통을 틔우겠다"고 설명했습니다.
민주당은 이달 내에 추경안이 국회를 통과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진성준 정책위의장은 "재정 여력만 뒷받침된다면 추경 규모가 크면 클수록 좋다"며 "정부는 6월 임시국회 중에 추경안이 처리될 수 있도록 준비를 서둘러달라"고 주문했습니다.
특히 "내란 사태와 항공기 참사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손실보상이 적극 검토돼야 한다"며 "국회도 관련 법률 개정으로 뒷받침하겠다"고 예고했습니다.
이외에도 석유 화학·철강 산업 등 산업위기 지역 지원 예산과, 전 국민 대상 민생 회복 소비쿠폰과 지역화폐 할인 지원 등 민주당의 '4대 민생회복 패키지' 추가 지원을 위한 예산이 필요하다고 정부에 촉구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민주당 박찬대 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오늘(10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속도감 있는 추경 편성을 지시했다"며 "내수 진작과 자영업자·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최소 20조 원 이상의 추경 편성에 착수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지역화폐를 통한 민생 회복 지원금 지급 등,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경기 부양책을 마련해 경제의 숨통을 틔우겠다"고 설명했습니다.
민주당은 이달 내에 추경안이 국회를 통과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진성준 정책위의장은 "재정 여력만 뒷받침된다면 추경 규모가 크면 클수록 좋다"며 "정부는 6월 임시국회 중에 추경안이 처리될 수 있도록 준비를 서둘러달라"고 주문했습니다.
특히 "내란 사태와 항공기 참사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손실보상이 적극 검토돼야 한다"며 "국회도 관련 법률 개정으로 뒷받침하겠다"고 예고했습니다.
이외에도 석유 화학·철강 산업 등 산업위기 지역 지원 예산과, 전 국민 대상 민생 회복 소비쿠폰과 지역화폐 할인 지원 등 민주당의 '4대 민생회복 패키지' 추가 지원을 위한 예산이 필요하다고 정부에 촉구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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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린 기자 eyer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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