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터카에 K-2 소총 두고 반납”…군, 사흘 만에 회수
입력 2025.06.10 (10:02)
수정 2025.06.10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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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2 소총을 렌터카에 두고 내렸다가 사흘 만에 되찾은 황당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지난 5일 대구·경북 소재 육군 모 부대는 신병교육대를 막 수료한 병사를 렌터카로 인솔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해당 병사가 지급받은 K-2 소총을 차에 두고 내렸지만, 인솔 간부와 병사 모두 인지 못 한 채 렌터카를 반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후 사흘이 지난 8일 ‘렌터카에 소총이 있다’는 민간인의 경찰 신고를 전달받고서야 사고를 인지한 해당 부대는 렌터카 업체로부터 K-2 소총을 회수했습니다.
육군은 군 수사기관에서 경위를 조사 중이며, 조사 결과에 따라 필요한 후속 조치를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5일 대구·경북 소재 육군 모 부대는 신병교육대를 막 수료한 병사를 렌터카로 인솔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해당 병사가 지급받은 K-2 소총을 차에 두고 내렸지만, 인솔 간부와 병사 모두 인지 못 한 채 렌터카를 반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후 사흘이 지난 8일 ‘렌터카에 소총이 있다’는 민간인의 경찰 신고를 전달받고서야 사고를 인지한 해당 부대는 렌터카 업체로부터 K-2 소총을 회수했습니다.
육군은 군 수사기관에서 경위를 조사 중이며, 조사 결과에 따라 필요한 후속 조치를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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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렌터카에 K-2 소총 두고 반납”…군, 사흘 만에 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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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6-10 10:02:30
- 수정2025-06-10 10:02:51

K-2 소총을 렌터카에 두고 내렸다가 사흘 만에 되찾은 황당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지난 5일 대구·경북 소재 육군 모 부대는 신병교육대를 막 수료한 병사를 렌터카로 인솔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해당 병사가 지급받은 K-2 소총을 차에 두고 내렸지만, 인솔 간부와 병사 모두 인지 못 한 채 렌터카를 반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후 사흘이 지난 8일 ‘렌터카에 소총이 있다’는 민간인의 경찰 신고를 전달받고서야 사고를 인지한 해당 부대는 렌터카 업체로부터 K-2 소총을 회수했습니다.
육군은 군 수사기관에서 경위를 조사 중이며, 조사 결과에 따라 필요한 후속 조치를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5일 대구·경북 소재 육군 모 부대는 신병교육대를 막 수료한 병사를 렌터카로 인솔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해당 병사가 지급받은 K-2 소총을 차에 두고 내렸지만, 인솔 간부와 병사 모두 인지 못 한 채 렌터카를 반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후 사흘이 지난 8일 ‘렌터카에 소총이 있다’는 민간인의 경찰 신고를 전달받고서야 사고를 인지한 해당 부대는 렌터카 업체로부터 K-2 소총을 회수했습니다.
육군은 군 수사기관에서 경위를 조사 중이며, 조사 결과에 따라 필요한 후속 조치를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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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재현 기자 ja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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