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경기지사, 대선 경선 캠프 참여 참모진 대부분 재기용
입력 2025.06.10 (10:26)
수정 2025.06.10 (10:2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오늘(10일) 대선 경선 캠프 참여로 공석이 된 대변인에 강민석 전 대변인을 다시 임용했습니다.
대변인과 함께 개방형 임기제 직위인 언론협력담당관에는 이은호 전 담당관을, 노동권익과장에는 조상기 전 과장을 재기용했습니다.
앞서 김 지사는 지난 4일 경제부지사에 고영인 전 경제부지사를, 정무수석과 기회수석에 윤준호 전 수석과 강권찬 전 수석을 각각 임명했습니다. 안정곤 전 비서실장은 정책수석으로 자리를 바꿔 임용했습니다.
이들은 모두 지난 4월 치러진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에 참여한 김 지사를 돕기 위해 사직한 핵심 참모진입니다.
경기도는 이들이 각 분야의 전문성을 갖춰 민선 8기 후반기 주요 도정 추진에 동력을 확보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나 도의회 국민의힘은 지난 4일 성명을 내 "김 지사의 주특기인 '회전문 인사'가 다시 시작됐다"며 "경기도를 놀이터 삼아 제집 드나들 듯 무례함을 일삼는 정무 라인을 절대 인정할 수 없다"며 전원 사퇴를 요구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대변인과 함께 개방형 임기제 직위인 언론협력담당관에는 이은호 전 담당관을, 노동권익과장에는 조상기 전 과장을 재기용했습니다.
앞서 김 지사는 지난 4일 경제부지사에 고영인 전 경제부지사를, 정무수석과 기회수석에 윤준호 전 수석과 강권찬 전 수석을 각각 임명했습니다. 안정곤 전 비서실장은 정책수석으로 자리를 바꿔 임용했습니다.
이들은 모두 지난 4월 치러진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에 참여한 김 지사를 돕기 위해 사직한 핵심 참모진입니다.
경기도는 이들이 각 분야의 전문성을 갖춰 민선 8기 후반기 주요 도정 추진에 동력을 확보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나 도의회 국민의힘은 지난 4일 성명을 내 "김 지사의 주특기인 '회전문 인사'가 다시 시작됐다"며 "경기도를 놀이터 삼아 제집 드나들 듯 무례함을 일삼는 정무 라인을 절대 인정할 수 없다"며 전원 사퇴를 요구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김동연 경기지사, 대선 경선 캠프 참여 참모진 대부분 재기용
-
- 입력 2025-06-10 10:26:48
- 수정2025-06-10 10:28:40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오늘(10일) 대선 경선 캠프 참여로 공석이 된 대변인에 강민석 전 대변인을 다시 임용했습니다.
대변인과 함께 개방형 임기제 직위인 언론협력담당관에는 이은호 전 담당관을, 노동권익과장에는 조상기 전 과장을 재기용했습니다.
앞서 김 지사는 지난 4일 경제부지사에 고영인 전 경제부지사를, 정무수석과 기회수석에 윤준호 전 수석과 강권찬 전 수석을 각각 임명했습니다. 안정곤 전 비서실장은 정책수석으로 자리를 바꿔 임용했습니다.
이들은 모두 지난 4월 치러진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에 참여한 김 지사를 돕기 위해 사직한 핵심 참모진입니다.
경기도는 이들이 각 분야의 전문성을 갖춰 민선 8기 후반기 주요 도정 추진에 동력을 확보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나 도의회 국민의힘은 지난 4일 성명을 내 "김 지사의 주특기인 '회전문 인사'가 다시 시작됐다"며 "경기도를 놀이터 삼아 제집 드나들 듯 무례함을 일삼는 정무 라인을 절대 인정할 수 없다"며 전원 사퇴를 요구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대변인과 함께 개방형 임기제 직위인 언론협력담당관에는 이은호 전 담당관을, 노동권익과장에는 조상기 전 과장을 재기용했습니다.
앞서 김 지사는 지난 4일 경제부지사에 고영인 전 경제부지사를, 정무수석과 기회수석에 윤준호 전 수석과 강권찬 전 수석을 각각 임명했습니다. 안정곤 전 비서실장은 정책수석으로 자리를 바꿔 임용했습니다.
이들은 모두 지난 4월 치러진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에 참여한 김 지사를 돕기 위해 사직한 핵심 참모진입니다.
경기도는 이들이 각 분야의 전문성을 갖춰 민선 8기 후반기 주요 도정 추진에 동력을 확보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나 도의회 국민의힘은 지난 4일 성명을 내 "김 지사의 주특기인 '회전문 인사'가 다시 시작됐다"며 "경기도를 놀이터 삼아 제집 드나들 듯 무례함을 일삼는 정무 라인을 절대 인정할 수 없다"며 전원 사퇴를 요구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
송명희 기자 thimble@kbs.co.kr
송명희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