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도서관 도서 대출, 전 국민 대상 확대”

입력 2025.06.10 (11:17) 수정 2025.06.10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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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서울 거주자에게만 제공되는 서울도서관의 도서 대출 서비스 대상이 확대됩니다.

서울시는 오늘(10일)부터 서울도서관 도서 대출 서비스의 대상을 늘려, 우리 국민과 국내 거주 외국인 누구나 도서 대출이 가능해졌다고 밝혔습니다.

서울광장 바로 앞에 있는 서울도서관은 지금까지는 서울시 거주자이거나 서울에 직장·학교가 있는 시민만 책을 빌려볼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제도가 개편되면서 대한민국 국민과 국내 거주 외국인이라면 누구나 온라인 회원가입만으로 서울도서관 도서를 대출할 수 있게 됐습니다.

모두 1인당 7권까지 도서 대출이 가능하고, 매주 수요일에는 대출 가능 권수가 14권으로 늘어납니다.

서울시는 “서울 방문 관광객들도 도서관을 이용하며 보다 풍부한 문화적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서울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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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도서관 도서 대출, 전 국민 대상 확대”
    • 입력 2025-06-10 11:17:02
    • 수정2025-06-10 11:21:45
    사회
현재 서울 거주자에게만 제공되는 서울도서관의 도서 대출 서비스 대상이 확대됩니다.

서울시는 오늘(10일)부터 서울도서관 도서 대출 서비스의 대상을 늘려, 우리 국민과 국내 거주 외국인 누구나 도서 대출이 가능해졌다고 밝혔습니다.

서울광장 바로 앞에 있는 서울도서관은 지금까지는 서울시 거주자이거나 서울에 직장·학교가 있는 시민만 책을 빌려볼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제도가 개편되면서 대한민국 국민과 국내 거주 외국인이라면 누구나 온라인 회원가입만으로 서울도서관 도서를 대출할 수 있게 됐습니다.

모두 1인당 7권까지 도서 대출이 가능하고, 매주 수요일에는 대출 가능 권수가 14권으로 늘어납니다.

서울시는 “서울 방문 관광객들도 도서관을 이용하며 보다 풍부한 문화적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서울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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