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째 접속 장애’ 예스24 해킹당해…“랜섬웨어 공격”
입력 2025.06.10 (15:56)
수정 2025.06.10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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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서점 예스24가 랜섬웨어 해킹을 당해 이틀째 접속 불가능 상태로 확인됐습니다.
예스24는 오늘(10일) 입장문을 내고, 어제 새벽 4시쯤 랜섬웨어에 감염돼 도서 주문과 티켓 예매, 전자책 등 예스24 서비스 일체에 접속 오류가 생겼다고 밝혔습니다.
랜섬웨어 해킹이란 무심코 다운로드한 파일 등으로 시스템에 침투한 악성코드가 파일을 암호화한 뒤, 이를 인질 삼아 금전을 요구하는 사이버 공격을 뜻합니다.
해커들은 회원 정보 등을 암호화해 해독하지 못하게 만들고, 이를 풀려면 금전적 대가를 내라고 예스24에 요구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다만 예스24는 "조사 결과 회원들의 개인 정보는 일절 유출되지 않은 점을 확인했다"며, "주문 정보를 포함한 모든 데이터 역시 정상 보유 중"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사고 발생 직후 보안을 강화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등 관계 당국에 신고하는 등 원인 분석과 피해 여부 파악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불편을 겪은 고객과 관계사에 대한 보상안을 마련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현재 예스24는 홈페이지와 앱 서비스가 모두 막히면서, 도서 검색이나 주문 도서 배송 조회는 물론, 티켓 예매 등 온라인 서비스 전반이 멈춘 상태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예스24 홈페이지 캡처]
예스24는 오늘(10일) 입장문을 내고, 어제 새벽 4시쯤 랜섬웨어에 감염돼 도서 주문과 티켓 예매, 전자책 등 예스24 서비스 일체에 접속 오류가 생겼다고 밝혔습니다.
랜섬웨어 해킹이란 무심코 다운로드한 파일 등으로 시스템에 침투한 악성코드가 파일을 암호화한 뒤, 이를 인질 삼아 금전을 요구하는 사이버 공격을 뜻합니다.
해커들은 회원 정보 등을 암호화해 해독하지 못하게 만들고, 이를 풀려면 금전적 대가를 내라고 예스24에 요구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다만 예스24는 "조사 결과 회원들의 개인 정보는 일절 유출되지 않은 점을 확인했다"며, "주문 정보를 포함한 모든 데이터 역시 정상 보유 중"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사고 발생 직후 보안을 강화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등 관계 당국에 신고하는 등 원인 분석과 피해 여부 파악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불편을 겪은 고객과 관계사에 대한 보상안을 마련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현재 예스24는 홈페이지와 앱 서비스가 모두 막히면서, 도서 검색이나 주문 도서 배송 조회는 물론, 티켓 예매 등 온라인 서비스 전반이 멈춘 상태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예스24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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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틀째 접속 장애’ 예스24 해킹당해…“랜섬웨어 공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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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6-10 15:56:45
- 수정2025-06-10 16:16:54

인터넷서점 예스24가 랜섬웨어 해킹을 당해 이틀째 접속 불가능 상태로 확인됐습니다.
예스24는 오늘(10일) 입장문을 내고, 어제 새벽 4시쯤 랜섬웨어에 감염돼 도서 주문과 티켓 예매, 전자책 등 예스24 서비스 일체에 접속 오류가 생겼다고 밝혔습니다.
랜섬웨어 해킹이란 무심코 다운로드한 파일 등으로 시스템에 침투한 악성코드가 파일을 암호화한 뒤, 이를 인질 삼아 금전을 요구하는 사이버 공격을 뜻합니다.
해커들은 회원 정보 등을 암호화해 해독하지 못하게 만들고, 이를 풀려면 금전적 대가를 내라고 예스24에 요구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다만 예스24는 "조사 결과 회원들의 개인 정보는 일절 유출되지 않은 점을 확인했다"며, "주문 정보를 포함한 모든 데이터 역시 정상 보유 중"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사고 발생 직후 보안을 강화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등 관계 당국에 신고하는 등 원인 분석과 피해 여부 파악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불편을 겪은 고객과 관계사에 대한 보상안을 마련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현재 예스24는 홈페이지와 앱 서비스가 모두 막히면서, 도서 검색이나 주문 도서 배송 조회는 물론, 티켓 예매 등 온라인 서비스 전반이 멈춘 상태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예스24 홈페이지 캡처]
예스24는 오늘(10일) 입장문을 내고, 어제 새벽 4시쯤 랜섬웨어에 감염돼 도서 주문과 티켓 예매, 전자책 등 예스24 서비스 일체에 접속 오류가 생겼다고 밝혔습니다.
랜섬웨어 해킹이란 무심코 다운로드한 파일 등으로 시스템에 침투한 악성코드가 파일을 암호화한 뒤, 이를 인질 삼아 금전을 요구하는 사이버 공격을 뜻합니다.
해커들은 회원 정보 등을 암호화해 해독하지 못하게 만들고, 이를 풀려면 금전적 대가를 내라고 예스24에 요구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다만 예스24는 "조사 결과 회원들의 개인 정보는 일절 유출되지 않은 점을 확인했다"며, "주문 정보를 포함한 모든 데이터 역시 정상 보유 중"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사고 발생 직후 보안을 강화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등 관계 당국에 신고하는 등 원인 분석과 피해 여부 파악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불편을 겪은 고객과 관계사에 대한 보상안을 마련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현재 예스24는 홈페이지와 앱 서비스가 모두 막히면서, 도서 검색이나 주문 도서 배송 조회는 물론, 티켓 예매 등 온라인 서비스 전반이 멈춘 상태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예스24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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