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정국·지민’ 오늘 만기 전역…나란히 ‘전역 인사’

입력 2025.06.11 (08:10) 수정 2025.06.11 (11:0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그룹 방탄소년단(BTS) RM과 뷔에 이어, 오늘(11일) 멤버 정국과 지민이 군 복무를 마치고 팬들에게 돌아왔습니다.

BTS 정국과 지민은 오늘 오전 전역 신고를 마치고, 경기도 연천군 부대 인근의 한 체육시설에서 전역 인사와 함께 소감을 전했습니다.

지민은 그려 나가던 그림을 앞으로 계속 그려 나가면 되지 않을까 싶다며, 준비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습니다.

정국은 남은 후임과 조금 일찍 전역한 동기들에게 고생했다는 인사를 전했습니다.

현장에는 국내외 아미(팬덤)들이 집결해 정국과 지민의 전역을 축하했습니다.

정국과 지민은 지난 2023년 12월 동반 입대해 경기도 연천군 제5보병사단 포병여단에서 복무했습니다.

오늘 정국과 지민의 제대로 BTS는 멤버 7명 중 6명이 군 복무를 마무리하게 됐습니다.

앞서 팀 맏형인 진이 지난해 6월 가장 먼저 전역한 데 이어, 같은 해 10월 제이홉이, 그리고 어제(10일) 리더 RM과 뷔가 전역했습니다.

현재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 중인 멤버 슈가는 오는 21일 소집 해제됩니다.

RM은 어제 전역 직후 팬 소통 플랫폼을 통해 완전체 활동에 대한 계획을 준비하고 있다며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구상을 설명했습니다.

한편, BTS는 오는 13일부터 경기도 고양 킨텍스에서 데뷔 12주년을 기념하는 대규모 행사를 진행합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BTS ‘정국·지민’ 오늘 만기 전역…나란히 ‘전역 인사’
    • 입력 2025-06-11 08:10:20
    • 수정2025-06-11 11:08:59
    문화
그룹 방탄소년단(BTS) RM과 뷔에 이어, 오늘(11일) 멤버 정국과 지민이 군 복무를 마치고 팬들에게 돌아왔습니다.

BTS 정국과 지민은 오늘 오전 전역 신고를 마치고, 경기도 연천군 부대 인근의 한 체육시설에서 전역 인사와 함께 소감을 전했습니다.

지민은 그려 나가던 그림을 앞으로 계속 그려 나가면 되지 않을까 싶다며, 준비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습니다.

정국은 남은 후임과 조금 일찍 전역한 동기들에게 고생했다는 인사를 전했습니다.

현장에는 국내외 아미(팬덤)들이 집결해 정국과 지민의 전역을 축하했습니다.

정국과 지민은 지난 2023년 12월 동반 입대해 경기도 연천군 제5보병사단 포병여단에서 복무했습니다.

오늘 정국과 지민의 제대로 BTS는 멤버 7명 중 6명이 군 복무를 마무리하게 됐습니다.

앞서 팀 맏형인 진이 지난해 6월 가장 먼저 전역한 데 이어, 같은 해 10월 제이홉이, 그리고 어제(10일) 리더 RM과 뷔가 전역했습니다.

현재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 중인 멤버 슈가는 오는 21일 소집 해제됩니다.

RM은 어제 전역 직후 팬 소통 플랫폼을 통해 완전체 활동에 대한 계획을 준비하고 있다며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구상을 설명했습니다.

한편, BTS는 오는 13일부터 경기도 고양 킨텍스에서 데뷔 12주년을 기념하는 대규모 행사를 진행합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