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경태 “쓰임새 있다면 ‘원내대표 출마’ 고려해 볼 수 있어”
입력 2025.06.11 (11:08)
수정 2025.06.11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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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조경태 의원은 차기 원내대표 선거와 관련해 “저의 쓰임새가 있다면 한번 고려해 볼 수는 있다”라고 출마 가능성을 열어뒀습니다.
당내 최다선 6선인 조 의원은 오늘(11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저를 희생해서라도 제대로 된 상황 인식이 될 수 있도록 읍소하고 싶은 그런 심정”이라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조 의원은 “(차기 원내대표가) 친윤 인사가 되면 저로서는 불편함을 느낄 수밖에 없다”며 “위헌적이고 불법적인 비상계엄에 대해 입장이 분명해야 하고, 탄핵에 대해서도 분명한 입장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조 의원은 차기 원내대표로 일부 친윤계 인사들이 거론되는 것과 관련해 “윤석열 전 대통령과 친윤 세력들이 본인들은 억울하다고 할지 모르지만, 대통령 임기를 채우지 못하고 더불어민주당에 정권을 상납한 꼴”이라며 “여기에 대한 상황 인식이 제대로 안 된다면 그리고 새롭게 쇄신할 의지가 없다면 국민의힘이 무슨 희망이 있겠는지 저는 묻고 싶다”고 했습니다.
조 의원은 “국민의힘 당원 중 일부 극우화된 당원들 말고, 당이 쇄신하고 바뀌어야 한다는 당원들도 많이 있다”며 “그분들과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정치를 할 수 있는 원내대표가 잘 선출됐으면 좋겠다”고 밝혔습니다.
당내 최다선 6선인 조 의원은 오늘(11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저를 희생해서라도 제대로 된 상황 인식이 될 수 있도록 읍소하고 싶은 그런 심정”이라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조 의원은 “(차기 원내대표가) 친윤 인사가 되면 저로서는 불편함을 느낄 수밖에 없다”며 “위헌적이고 불법적인 비상계엄에 대해 입장이 분명해야 하고, 탄핵에 대해서도 분명한 입장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조 의원은 차기 원내대표로 일부 친윤계 인사들이 거론되는 것과 관련해 “윤석열 전 대통령과 친윤 세력들이 본인들은 억울하다고 할지 모르지만, 대통령 임기를 채우지 못하고 더불어민주당에 정권을 상납한 꼴”이라며 “여기에 대한 상황 인식이 제대로 안 된다면 그리고 새롭게 쇄신할 의지가 없다면 국민의힘이 무슨 희망이 있겠는지 저는 묻고 싶다”고 했습니다.
조 의원은 “국민의힘 당원 중 일부 극우화된 당원들 말고, 당이 쇄신하고 바뀌어야 한다는 당원들도 많이 있다”며 “그분들과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정치를 할 수 있는 원내대표가 잘 선출됐으면 좋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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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경태 “쓰임새 있다면 ‘원내대표 출마’ 고려해 볼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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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6-11 11:08:14
- 수정2025-06-11 11:08:21

국민의힘 조경태 의원은 차기 원내대표 선거와 관련해 “저의 쓰임새가 있다면 한번 고려해 볼 수는 있다”라고 출마 가능성을 열어뒀습니다.
당내 최다선 6선인 조 의원은 오늘(11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저를 희생해서라도 제대로 된 상황 인식이 될 수 있도록 읍소하고 싶은 그런 심정”이라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조 의원은 “(차기 원내대표가) 친윤 인사가 되면 저로서는 불편함을 느낄 수밖에 없다”며 “위헌적이고 불법적인 비상계엄에 대해 입장이 분명해야 하고, 탄핵에 대해서도 분명한 입장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조 의원은 차기 원내대표로 일부 친윤계 인사들이 거론되는 것과 관련해 “윤석열 전 대통령과 친윤 세력들이 본인들은 억울하다고 할지 모르지만, 대통령 임기를 채우지 못하고 더불어민주당에 정권을 상납한 꼴”이라며 “여기에 대한 상황 인식이 제대로 안 된다면 그리고 새롭게 쇄신할 의지가 없다면 국민의힘이 무슨 희망이 있겠는지 저는 묻고 싶다”고 했습니다.
조 의원은 “국민의힘 당원 중 일부 극우화된 당원들 말고, 당이 쇄신하고 바뀌어야 한다는 당원들도 많이 있다”며 “그분들과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정치를 할 수 있는 원내대표가 잘 선출됐으면 좋겠다”고 밝혔습니다.
당내 최다선 6선인 조 의원은 오늘(11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저를 희생해서라도 제대로 된 상황 인식이 될 수 있도록 읍소하고 싶은 그런 심정”이라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조 의원은 “(차기 원내대표가) 친윤 인사가 되면 저로서는 불편함을 느낄 수밖에 없다”며 “위헌적이고 불법적인 비상계엄에 대해 입장이 분명해야 하고, 탄핵에 대해서도 분명한 입장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조 의원은 차기 원내대표로 일부 친윤계 인사들이 거론되는 것과 관련해 “윤석열 전 대통령과 친윤 세력들이 본인들은 억울하다고 할지 모르지만, 대통령 임기를 채우지 못하고 더불어민주당에 정권을 상납한 꼴”이라며 “여기에 대한 상황 인식이 제대로 안 된다면 그리고 새롭게 쇄신할 의지가 없다면 국민의힘이 무슨 희망이 있겠는지 저는 묻고 싶다”고 했습니다.
조 의원은 “국민의힘 당원 중 일부 극우화된 당원들 말고, 당이 쇄신하고 바뀌어야 한다는 당원들도 많이 있다”며 “그분들과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정치를 할 수 있는 원내대표가 잘 선출됐으면 좋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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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대 기자 ydk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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