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당 윤종오, 원내대표 연임 “야 4당 공조 강화”
입력 2025.06.11 (11:35)
수정 2025.06.11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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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 윤종오 원내대표가 향후 조국혁신당과 기본소득당, 사회민주당과 함께 ‘야(野) 4당’ 공조를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윤 원내대표는 오늘(11일) 국회에서 연임 후 첫 기자회견을 열고 “공동교섭단체를 포함해 야 4당의 공조를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윤석열 파면을 위해 함께 싸웠던 정치 연합을 계승해, 민생을 견인하는 전략적 연대로 나아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윤 원내대표는 지난해 4월 진보당 원내대표로 선출됐으며, 지난주 의원총회에서 연임이 결정됐습니다.
윤 원내대표는 당 소속 손솔 의원의 민주당 비례대표직 승계로 “한 석이 더 늘어났다”며 “명실상부한 대표 진보정당으로 당당히 우뚝 서 사회 대개혁을 선도하는 유능한 진보 야당이 되겠다”고 말했습니다.
손 의원은 지난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과 진보정당의 선거연합인 ‘새진보연합’ 비례대표 후보였으며, 민주당 비례대표 강유정·위성락 의원이 사직하고 대통령실로 이동하며 의원직을 승계했습니다.
손 의원은 현재 더불어민주당 소속이지만, 민주당의 제명 절차를 거쳐 진보당으로 복귀할 예정입니다.
윤 원내대표는 ‘반헌법 행위 특별조사위원회’ 설치를 통한 내란 세력 청산과 국민 주도 개헌, 노조법 2·3조 개정, 양곡관리법 재개정 및 농민기본법 제정, 차별금지법·젠더폭력방지법 입법 등을 추진하겠다고 예고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윤 원내대표는 오늘(11일) 국회에서 연임 후 첫 기자회견을 열고 “공동교섭단체를 포함해 야 4당의 공조를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윤석열 파면을 위해 함께 싸웠던 정치 연합을 계승해, 민생을 견인하는 전략적 연대로 나아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윤 원내대표는 지난해 4월 진보당 원내대표로 선출됐으며, 지난주 의원총회에서 연임이 결정됐습니다.
윤 원내대표는 당 소속 손솔 의원의 민주당 비례대표직 승계로 “한 석이 더 늘어났다”며 “명실상부한 대표 진보정당으로 당당히 우뚝 서 사회 대개혁을 선도하는 유능한 진보 야당이 되겠다”고 말했습니다.
손 의원은 지난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과 진보정당의 선거연합인 ‘새진보연합’ 비례대표 후보였으며, 민주당 비례대표 강유정·위성락 의원이 사직하고 대통령실로 이동하며 의원직을 승계했습니다.
손 의원은 현재 더불어민주당 소속이지만, 민주당의 제명 절차를 거쳐 진보당으로 복귀할 예정입니다.
윤 원내대표는 ‘반헌법 행위 특별조사위원회’ 설치를 통한 내란 세력 청산과 국민 주도 개헌, 노조법 2·3조 개정, 양곡관리법 재개정 및 농민기본법 제정, 차별금지법·젠더폭력방지법 입법 등을 추진하겠다고 예고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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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보당 윤종오, 원내대표 연임 “야 4당 공조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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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5-06-11 11:42:06

진보당 윤종오 원내대표가 향후 조국혁신당과 기본소득당, 사회민주당과 함께 ‘야(野) 4당’ 공조를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윤 원내대표는 오늘(11일) 국회에서 연임 후 첫 기자회견을 열고 “공동교섭단체를 포함해 야 4당의 공조를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윤석열 파면을 위해 함께 싸웠던 정치 연합을 계승해, 민생을 견인하는 전략적 연대로 나아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윤 원내대표는 지난해 4월 진보당 원내대표로 선출됐으며, 지난주 의원총회에서 연임이 결정됐습니다.
윤 원내대표는 당 소속 손솔 의원의 민주당 비례대표직 승계로 “한 석이 더 늘어났다”며 “명실상부한 대표 진보정당으로 당당히 우뚝 서 사회 대개혁을 선도하는 유능한 진보 야당이 되겠다”고 말했습니다.
손 의원은 지난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과 진보정당의 선거연합인 ‘새진보연합’ 비례대표 후보였으며, 민주당 비례대표 강유정·위성락 의원이 사직하고 대통령실로 이동하며 의원직을 승계했습니다.
손 의원은 현재 더불어민주당 소속이지만, 민주당의 제명 절차를 거쳐 진보당으로 복귀할 예정입니다.
윤 원내대표는 ‘반헌법 행위 특별조사위원회’ 설치를 통한 내란 세력 청산과 국민 주도 개헌, 노조법 2·3조 개정, 양곡관리법 재개정 및 농민기본법 제정, 차별금지법·젠더폭력방지법 입법 등을 추진하겠다고 예고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윤 원내대표는 오늘(11일) 국회에서 연임 후 첫 기자회견을 열고 “공동교섭단체를 포함해 야 4당의 공조를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윤석열 파면을 위해 함께 싸웠던 정치 연합을 계승해, 민생을 견인하는 전략적 연대로 나아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윤 원내대표는 지난해 4월 진보당 원내대표로 선출됐으며, 지난주 의원총회에서 연임이 결정됐습니다.
윤 원내대표는 당 소속 손솔 의원의 민주당 비례대표직 승계로 “한 석이 더 늘어났다”며 “명실상부한 대표 진보정당으로 당당히 우뚝 서 사회 대개혁을 선도하는 유능한 진보 야당이 되겠다”고 말했습니다.
손 의원은 지난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과 진보정당의 선거연합인 ‘새진보연합’ 비례대표 후보였으며, 민주당 비례대표 강유정·위성락 의원이 사직하고 대통령실로 이동하며 의원직을 승계했습니다.
손 의원은 현재 더불어민주당 소속이지만, 민주당의 제명 절차를 거쳐 진보당으로 복귀할 예정입니다.
윤 원내대표는 ‘반헌법 행위 특별조사위원회’ 설치를 통한 내란 세력 청산과 국민 주도 개헌, 노조법 2·3조 개정, 양곡관리법 재개정 및 농민기본법 제정, 차별금지법·젠더폭력방지법 입법 등을 추진하겠다고 예고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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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혜 기자 ne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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