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예스24 ‘랜섬웨어 해킹’ 입건 전 조사 착수
입력 2025.06.11 (14:28)
수정 2025.06.11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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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섬웨어 해킹을 당해 사흘째 접속이 안 되고 있는 인터넷서점 예스24와 관련해 경찰이 입건 전 조사에 들어갔습니다.
인천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예스24 해킹 사건과 관련해 입건 전 조사를 시작했다고 오늘(11일) 밝혔습니다.
예스24 측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 피해 신고를 했고, 경찰은 사안의 심각성 등을 고려해 직접 조사에 나서기로 결정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우선 랜섬웨어 공격이 맞다면, 해킹범이 누구인지 추적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밖에 구체적인 피해 규모와 회원 개인정보 등 유출된 자료는 없는지도 확인할 방침입니다.
예스24는 “조사 결과 회원들의 개인 정보는 일절 유출되지 않은 점을 확인했다”며, “주문 정보를 포함한 모든 데이터 역시 정상 보유 중”이라고 했습니다.
현재 예스24는 홈페이지와 앱 서비스가 모두 막히면서, 도서 검색이나 주문 도서 배송 조회는 물론, 티켓 예매 등 온라인 서비스 전반이 멈춘 상태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예스24 홈페이지 캡처]
인천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예스24 해킹 사건과 관련해 입건 전 조사를 시작했다고 오늘(11일) 밝혔습니다.
예스24 측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 피해 신고를 했고, 경찰은 사안의 심각성 등을 고려해 직접 조사에 나서기로 결정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우선 랜섬웨어 공격이 맞다면, 해킹범이 누구인지 추적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밖에 구체적인 피해 규모와 회원 개인정보 등 유출된 자료는 없는지도 확인할 방침입니다.
예스24는 “조사 결과 회원들의 개인 정보는 일절 유출되지 않은 점을 확인했다”며, “주문 정보를 포함한 모든 데이터 역시 정상 보유 중”이라고 했습니다.
현재 예스24는 홈페이지와 앱 서비스가 모두 막히면서, 도서 검색이나 주문 도서 배송 조회는 물론, 티켓 예매 등 온라인 서비스 전반이 멈춘 상태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예스24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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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 예스24 ‘랜섬웨어 해킹’ 입건 전 조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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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5-06-11 14:34:59

랜섬웨어 해킹을 당해 사흘째 접속이 안 되고 있는 인터넷서점 예스24와 관련해 경찰이 입건 전 조사에 들어갔습니다.
인천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예스24 해킹 사건과 관련해 입건 전 조사를 시작했다고 오늘(11일) 밝혔습니다.
예스24 측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 피해 신고를 했고, 경찰은 사안의 심각성 등을 고려해 직접 조사에 나서기로 결정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우선 랜섬웨어 공격이 맞다면, 해킹범이 누구인지 추적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밖에 구체적인 피해 규모와 회원 개인정보 등 유출된 자료는 없는지도 확인할 방침입니다.
예스24는 “조사 결과 회원들의 개인 정보는 일절 유출되지 않은 점을 확인했다”며, “주문 정보를 포함한 모든 데이터 역시 정상 보유 중”이라고 했습니다.
현재 예스24는 홈페이지와 앱 서비스가 모두 막히면서, 도서 검색이나 주문 도서 배송 조회는 물론, 티켓 예매 등 온라인 서비스 전반이 멈춘 상태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예스24 홈페이지 캡처]
인천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예스24 해킹 사건과 관련해 입건 전 조사를 시작했다고 오늘(11일) 밝혔습니다.
예스24 측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 피해 신고를 했고, 경찰은 사안의 심각성 등을 고려해 직접 조사에 나서기로 결정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우선 랜섬웨어 공격이 맞다면, 해킹범이 누구인지 추적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밖에 구체적인 피해 규모와 회원 개인정보 등 유출된 자료는 없는지도 확인할 방침입니다.
예스24는 “조사 결과 회원들의 개인 정보는 일절 유출되지 않은 점을 확인했다”며, “주문 정보를 포함한 모든 데이터 역시 정상 보유 중”이라고 했습니다.
현재 예스24는 홈페이지와 앱 서비스가 모두 막히면서, 도서 검색이나 주문 도서 배송 조회는 물론, 티켓 예매 등 온라인 서비스 전반이 멈춘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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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희 기자 212@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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