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LA 시위, 미국 내부위기 드러내…러·중과 무관”
입력 2025.06.11 (18:37)
수정 2025.06.11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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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벌어진 불법 이민자 단속 반대 시위와 이에 대한 정부의 진압과 관련해 러시아가 “미국 내부 문제”라며 “러시아나 중국과는 관계없다”고 강조했습니다.
현지 시각 11일 마리야 자하로바 러시아 외무부 대변인은 스푸트니크 라디오 인터뷰에서 “미국의 현 대통령의 발언을 인용하면, 미국은 심각한 위기에 처했기 때문”이라고 논평했습니다.
이어 “미국에서 절반이 다른 절반을 증오하고 있다”며 “이는 크렘린궁의 손길이나 베이징(중국)의 술책이 아니라, 미국 내부 문제”라고 강조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LA 일원에서 강압적 불법 이민자 단속과 체포에 항의하는 시위가 이어지자 지난 8일 캘리포니아주 방위군을 투입, 무리한 대응이라는 비판을 받았습니다.
[사진 출처 : 타스=연합뉴스]
현지 시각 11일 마리야 자하로바 러시아 외무부 대변인은 스푸트니크 라디오 인터뷰에서 “미국의 현 대통령의 발언을 인용하면, 미국은 심각한 위기에 처했기 때문”이라고 논평했습니다.
이어 “미국에서 절반이 다른 절반을 증오하고 있다”며 “이는 크렘린궁의 손길이나 베이징(중국)의 술책이 아니라, 미국 내부 문제”라고 강조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LA 일원에서 강압적 불법 이민자 단속과 체포에 항의하는 시위가 이어지자 지난 8일 캘리포니아주 방위군을 투입, 무리한 대응이라는 비판을 받았습니다.
[사진 출처 : 타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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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 “LA 시위, 미국 내부위기 드러내…러·중과 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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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6-11 18:37:41
- 수정2025-06-11 18:49:18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벌어진 불법 이민자 단속 반대 시위와 이에 대한 정부의 진압과 관련해 러시아가 “미국 내부 문제”라며 “러시아나 중국과는 관계없다”고 강조했습니다.
현지 시각 11일 마리야 자하로바 러시아 외무부 대변인은 스푸트니크 라디오 인터뷰에서 “미국의 현 대통령의 발언을 인용하면, 미국은 심각한 위기에 처했기 때문”이라고 논평했습니다.
이어 “미국에서 절반이 다른 절반을 증오하고 있다”며 “이는 크렘린궁의 손길이나 베이징(중국)의 술책이 아니라, 미국 내부 문제”라고 강조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LA 일원에서 강압적 불법 이민자 단속과 체포에 항의하는 시위가 이어지자 지난 8일 캘리포니아주 방위군을 투입, 무리한 대응이라는 비판을 받았습니다.
[사진 출처 : 타스=연합뉴스]
현지 시각 11일 마리야 자하로바 러시아 외무부 대변인은 스푸트니크 라디오 인터뷰에서 “미국의 현 대통령의 발언을 인용하면, 미국은 심각한 위기에 처했기 때문”이라고 논평했습니다.
이어 “미국에서 절반이 다른 절반을 증오하고 있다”며 “이는 크렘린궁의 손길이나 베이징(중국)의 술책이 아니라, 미국 내부 문제”라고 강조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LA 일원에서 강압적 불법 이민자 단속과 체포에 항의하는 시위가 이어지자 지난 8일 캘리포니아주 방위군을 투입, 무리한 대응이라는 비판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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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혜원 기자 hey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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